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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컬리티의 재구성 : 조선/문학/전집의 사상 = Reconstruction of Locality: The Thought of ‘Joseon/ Literature/Ant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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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During the period of colonization, in the topography of ‘the complete series of world literature’, ‘Joseon literature’ is either colonization literature or exotic literature. This mentality is an event and also concept that was brought about by 『the complete series of world literature』of Sinjosapan.
    At the moment that world literature becomes not the arithmetical sum of national literature but ‘represented’ to the ‘literature’ which represents the world, from the ‘world literature’, the division or strata of high or low class,center or margin, and inside or outside generate. In this, Joseon literature attempts to be assigned with its own position in the ‘world literature’. One is to become a legitimate part in the world literature entering the world literature on its own, and the other is to be assigned with a better position in it accepting the locality of literature.
    Several planning and alternations occurring in this frame are noticeable.
    For instance, it is to plan to arrange ‘Joseon Part’ newly into the ‘world literature’.
    This is limited as the alternation of the paradigm but rather results in the repetition of the paradigm, so it is still ambivalent. Another way is the alternation through ‘translation’. It is a plan to translate ‘Joseon literature’to the world’s literary circles. But unless it is considered that it is the process of culture generation including the encountering and exchange of two or more cultures, it should end up becoming self-assured behavior. If we explore the locality of Joseon literature within the instruction of ‘the complete series of world literature’, it is hard to escape from the colonization of ‘Joseon literature’. The matter is not the reconstruction of ‘colonization’or ‘exoticness’ itself but the alternation of the paradigm to dismantle or exceed the frame of ‘the complete series of world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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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ring the period of colonization, in the topography of ‘the complete series of world literature’, ‘Joseon literature’ is either colonization literature or exotic literature. This mentality is an event and also concept that was brought about b...

