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사상은 정교한 논리 채게를 갖춘 일사불란한 이념도 아니다. 맑스, 레닌주의 국가체제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김일성의 권위를 강조할 필요가 생겨 사후에 이를 정당화하기 위한 논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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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사상은 정교한 논리 채게를 갖춘 일사불란한 이념도 아니다. 맑스, 레닌주의 국가체제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김일성의 권위를 강조할 필요가 생겨 사후에 이를 정당화하기 위한 논리로 ...
주체사상은 정교한 논리 채게를 갖춘 일사불란한 이념도 아니다. 맑스, 레닌주의 국가체제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김일성의 권위를 강조할 필요가 생겨 사후에 이를 정당화하기 위한 논리로 만들어 낸 이념체계이다. 따라서 서로 모순되는 주장도 있고 논리적인 억지도 많이 내포되어 있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공식이념의 정치 사회화과정과 내면화 과정에서 강제와 불합리성고하 억압과 공포와 비민주적인 요소가 있었다 해도 그것은 북한 사회에서 지켜지고 돌이킬 수 없는 불문을로 명백한 자리매김을 했으며. 주체사상이 북한의 모든 엘리트의 행위에 방향성을 제시해 주고 한계를 그어주는 "어길 수 없는 기본틀"로 북한정치를 관통하고 있다는 점이다.
북한은 공산권의 붕괴나 경제 침체 등 여러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주체사상의 변용으로 사회주의 체제에 대한 정당화를 시도하고 있고 그 결과 적지 않는 효과를 보고 있다. 이들은 북한의 사회주의 경제가 더 효과적일 수는 없으나, 자본주의는 개인이 경쟁해야 하고 그만큼 개인의 부담이 커지며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발생한다는 사회적 문제점도 알고 있으면서 그들의 체제 유지와 발전을 위해 최소한의 개혁, 개방을 중국식보다는 폐쇄적으로 구사하여 사회주의를 정당화하고 강성대국으로 만들어 이 위기를 탈출하고 전술적인 몸부림을 처보고 있다. 그러나 사회경제적 환경변화로 인해 북한의 이데올로기인 주체사상에 대한 믿음은 점차 약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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