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통일은 민족의 재결합이라는 당위성 이외에도 남, 북한 모두에서 정치외교적, 경제적,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치과 분야의 교류나 협력은 극히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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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8
학위논문(박사) -- 서울대학교 대학원 , 치의과학과 구강해부학 전공 , 2018. 2
2018
한국어
617.6 판사항(22)
서울
Study of North Korea dental research status and terminology
84 장 : 삽화, 도표 ; 26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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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통일은 민족의 재결합이라는 당위성 이외에도 남, 북한 모두에서 정치외교적, 경제적,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치과 분야의 교류나 협력은 극히 미미...
한반도 통일은 민족의 재결합이라는 당위성 이외에도 남, 북한 모두에서 정치외교적, 경제적, 사회 문화적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아직까지 치과 분야의 교류나 협력은 극히 미미한 상황으로 북한의 치의학, 그리고 주민의 구강건강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다시피하다.
통일 연구에서 주류를 이루고 있는 분야는 정책 및 방안으로 의료 관련 분야는 연구의 수가 적고 치의학 분야의 연구 성과는 더욱 미미한 상황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향후 이어질 북한 연구에 토대가 되고 대북 정책 수립에 자료를 제공하고자 북한 치의학 논문을 분석하고 대표 내용을 선별하여 심층 분석하였다.
논문 분석은 치과, 안과, 이비인후과와 조선의학에 수록된 논문 중 치의학 관련된 총 509편의 논문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 논문들을 전공에 따라 분류하였고, 저자별 빈도 수도 확인하였다. 또한 총 5편의 논문들을 심층 분석하였으며 논문 전체적 구성 특징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심층 분석된 논문들의 이름은 1) 이삭기위험인자분석에 대한 연구, 2) 치주병때 입안위생화 치료에 대한 림상적 연구, 3)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구강의학분야에서 2020년까지 도달해야 할 목표에 대하여, 4) 구강건강검진의 연구범위와 그의 기능에 대하여, 5)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밝히신 치과의료 봉사를 발전시킬데 대한 방침과 그 정당성에 대하여 등이다. 이들 논문을 통해 남한 구강건강 실태 자료와의 비교, 언어의 차이와 변화, 북한의 구강보건 정책 분석, 북한이탈주민 구강 건강 현황, 북한 보건의료 기본체계 등을 분석 보고하였다. 그리고 남북한 치의학 용어의 통일에 관한 현실과 향후 대책에 관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본 연구는 북한 학술서라는 제한된 자료만을 이용하여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확보할 수 있는 유일하다시피한 최근 자료를 사용하여 다양한 분석을 시도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하겠다. 앞으로 남북 교류가 활성화되고 보다 많은 객관적 자료를 사용할 수 있다면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더욱 적극적 연구가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목차 (Table of Contents)
1 정근식, "등 통일의식조사",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pp.32-36. 2016, 2016
2 김소윤, 조단비, 이미진, 김한나, "북한의 보건의료시스템",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 회지 56(5): 358-367, 2013
3 신덕재, "북한이탈주민의 구강상태 및 진료현황", 대한치과의사학회지. 28(1):26-36, 2009
4 전현준, "분단 70년 통일 분야 연구 – 동향과 과제",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 24(1):55-88, 2015
5 이치연, 이승표, 김연희, "남북한의 치의학 용어 사용 차이에 대한 고 찰", 대한구강해부학회, 대한구강해부학회지 36(1):1-6, 2015
6 곽정백, "치주병때 입안위생화 치료에 대한 림상적 연구", 조선의학 (2):47-48. 1999, 1999
7 김용민, "한반도 통일의 모범이자 반면교사로서의 독일통일", 한국독어독문학회, 독일문학 120:309-324, 2011
8 길자평, 조철룡, 백현기, 김세강, "치주병때 성상신경절차단법이 이발주 위조직의 혈액순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조선의학 (4):44-45. 2006, 2006
9 길창남, 박상혁,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구강의학분야에서 년까지 도달해야 할 목표에 대하여. 구강, 안과", 이비인후과 38:31-33. 2013, 2020
1 정근식, "등 통일의식조사",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pp.32-36. 2016, 2016
2 김소윤, 조단비, 이미진, 김한나, "북한의 보건의료시스템", 대한의사협회, 대한의사협 회지 56(5): 358-367, 2013
3 신덕재, "북한이탈주민의 구강상태 및 진료현황", 대한치과의사학회지. 28(1):26-36, 2009
4 전현준, "분단 70년 통일 분야 연구 – 동향과 과제", 통일연구원, 통일정책연구 24(1):55-88, 2015
5 이치연, 이승표, 김연희, "남북한의 치의학 용어 사용 차이에 대한 고 찰", 대한구강해부학회, 대한구강해부학회지 36(1):1-6, 2015
6 곽정백, "치주병때 입안위생화 치료에 대한 림상적 연구", 조선의학 (2):47-48. 1999, 1999
7 김용민, "한반도 통일의 모범이자 반면교사로서의 독일통일", 한국독어독문학회, 독일문학 120:309-324, 2011
8 길자평, 조철룡, 백현기, 김세강, "치주병때 성상신경절차단법이 이발주 위조직의 혈액순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조선의학 (4):44-45. 2006, 2006
9 길창남, 박상혁, "세계보건기구가 제시한 구강의학분야에서 년까지 도달해야 할 목표에 대하여. 구강, 안과", 이비인후과 38:31-33. 2013,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