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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성의 근육 만들기와 관련한 소비 경험에 대한 질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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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679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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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연구는 남성들의 근육 만들기에 대한 관심에 대하여 심층면접법을 활용한 질적분석을 통하여 접근함으로써 남성의 근육이 남성다움을 정의하는 데 활용되는 하나의 복식(dress; Roach-Higgins & Eicher, 1995, p. 7)으로서 갖는 사회문화적 의미를 이해하고 근육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소비활동 속에서 남성 소비자들의 개인적 경험을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바라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남성 소비자들의 개인적 경험을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이해하기 위하여 개인들의 주관적 경험과정을 드러내 주는 심층면접법을 주된 연구 방법으로 활용할 것이다. 특히 남성의 근육 만들기에 대한 관심과 그를 위한 소비는 현 사회에서의 남성다움에 대한 정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 보고, ‘남성다움’ 그리고 ‘남성적 이미지’를 정의하고 전파하는 데 있어서의 미디어와 인터넷의 역할, 그 안에서의 개인 남성들의 경험 등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접근함으로써 복식의 한 형태로서의 근육이 남성들의 성역할 정체감 또는 자아정체감 형성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해하고 이러한 의미 또는 상징을 형성하는 패션시스템과 광고시스템의 역할을 사회문화적인 맥락에서 파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근육이 우리나라 남성들에게 갖는 의미를 파악한다.
      본 연구에서는 심충면접과정에서 밝혀지는 개개인 남성들의 주관적 경험을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문화적 맥락에 놓고 파악하고자 한다. 근육은 ‘힘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세련됨’을 표현하는 기제이기도 하고, ‘자기절제’의 상징이기도 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가설을 심층면접을 통하여 확인하면서 각각의 근육의 의미를 정의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남성의 입장에서 파악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연구문제 2. 우리나라 남성들의 근육 만들기 동기를 파악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교주의적인 전통에 근거한 남성본위의 사회이나 이와 동시에 서양과 유사한 수준으로 미디어에서 근육질 남성의 신체가 제시되고 있어 유교주의적 남성관과 서구문화의 영향, 외모주의적 경향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심층면접을 통하여 남성들이 근육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의미와 그 저변에 있는 근육 만들기 활동의 동기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사회문화적인 요소들과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문제 3. 남성들의 근육만들기를 통한 소비경험에 미치는 사회문화적 영향을 이해한다.
      후기현대사회에서 남성들의 근육강화 운동을 위한 활동들은 소비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남성들의 근육에 대한 관심은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서 이해될 것이며, 그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수용하고 그에 따른 소비를 수행하는 남성들의 경험은 McCracken(1986)의 문화적 의미 전달에 대한 모형(Model of Cultural Meaning Transfer)에 근거하여 접근될 것이다. 남성들이 근육 만들기에 대한 소비를 통하여 자신의 성정체성을 확인하고 또는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고 특정한 이미지의 추구를 통해 자아를 형성하는 과정은 소비지향적이며 이미지지향적인 사회문화적 체계 또는 맥락을 고려한 상황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연구의 주요 방법은 심층면접을 통한 질적분석으로 McCracken(1988)이 제시한 심층면접법(long interview)에 대한 방법을 참고하여 진행할 것이다. 주요 면접 대상은 근육 만들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할 수 있을 정도의 관심을 지닌 20-40대 남성들이 될 것이다. 면담의 내용은 인구통계적, 사회문화적 배경과 자아개념, 성정체성, 신체이미지, 근육만들기에 대한 태도 및 영향요인, 미디어 이미지에 대한 태도, 사회계층 및 사회적 관계망, 패션/소비 라이프스타일, 결혼 및 가족에 대한 가치관 등의 기본 요소를 포함하게 될 것이다.

      면접의 결과는 면접대상자의 사전동의를 구한 후 모두 녹음되어 연구보조자에 의해 녹취될 예정이며, 녹취된 면접자료는 면접의 내용에서 반복되는 주제(recurring theme)와 은유적 표현(metaphor), 대비되는 개념들(contrasting concepts)을 중심으로 질적분석이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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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남성들의 근육 만들기에 대한 관심에 대하여 심층면접법을 활용한 질적분석을 통하여 접근함으로써 남성의 근육이 남성다움을 정의하는 데 활용되는 하나의 복식(dress; Roach-Higgins...

