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영화에서 관객으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서스펜스를 느끼게 하는 것은 긴요한 문제다. 그리고 서스펜스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영화의 핍진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러나 <김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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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동국대학교)
2012
Korean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 핍진성 ; 환상성 ; 스릴러 영화 ; 복수극 ; 상징계적 질서 ; 경이 ; 기괴 ; 전복성 ; 여성 인물 ; 서발턴 ; 공간) ; <Bedevilled> ; Verisimilitude ; Fantasy ; Thrillers ; Revenge ; The Symbolic order ; The marvelous ; The uncanny ; Subversiveness ; Female characters ; Subaltern ; Space)
KCI등재
학술저널
109-137(2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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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스릴러 영화에서 관객으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서스펜스를 느끼게 하는 것은 긴요한 문제다. 그리고 서스펜스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영화의 핍진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러나 <김복...
스릴러 영화에서 관객으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서스펜스를 느끼게 하는 것은 긴요한 문제다. 그리고 서스펜스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영화의 핍진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러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은스릴러 영화의 옷을 입고 있으면서도 핍진성보다 환상성에 기대어 영화를 전개시키고 있다. 이 글에서는 이 점에 주목하여, 영화의 공간과 인물을 중심으로 환상성의 맥락을 되짚어보았다.
대부분의 스릴러 영화에서는 여성 인물이 피해자가 되기 마련인데,이 영화에서의 ‘복남’은 순식간에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자신의 위치를변화시킨다. 뿐만 아니라 ‘무도’라는 상징계적 질서로 가득 찬 공간/체제역시 복남을 통해 전복시킨다. 이때 중요한 것은 복남이 ‘불가능’한 일을해냈다는 점이다.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 이것이 바로 이 영화가 ‘환상성’의 맥락에 놓일 수 있는 근거가 된다. 이 환상성은 주인공 복남에게 복수를 가능하게 해주며, 영화의 서사에 창조적인 매력을불어넣는다. 그리고 관객은 이 환상성을 통해 복남의 살인에 열광하고카타르시스를 느낀다.
그런데 이러한 ‘환상성’은 복남이 섬을 탈출하여 법의 질서로 가득 찬공간에 들어선 순간, ‘기괴의 서사’로 변질되고 만다. 영화는 이 지점에서 급속도로 힘을 잃는다. 이것은 ‘기괴의 서사’가 가지는 미적 결함이자이 영화가 가진 한계라고 할 수 있다.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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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박진, "스릴러 장르의 사회성과 문학적 가능성" 국제어문학회 (51) : 375-39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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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원신연 감독, "세븐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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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장철수,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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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를 입은 여인 -식민지 말기 문화적 크로스드레싱(cultural cross-dressing)의 문제-
학술지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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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5-10-21 | 학회명변경 | 영문명 : 미등록 -> The Association of Popular Narrative | ![]() |
| 2015-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88 | 0.88 | 0.94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87 | 0.84 | 1.628 | 0.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