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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스포츠활동에서 도덕적 판단과 행동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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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658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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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최근 스포츠계에서는 승리지상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폭력, 승부조작, 도핑 등의 비윤리적인 행위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활동에서 페어플레이나 스포츠맨십을 통해 올바른 인성교육 혹은 도덕성을 함양할 수 있다는 믿음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된다. 이러한 의심은 스포츠의 주요한 특징 중의 하나인 ‘경쟁’의 요소에서 발견할 수 있다. 경쟁이란 ‘같은 목적에 대해 서로 다투는’ 행위로, 오늘날 스포츠가 추구하는 목표가 되어버린 것이 현실이다. 스포츠지도자들은 청소년들이 경쟁을 통해 지켜야 할 도리, 서로간의 질서를 배움으로써 도덕적 판단과 행동을 습득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선행연구들에서도 스포츠가 경쟁의 기본이 되는 상황에서 도덕적 행동을 이끄는데 긍정적인 결론에 이르고 있다.
      그러면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이 어떤 도덕적 판단에 의해 행동으로 실천되는가를 탐색해 보는 것은 청소년 스포츠활동을 도덕적 행동으로 이끌 수 있다는 분명한 이론적 근거가 될 것이며, 스포츠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도덕성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자는 규범윤리에서 요구하는 반성적 사고에서 벗어나, 메타윤리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도덕언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포츠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해 어떻게 도덕적 판단을 얻게 되며, 이러한 판단이 어떤 도덕적 행동에 다다를 수 있는가를 메타윤리적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첫째로, 선행연구에서 메타윤리에 근거한 문헌탐구는 스티븐슨(C. L. Stevenson, 1908~1979)의 언어분석을 제1의 도구로 삼아 윤리를 감정 및 태도의 표현으로 평가하여 절충적 정서주의(emotivism)에 대해 탐색해 볼 것이다. 정서주의는 사람들이 주어진 하나의 언어에 대해 다양한 심리적 반응들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비교적 고정불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에 주목하고, 언어의 특성을 묘사함으로써 인과율적 성질의 힘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특히 언어의 성질을 밝히는데 있어서 ‘오직 하나의 정의를 옹호하게 될 때 설득적 정의를 하게 된다’(김태길, 2010)고 하였다. 반면 윤리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모든 도덕이론은 비판의 여지가 있으며 어떠한 이론도 완전하지 않다. 도덕원리에 따른 사회적 체계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덕의 목록도 변화하게 되고, 도덕이론의 지지를 실천하는데 심사숙고를 요구하는 윤리학으로서 한계에 대해 지적하였다. 연구자는 메타윤리의 정의주의가 도덕적 행동을 이끄는 완벽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정의주의가 실천윤리를 위한 이론으로서 유기적인 일부로 그 구실을 담당할 때, 비로소 의미 있는 도덕이론의 하나가 될 것이다.
      이 연구는 정의주의에서 언어의 기술인 지시, 명령, 설득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정과 태도를 변화시킴으로써 청소년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출하는 즉각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 도덕적 행동에 주목하였다. 다시 말해서, 감정 및 태도의 변화를 기대하는 정서주의는 스포츠지도자와 청소년들 그리고 동료 간의 관계에서 감정을 담은 짧은 한 마디의 지시, 태도를 변화시키는 설득, 적극적이고 올바른 언어사용이 스포츠활동에서 도덕적 판단과 행동을 책임지는 역할을 감당하리라 확신한다.
      두 번째는 스포츠활동의 현장에서 관찰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도덕적 판단과 행동의 실천적 논리에 대해 검토해볼 것이다 관찰방법은 일반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들이 가장 흔히 즐기는 농구의 스포츠활동 현장을 방문할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최근 매주 스포츠활동을 충실히 지도하고 있는 지도자와 매주 빠짐없이 스포츠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관찰내용은 첫째, 언어를 통한 스포츠지도자의 지도교육과 청소년들의 반응 둘째, 청소년들의 기술습득 과정에서 나타나는 그들의 감정 및 태도변화 셋째, 스포츠활동 중 동료 간의 관계 등으로 구성하였다. 자료분석은 연구자 외 전문가 2인의 관찰결과를 참고하여 절충적 정의주의 관점에서 해석해 볼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스포츠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해 어떻게 도덕적으로 판단하고 도덕적 행동의 실천으로 이행되는가를 메타윤리로 평가받는 언어분석을 통해 정의주의적 관점에서 스포츠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도덕적 판단과 행동에 이르는 실천적 논리를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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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스포츠계에서는 승리지상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폭력, 승부조작, 도핑 등의 비윤리적인 행위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활동에서 페어플...