      본 연구는 남성들의 근육 만들기에 대한 관심에 대하여 심층면접법을 활용한 질적분석을 통하여 접근함으로써 남성의 근육이 남성다움을 정의하는 데 활용되는 하나의 복식(dress; Roach-Higgins & Eicher, 1995, p. 7)으로서 갖는 사회문화적 의미를 이해하고 근육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소비활동 속에서 남성 소비자들의 개인적 경험을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바라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는 남성 소비자들의 개인적 경험을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이해하기 위하여 개인들의 주관적 경험과정을 드러내 주는 심층면접법을 주된 연구 방법으로 활용할 것이다. 특히 남성의 근육 만들기에 대한 관심과 그를 위한 소비는 현 사회에서의 남성다움에 대한 정의와 밀접한 관련이 있을 것이라 보고, ‘남성다움’ 그리고 ‘남성적 이미지’를 정의하고 전파하는 데 있어서의 미디어와 인터넷의 역할, 그 안에서의 개인 남성들의 경험 등에 대하여 심층적으로 접근함으로써 복식의 한 형태로서의 근육이 남성들의 성역할 정체감 또는 자아정체감 형성에서 어떤 의미를 갖는지 이해하고 이러한 의미 또는 상징을 형성하는 패션시스템과 광고시스템의 역할을 사회문화적인 맥락에서 파악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연구문제 1. 근육이 우리나라 남성들에게 갖는 의미를 파악한다.
      본 연구에서는 심충면접과정에서 밝혀지는 개개인 남성들의 주관적 경험을 이들을 둘러싸고 있는 사회문화적 맥락에 놓고 파악하고자 한다. 근육은 ‘힘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세련됨’을 표현하는 기제이기도 하고, ‘자기절제’의 상징이기도 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와 같은 가설을 심층면접을 통하여 확인하면서 각각의 근육의 의미를 정의하는 구체적인 내용을 남성의 입장에서 파악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이다.

      연구문제 2. 우리나라 남성들의 근육 만들기 동기를 파악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유교주의적인 전통에 근거한 남성본위의 사회이나 이와 동시에 서양과 유사한 수준으로 미디어에서 근육질 남성의 신체가 제시되고 있어 유교주의적 남성관과 서구문화의 영향, 외모주의적 경향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따라서 심층면접을 통하여 남성들이 근육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의미와 그 저변에 있는 근육 만들기 활동의 동기를 이해하고, 그 안에서 사회문화적인 요소들과의 관계를 파악하고자 한다.

      연구문제 3. 남성들의 근육만들기를 통한 소비경험에 미치는 사회문화적 영향을 이해한다.
      후기현대사회에서 남성들의 근육강화 운동을 위한 활동들은 소비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남성들의 근육에 대한 관심은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서 이해될 것이며, 그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수용하고 그에 따른 소비를 수행하는 남성들의 경험은 McCracken(1986)의 문화적 의미 전달에 대한 모형(Model of Cultural Meaning Transfer)에 근거하여 접근될 것이다. 남성들이 근육 만들기에 대한 소비를 통하여 자신의 성정체성을 확인하고 또는 자신의 몸을 관리하는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고 특정한 이미지의 추구를 통해 자아를 형성하는 과정은 소비지향적이며 이미지지향적인 사회문화적 체계 또는 맥락을 고려한 상황에서 이해되어야 할 것이다.

      연구의 주요 방법은 심층면접을 통한 질적분석으로 McCracken(1988)이 제시한 심층면접법(long interview)에 대한 방법을 참고하여 진행할 것이다. 주요 면접 대상은 근육 만들기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할 수 있을 정도의 관심을 지닌 20-40대 남성들이 될 것이다. 면담의 내용은 인구통계적, 사회문화적 배경과 자아개념, 성정체성, 신체이미지, 근육만들기에 대한 태도 및 영향요인, 미디어 이미지에 대한 태도, 사회계층 및 사회적 관계망, 패션/소비 라이프스타일, 결혼 및 가족에 대한 가치관 등의 기본 요소를 포함하게 될 것이다.

      면접의 결과는 면접대상자의 사전동의를 구한 후 모두 녹음되어 연구보조자에 의해 녹취될 예정이며, 녹취된 면접자료는 면접의 내용에서 반복되는 주제(recurring theme)와 은유적 표현(metaphor), 대비되는 개념들(contrasting concepts)을 중심으로 질적분석이 이루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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