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계 물리학을 이용한 생물시스템 연구

국문 초록 (Abstract)

중앙집중적이지 않은 peer-to-peer 연결망을 구축하는 효율적인 방안을 제시하였다. 연구에서 사용된 모형의 가정은 인접한 mobile기기에 패킷을 전송하기 위해서는 기기의 자원의 소모가 필수적이고, 따라서 각각의 mobile기기는 예를 들어 사용되는 전지의 소모를 줄이는 방향으로, 즉, 멀리떨어져있는 기기와의 연결보다는 근거리에 있는 기기로의 연결을 선호할것이라는 것이었다. 이분야의 실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스웨덴측 두명의 연구자와 긴밀한 공동연구를 수행하였는데, 그중 한명은 electric engineering분야에서 일하는 교수였고, 모형의 정립에서 resource소모가 연결의 지리적인 거리에 어떻게 의존하는지에 대한 부분에서 기여가 크다. 본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주어진 자원이라는 제한조건안에서는 짧은 거리의 연결을 여럿 만드는 것, 혹은 소수의 긴거리의 연결을 만드는 것이 같은 자원을 소모할수 있다. 이로부터 연구에 사용된 모형에서는 인접한 기기에 연결할 확률을 p, 거리에 무관한 무작위적인 연결을 만들 확률을 1-p로 주어서, 어떠한 p값에서 연결된 연결망의 구조적인 특성이 좋아지는 지를 살펴보았다. 연구는 상당히 성공적으로 수행되었다고 평가하며, 현재 결과 논문은 European Physical Journal B에 곧 게재 예정이다 (2010년 2월 혹은 3월).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We propose how to construct peer-to-peer network structure which does not require centralized control. The model used in the study assumes that mobile devices need to consume some resource to transmit packets to nearby other devices. For example, in order to reduce the battery consumption, an efficient connection structure must connect to nearby devices rather than to remote devices. I had two collaborators from Swedish part, one of whom works in the electric engineering department.
She contributes a lot in making our model more realistic; in specific, how to relate the resource consumption and the distance between two devices. We revealed that the efficient way of connecting mobile devices to construct peer-to-peer network is
to connect nearby devices at the probability p and remoted ones at 1-p. I believe that the cowork was quite successful; the resulting paper will soon be published in European Physical Journal B (Feb., or Mar. in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