    During the period of colonization, in the topography of ‘the complete series of world literature’, ‘Joseon literature’ is either colonization literature or exotic literature. This mentality is an event and also concept that was brought about by 『the complete series of world literature』of Sinjosapan.
    At the moment that world literature becomes not the arithmetical sum of national literature but ‘represented’ to the ‘literature’ which represents the world, from the ‘world literature’, the division or strata of high or low class,center or margin, and inside or outside generate. In this, Joseon literature attempts to be assigned with its own position in the ‘world literature’. One is to become a legitimate part in the world literature entering the world literature on its own, and the other is to be assigned with a better position in it accepting the locality of literature.
    Several planning and alternations occurring in this frame are noticeable.
    For instance, it is to plan to arrange ‘Joseon Part’ newly into the ‘world literature’.
    This is limited as the alternation of the paradigm but rather results in the repetition of the paradigm, so it is still ambivalent. Another way is the alternation through ‘translation’. It is a plan to translate ‘Joseon literature’to the world’s literary circles. But unless it is considered that it is the process of culture generation including the encountering and exchange of two or more cultures, it should end up becoming self-assured behavior. If we explore the locality of Joseon literature within the instruction of ‘the complete series of world literature’, it is hard to escape from the colonization of ‘Joseon literature’. The matter is not the reconstruction of ‘colonization’or ‘exoticness’ itself but the alternation of the paradigm to dismantle or exceed the frame of ‘the complete series of world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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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는 조선문학의 로컬리티가 ‘세계문학전집’을 매개로 구성/탈구성되는 과정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식민지 시기 일본에서 출판된 ‘신조사판 세계문학전집’은 서구문학을 세계문학으로 일반화하는 문화적 기획이었다. 그 결과 ‘조선문학’이 변방에 놓이거나 이국적인 문학으로 담론화되었다. 세계문학이 국민문학의 산술적 총합이 아니라 세계를 대표할 만한 ‘문학’으로 ‘표상’되는 이 관념이일반화됨으로써 ‘세계문학’은 고급과 저급, 중심과 주변, 안과밖의 구분이 계층이분명하게 노정되는 문명의 기호가 된다. 세계문학의 중심과 내부가 있다는 사유가 일반화된 것이다. 이 관념은 자연적인 것도 당연한 것도 아니나 이 속에서 조선문학은 ‘세계문학’ 안에서 자기 자리를 할당받기 위해 노력한다. 하나는 스스로세계문학 안으로 들어가 세계문학 안의 적자가 되는 것, 두 번째 방법은 문학의 지방성을 스스로 인정하고 그 안에서 좀더 나은 자리를 배치받는 일이다. 이 두가지 방법은 긴밀하게 맞물린다. 조선작가들은 ‘세계문학’의 적자가 되기 위한 기획에 다들 환호작약하지만, 이는 고급과 저급, 중심과 주변의 위치를 반복할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프레임 안에서 일어난 몇가지 기획과 변용은 주목할만하다. 일례로 ‘조선편’을 ‘세계문학’의 내부로 새롭게 배치하는 기획이 그것인데이는 ‘세계문학전집’ 내부에 ‘조선편’을 끼워넣는 저항적인 기획일 수는 있으나 패러다임의 변용으로 그치면서 오히려 패러다임을 반복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양가적이다. 또다른 방법으로 ‘번역’을 통한 변용의 방법이다.
    ‘조선문학’을 세계문단에 번역해서 내놓자는 안인데, 이는 두 개 이상의 문화가 접속하고 교류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문화생성의 과정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는 한자기만족적 행위로 그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제로 조선문학 중에 어떤 작품을번역하는 것이 좋겠느냐고 묻는 설문에서 조선작가들이 보인 반응은 ‘수준’과 ‘필요성’의 문제를 다시 지적함으로써 ‘세계문학’을 차이가 아닌 위계화된 ‘수준’으로이해하는 인식을 여전히 드러내고 있다. ‘세계문학전집’의 지도 안에서 조선문학의 로컬리티를 탐색하는 한 ‘조선문학’의 식민성을 벗어나기는 어렵다. 문제는 ‘식민성’이나 ‘이국성’ 자체에 대한 재구성이 아니라 ‘세계문학전집’의 프레임을 해체하거나 초월하는 패러다임의 변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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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조선문학의 로컬리티가 ‘세계문학전집’을 매개로 구성/탈구성되는 과정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식민지 시기 일본에서 출판된 ‘신조사판 세계문학전집’은 서구문학을 세...

    본고는 조선문학의 로컬리티가 ‘세계문학전집’을 매개로 구성/탈구성되는 과정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식민지 시기 일본에서 출판된 ‘신조사판 세계문학전집’은 서구문학을 세계문학으로 일반화하는 문화적 기획이었다. 그 결과 ‘조선문학’이 변방에 놓이거나 이국적인 문학으로 담론화되었다. 세계문학이 국민문학의 산술적 총합이 아니라 세계를 대표할 만한 ‘문학’으로 ‘표상’되는 이 관념이일반화됨으로써 ‘세계문학’은 고급과 저급, 중심과 주변, 안과밖의 구분이 계층이분명하게 노정되는 문명의 기호가 된다. 세계문학의 중심과 내부가 있다는 사유가 일반화된 것이다. 이 관념은 자연적인 것도 당연한 것도 아니나 이 속에서 조선문학은 ‘세계문학’ 안에서 자기 자리를 할당받기 위해 노력한다. 하나는 스스로세계문학 안으로 들어가 세계문학 안의 적자가 되는 것, 두 번째 방법은 문학의 지방성을 스스로 인정하고 그 안에서 좀더 나은 자리를 배치받는 일이다. 이 두가지 방법은 긴밀하게 맞물린다. 조선작가들은 ‘세계문학’의 적자가 되기 위한 기획에 다들 환호작약하지만, 이는 고급과 저급, 중심과 주변의 위치를 반복할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프레임 안에서 일어난 몇가지 기획과 변용은 주목할만하다. 일례로 ‘조선편’을 ‘세계문학’의 내부로 새롭게 배치하는 기획이 그것인데이는 ‘세계문학전집’ 내부에 ‘조선편’을 끼워넣는 저항적인 기획일 수는 있으나 패러다임의 변용으로 그치면서 오히려 패러다임을 반복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여전히 양가적이다. 또다른 방법으로 ‘번역’을 통한 변용의 방법이다.
    ‘조선문학’을 세계문단에 번역해서 내놓자는 안인데, 이는 두 개 이상의 문화가 접속하고 교류하는 과정을 포함하는 문화생성의 과정이라는 점을 고려하지 않는 한자기만족적 행위로 그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실제로 조선문학 중에 어떤 작품을번역하는 것이 좋겠느냐고 묻는 설문에서 조선작가들이 보인 반응은 ‘수준’과 ‘필요성’의 문제를 다시 지적함으로써 ‘세계문학’을 차이가 아닌 위계화된 ‘수준’으로이해하는 인식을 여전히 드러내고 있다. ‘세계문학전집’의 지도 안에서 조선문학의 로컬리티를 탐색하는 한 ‘조선문학’의 식민성을 벗어나기는 어렵다. 문제는 ‘식민성’이나 ‘이국성’ 자체에 대한 재구성이 아니라 ‘세계문학전집’의 프레임을 해체하거나 초월하는 패러다임의 변화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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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조앤 샤프, "포스트식민주의의 지리" 여이연 2011

