본서는 그 문화적 기억의 생성과 전파를 <조선>표상의 문화지로서 서술한다. 그것은 일본인이 <조선>이라는 기호에 스스로의 심성을 투영한 내면의 자화상이며, 일본 근대의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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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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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는 그 문화적 기억의 생성과 전파를 <조선>표상의 문화지로서 서술한다. 그것은 일본인이 <조선>이라는 기호에 스스로의 심성을 투영한 내면의 자화상이며, 일본 근대의 <타...
본서는 그 문화적 기억의 생성과 전파를 <조선>표상의 문화지로서 서술한다. 그것은 일본인이 <조선>이라는 기호에 스스로의 심성을 투영한 내면의 자화상이며, 일본 근대의 <타자>를 둘러싼 이데올로기 투쟁의 장소이다. 거기에는 메이지 일본에 의한 서양에 대한 지적 모방, 응용이라는 고전적 문제가 우선 가로 놓여있으며, 청년문사와 식민지 청년의 월경담(越境譚)이 연결된다. 리얼리즘이라는 문학개념이 식민지주의의 이론을 뒤흔들고, 농본주의자의 코스모폴리타니즘이라는 상호 모순되는 사상이 교착한다. 원래부터 이 장소를 공유했던 것은 일본인 만이 아니다. 이미 언급했듯 조선인 작가의 일본어 문학 탄생은 그때까지의 조선상과 총독부 정치에 대한 의식을 제기하는 계기였고, 이 나라의 문단을 다문화주의로 이끄는 기폭제가 되었다.
<조선>이라는 기호를 둘러싸고 전개된 지적 영위와 사람과 물건의 이동. 그런 일본 근대의 문화투쟁의 과정의 일단을 명확하게 하고자 한다.
문화선진국이었던 조선을 일본인은 언제부터 어떻게 해서 ‘차별’하게 되었을까.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본서는 <조선>이라는 기호에 사람들이 떠올리는 이미지의 변천을, 러일전쟁 이후일본인의 조선을 제재로 한 소설과 기행문 등의 문학작품에서 찾는다. 또 반대로 한일합병기의 조선인에 의한 일본어로 쓰인 문학을 통해, 일본문학에 있어서 ‘타자성’의 문제를 역조사했다. 차별을 선악의 문제로 논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과정을 냉정하게 짚어가는 것으로 <조선>상의 형성이 일본인의 자기 형성의 문제라는 것을 명확하게 했다.
◆目 次◆
序章 〈朝鮮〉をめぐる文化的記憶
第Ⅰ部 他者表象と文化闘争
第1章 旅するコロニアル・ディスクール
第2章 殖民イデオロギーと国民像の改築
第3章 健全な青年と地方像の創出
第Ⅱ部 越境する文学とジャンル的交渉
第4章 従軍文士の渡韓見聞録
第5章 写生される朝鮮、揺らぐ観察者の眼差し
第6章 地方農村と植民地の越境
第Ⅲ部 文学の振興と多文化主義
第7章 地方としての朝鮮、上京する作家
第8章 文芸復興期の植民地文学
第9章 民主主義と在日コリアン文学の懸隔
終 章 悔恨の逆説
注/主要参考文献/あとがき/索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