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論語』에는 叛亂家臣의 사례가 세 건 등장한다. 그 주요 내용은 叛亂家臣들이 반란으로써 득세한 후 孔子에게 신하가 되어줄 것을 청하는데 공자가 그들의 招致에 응한다는 것이다.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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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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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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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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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論語』에는 叛亂家臣의 사례가 세 건 등장한다. 그 주요 내용은 叛亂家臣들이 반란으로써 득세한 후 孔子에게 신하가 되어줄 것을 청하는데 공자가 그들의 招致에 응한다는 것이다. 여기...
『論語』에는 叛亂家臣의 사례가 세 건 등장한다. 그 주요 내용은 叛亂家臣들이 반란으로써 득세한 후 孔子에게 신하가 되어줄 것을 청하는데 공자가 그들의 招致에 응한다는 것이다. 여기서 공자의 權道와 出仕觀의 성격을 읽을 수 있다. 叛亂家臣이 “張公室”의 기치를 내세웠다는 점에 입각해 보면, 공자가 叛亂家臣 편에 선 것은 天下有道 상태를 회복하기 위한 선택적 대응이라 볼 수 있다. 공자의 응대는 自中之亂을 통해 魯國 公室의 재정립을 획책한 以夷制夷 전략으로서의 權道일 수 있는 것이다. 공자는 常規와 道義라는 經道만으로는 춘추말기라는 시대적 상황을 대처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공자에게 經道와 權道의 선택적 관계는 도덕성과 정의구현 가운데 무엇이 더 우선인가의 문제였다. 시대상황이 공리주의적 정치철학의 논리로 하여금 근본원리주의적 도덕철학의 논리를 압도케 했던 것이다. 叛亂家臣에게 가서 벼슬하겠다는 의향에서 공자의 出仕觀이 드러나는데, 그것은 두 가지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하나는 治世에는 經道가 중요하지만 亂世에는 權道를 더 우선할 수밖에 없다는 공자의 權道觀이다. 다른 하나는 세상의 “有道·無道”라는 상황, 즉 도의적 기준이 아니라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라는 人的 요인, 즉 정치적 기준에 의해 공자는 出仕와 進退를 판단했다는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re are three cases of rebel retainers in the Analects. The main content is that after those retainers revolts, they asks Confucius to be a servant and he responds to their request. Here we can read the characteristics of Confucius’ quan(權) (way...
There are three cases of rebel retainers in the Analects. The main content is that after those retainers revolts, they asks Confucius to be a servant and he responds to their request. Here we can read the characteristics of Confucius’ quan(權) (way of deviating from existing principles in particular circumstances to bring things right) and the view of becoming an official. Given that the rebel retainers put forward the “consolidation of public office” banner, Confucius’ standing on the rebel retainers̓s side is an optional response to restore the condition of world peace. Confucius’ response may be a strategy intended to redefine Lu(魯) through self-indulgence. Confucius thought that the principles of routine and morality cannot cope with the situation of the late Spring and Autumn period alone. For Confucius, the choice of jing(經) and quan(權) was a matter of which priority was given between morality and justice. The situation at that time made the logic of utilitarian political philosophy overwhelm the logic of fundamentalist moral philosophy. One can see Confucius’ idea from his intention to hold a government post under rebel retainers, which must be understood in two contexts. One is Confucius’ view that way of jing is important in times of peace, but way of quan has no choice but to take precedence in times of confusion. The other is that Confucius judged becoming an official and his attitude not by moral standards but by political standards that meant who to be with.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許倬雲, "歷史的分光鏡" 上海文藝出版社 1998
2 程樹德, "論語集釋" 中華書局 2006
3 朱熹, "論語集註"
4 安作璋, "論語辭典" 上海古籍出版社 2004
5 李澤厚, "論語今讀" 三聯書店 2005
6 "論語"
7 임옥균, "논어징1~3" 소명출판 2010
8 丁若鏞, "譯註 論語古今註 5" 사암 2010
9 皇侃, "論語義疏"
10 邢昺, "論語注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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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楊小召, "簡論春秋時期家臣“張公室”問題" (1) :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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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顧德融, "春秋史" 上海人民出版社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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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王星光, "對孔子思想中“時”的認識" (22) : 2017
18 "孟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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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焦自軍, "孔子的進退之間 - 從《陽貨》的三則故事看孔子出仕的思想史內涵" 5 :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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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毛奇齡, "四書賸言"
23 韓伯, "周易注疏"
24 "史記"
25 "公羊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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蘇軾의 人性論 연구 : 도학 성립 이전의 북송대 인성론 논쟁과 관련하여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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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
| 2015-12-01 | 등재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 |
| 201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9-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8-05-07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Society for Asian Philosphy in Korea : SAPK | ![]() |
| 2007-01-24 | 학술지명변경 | 외국어명 : 미등록 -> THE JOURNAL OF ASIAN PHILOSOPHY IN KOREA | ![]() |
| 2006-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5-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4-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FAIL (등재후보1차) | ![]() |
| 2003-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42 | 0.42 | 0.42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47 | 0.49 | 1.246 | 0.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