      최근 스포츠계에서는 승리지상주의가 만연하고 있는 가운데 폭력, 승부조작, 도핑 등의 비윤리적인 행위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러한 경향은 청소년들이 스포츠활동에서 페어플레이나 스포츠맨십을 통해 올바른 인성교육 혹은 도덕성을 함양할 수 있다는 믿음에 대해 의심을 품게 된다. 이러한 의심은 스포츠의 주요한 특징 중의 하나인 ‘경쟁’의 요소에서 발견할 수 있다. 경쟁이란 ‘같은 목적에 대해 서로 다투는’ 행위로, 오늘날 스포츠가 추구하는 목표가 되어버린 것이 현실이다. 스포츠지도자들은 청소년들이 경쟁을 통해 지켜야 할 도리, 서로간의 질서를 배움으로써 도덕적 판단과 행동을 습득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선행연구들에서도 스포츠가 경쟁의 기본이 되는 상황에서 도덕적 행동을 이끄는데 긍정적인 결론에 이르고 있다.
      그러면 청소년들의 스포츠활동이 어떤 도덕적 판단에 의해 행동으로 실천되는가를 탐색해 보는 것은 청소년 스포츠활동을 도덕적 행동으로 이끌 수 있다는 분명한 이론적 근거가 될 것이며, 스포츠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도덕성 함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다.
      본 연구자는 규범윤리에서 요구하는 반성적 사고에서 벗어나, 메타윤리적 입장에서 바라보는 도덕언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포츠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해 어떻게 도덕적 판단을 얻게 되며, 이러한 판단이 어떤 도덕적 행동에 다다를 수 있는가를 메타윤리적 관점에서 분석하고자 한다.
      첫째로, 선행연구에서 메타윤리에 근거한 문헌탐구는 스티븐슨(C. L. Stevenson, 1908~1979)의 언어분석을 제1의 도구로 삼아 윤리를 감정 및 태도의 표현으로 평가하여 절충적 정서주의(emotivism)에 대해 탐색해 볼 것이다. 정서주의는 사람들이 주어진 하나의 언어에 대해 다양한 심리적 반응들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비교적 고정불변하는 경향을 보이는 것에 주목하고, 언어의 특성을 묘사함으로써 인과율적 성질의 힘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특히 언어의 성질을 밝히는데 있어서 ‘오직 하나의 정의를 옹호하게 될 때 설득적 정의를 하게 된다’(김태길, 2010)고 하였다. 반면 윤리학자들의 견해에 따르면, 모든 도덕이론은 비판의 여지가 있으며 어떠한 이론도 완전하지 않다. 도덕원리에 따른 사회적 체계와 시대의 변화에 따라 덕의 목록도 변화하게 되고, 도덕이론의 지지를 실천하는데 심사숙고를 요구하는 윤리학으로서 한계에 대해 지적하였다. 연구자는 메타윤리의 정의주의가 도덕적 행동을 이끄는 완벽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나 정의주의가 실천윤리를 위한 이론으로서 유기적인 일부로 그 구실을 담당할 때, 비로소 의미 있는 도덕이론의 하나가 될 것이다.
      이 연구는 정의주의에서 언어의 기술인 지시, 명령, 설득을 통해 청소년들의 감정과 태도를 변화시킴으로써 청소년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출하는 즉각적인 반응으로 나타나는 도덕적 행동에 주목하였다. 다시 말해서, 감정 및 태도의 변화를 기대하는 정서주의는 스포츠지도자와 청소년들 그리고 동료 간의 관계에서 감정을 담은 짧은 한 마디의 지시, 태도를 변화시키는 설득, 적극적이고 올바른 언어사용이 스포츠활동에서 도덕적 판단과 행동을 책임지는 역할을 감당하리라 확신한다.
      두 번째는 스포츠활동의 현장에서 관찰조사를 통해 청소년들의 도덕적 판단과 행동의 실천적 논리에 대해 검토해볼 것이다 관찰방법은 일반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청소년들이 가장 흔히 즐기는 농구의 스포츠활동 현장을 방문할 것이다. 연구의 대상은 최근 매주 스포츠활동을 충실히 지도하고 있는 지도자와 매주 빠짐없이 스포츠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관찰내용은 첫째, 언어를 통한 스포츠지도자의 지도교육과 청소년들의 반응 둘째, 청소년들의 기술습득 과정에서 나타나는 그들의 감정 및 태도변화 셋째, 스포츠활동 중 동료 간의 관계 등으로 구성하였다. 자료분석은 연구자 외 전문가 2인의 관찰결과를 참고하여 절충적 정의주의 관점에서 해석해 볼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스포츠현장에서 청소년들이 스포츠활동을 통해 어떻게 도덕적으로 판단하고 도덕적 행동의 실천으로 이행되는가를 메타윤리로 평가받는 언어분석을 통해 정의주의적 관점에서 스포츠활동을 통한 청소년들의 도덕적 판단과 행동에 이르는 실천적 논리를 찾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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