    2 "태서명작단편집" 조선도서 1924

    3 신건, "조선소설대표작집" 교재사 1940

    4 "조선문단"

    5 "조광"

    6 부산대한국민족문화연구소, "장소성의 형성과 재현" 혜안 2010

    7 함대훈, "자서, In 순정해협" 한성도서 1-,

    8 이무영, "자서, In 무영단편집" 한성도서 1-,

    9 방민호, "임화와 학예사" 상허학회 26 : 263-306, 2009

    10 윤상인, "일본문학 번역 60년" 소명출판 2008

    1 조앤 샤프, "포스트식민주의의 지리" 여이연 2011

    2 "태서명작단편집" 조선도서 1924

    3 신건, "조선소설대표작집" 교재사 1940

    4 "조선문단"

    5 "조광"

    6 부산대한국민족문화연구소, "장소성의 형성과 재현" 혜안 2010

    7 함대훈, "자서, In 순정해협" 한성도서 1-,

    8 이무영, "자서, In 무영단편집" 한성도서 1-,

    9 방민호, "임화와 학예사" 상허학회 26 : 263-306, 2009

    10 윤상인, "일본문학 번역 60년" 소명출판 2008

    11 "인문평론"

    12 서재원, "이상문학상 21년" 문학사상사 390-, 1997

    13 "원본춘향전" 학예사 1940

    14 김태준, "원본춘향전" 학예사 12-14, 1939

    15 최기영, "식민지 시기 민족지성과 문화운동" 한울아카데미 2003

    16 설성경, "세계속의 한국문학" 새미 164-, 2002

    17 고장환, "세계소년문학집" 박문서관 1930

    18 조영일, "세계문학의 구조" 도서출판 b 292-,

    19 오천원, "세계문학걸작집" 한성도서 1925

    20 "세계걸작동화집" 조광사 1936

    21 "삼천리"

    22 장혁주, "삼곡선" 한성도서 1937

    23 "박문"

    24 "문장"

    25 "동아일보"

    26 김정문, "눈물 속에서 갈망한 조국의 독립, In 나를 매혹시킨 한 편의 시 6" 문학사상사 74-, 2002

    27 임홍배, "괴테의 세계문학론과 서구적 근대의 모험" 243-256, 2000

    28 窪川鶴次郞, "文學と敎養" 昭森社 1-20, 1942

    29 佐藤卓己, "キングの時代" 岩波書店 26-65, 2002

    30 박숙자, "‘朝鮮文學選集’과 文學正典들" 한국어문교육연구회 39 (39): 283-308,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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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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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1-07-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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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68 0.68 0.69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69 0.68 1.285 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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