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기업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학습민첩성과 혁신행동의 관계를 파악하고, 그 관계에서 직무자율성의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하여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대기업 사무직 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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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학위논문(석사) -- 고려대학교 교육대학원 , 기업교육전공 , 2020. 8
2020
한국어
서울
iv, 91장 ; 26 cm
부록수록
지도교수: 조대연
참고문헌: 장 75-85
I804:11009-00000023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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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대기업 사무직 근로자를 대상으로 학습민첩성과 혁신행동의 관계를 파악하고, 그 관계에서 직무자율성의 상호작용 효과를 확인하여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대기업 사무직 근로자들의 혁신행동을 촉발시키기 위한 육성전략과 환경구축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관련된 선행연구를 분석하고 실증적 조사도구를 활용하여 제시한 연구문제를 탐구하였다. 본 연구에서 얻어진 분석결과를 기반으로 도출된 결론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기업 사무직 근로자의 학습민첩성이 높을수록 혁신행동도 높았다. 이것은 대기업 사무직 근로자가 일터환경에서 직면하는 새롭고 도전적인 상황에서 경험을 통해 민첩하게 학습하고 유연하게 적용하여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할수록, 창의적 아이디어를 개발하고 이에 대한 지원을 확보한 뒤 실행으로 연결하는 혁신행동이 높게 나타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혁신행동의 선행요인이 되는 학습민첩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학습민첩성을 구성하는 하위요소가 혁신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의 크기를 살펴보면 비판적 성찰, 개방적 감지, 전략적 탐색, 실험적 적용의 순서로 나타난다. 이러한 결과를 통해 기업 현장에서 직원들의 혁신행동을 촉진시킬 때 제한된 자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조직 구성원이 업무를 자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그 권한의 크기가 커질수록 대기업 사무직 근로자의 혁신행동이 높아진다. 이것은 조직 내부의 문화적, 제도적 지원을 통해 구성원들이 본인이 맡은 업무에 대하여 계획과 방법을 자율적으로 수립하고 의사결정 권한을 위임한다면 혁신적 행동이 활발해짐을 의미한다. 특히 나 스스로 기준을 만들고 따르는 것에 익숙한 밀레니얼과 Z세대의 경우 이러한 접근이 보다 효과적일 수 있다. 이는 조직 내부의 기존 가치체계와 일하는 방식에 익숙하여 기업에서 온전한 혁신을 이끌어내지 못했던 기성세대와 차별화 된 밀레니얼과 Z세대의 강점을 활용하여 조직의 변화 수용성을 높이고 세대간 갈등을 극복하는 방편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대기업 사무직 근로자가 보유한 학습민첩성의 구성요소 가운데 실험적 적용이 높은 구성원에게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경우 혁신행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는 부여된 과제 또는 잠재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상황에 맞게 유연하게 적용하여 성과를 내는 과정에서 구성원의 자율적 업무수행 권한이 부여될 경우, 둘의 상호작용을 통해 혁신행동을 더욱 높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무엇보다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 다양한 시도를 실험적으로 할 수 있고 이러한 시도를 통한 실패의 과정에서 반복된 학습이 이루어져 더 나은 혁신적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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