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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간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 이론과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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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오늘날의 영어는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권의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는 공통어(lingua franca)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영어를 매개로 하는 문화간 의사소통에 있어서 Smith(1976)와 같은 학자는 영어를 매개로 의사소통을 할 때 N(native speaker)와 NN(non native speaker)와의 의사소통 보다는 점차 NN와 NN사이의 의사소통이 많아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국제어와 문화와의 관계를 논하면서 국제어의 소유권은 어느 국가에 있지 않기 때문에 국제어 학습자는 목표언어의 원어민 화자의 문화적 규범을 내재화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국제어를 배우는 목적은 학습자가 자신의 생각과 문화를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있다고 주장한다. Bryam(1997)도 영어교육에서 문화 교육의 목표와 방향이 목표언어의 문화적 행동양식과 지식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간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문화간 의사소통에 보다 융통성 있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 하였다.

      이처럼 영어교육의 국제적 동향을 보면 21세기 외국어 교육의 방향성은 단순한 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언어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에서 탈피하여 문화간 의사소통 능력 신장으로 전환해야 하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IT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거의 모든 정보를 세계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공간적 이동이 없더라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민족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상황에 놓여있으므로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또한 문화간 의사소통 신장을 위한 새로운 교육 목표와 방향설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미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연구 분야에서는 한국 실정에 맞는 문화간 의사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논문들이(김혜련, 1996, 2003; 박약우, 2004, 김영미, 2006)발표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저서가 전무한 편이기 때문에 문화간 의사소통 접근법은 특정 연구자들의 소유물일 뿐 일선 교사 및 교육자들에게는 매우 생소하다. 그러므로 문화간 의사소통 접근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저서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본 저서에서는 문화간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에 관한 이론적 배경과 구체적인 교육 방법에 및 사례를 제공하여 영어교육 관계자들과 일선 교사들이 새로운 외국어 교육 방향인 문화간 의사소통 접근법을 손쉽게 교육현장에 시도해 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 발간된 ‘문화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저서와 역서들은 대부분 사회학, 인류 문화학,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학 등과 관련된 것들이고 외국어 교육의 관점에서 저술된 서적이 없다. 그러므로 본 저서가 발간되면 국내에서는 영어교육에 문화간 의사소통 이론을 접목시켜 문화간 의사소통에 입각한 영어교육의 실제를 보여주는 선도적인 저서가 될 것이다. 물론 Byram(1997)의 Teaching and Assessing intercultural communicative competence와 같은 외국서적은 있으나, 이와 같은 서적에서 소개되는 문화간 의사소통은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론들로 대부분의 예들이 유럽인들 사이의 문화간 의사소통 즉, 영국과 프랑스 사람의 문화간 의사소통 혹은 더 대립적으로 유럽인과 동양인 간의 의사소통, 동양인 중에서도 일본인이나 중국인들에 대한 예들이 간혹 보이기는 하지만 한국인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간 의사소통의 예를 찾아보기기 힘들다. 본 저서에서는 직접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학생들 간에 나타나는 문화간 의사소통에 대한 실험 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문화간 의사소통 유형 및 예들을 풍부하게 소개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저서들과 달리 독창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이제까지의 이론서와는 달리 문화간 의사소통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함께 우리나라 교육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문화간 의사소통 접근법을 설정하여 소개하는 고유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독창성을 지닌 저서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기본적인 문화간 의사소통 접근법에 대한 이론적 구축과 한국 실정에 맞는 이론적 변형이 필요하다. 둘째, 문화간 의사소통 접근법을 한국 상황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한국 상황에 맞는 문화간 의사소통 중심의 수업 모형들을 고안하고, 실제적인 적용 실험을 통해서 검증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론과 방법의 실제를 소개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저술 과정에서 실험을 필요로 한다.

      본 저서에서는 실험을 통해 검증된 연구의 내용들이 재정리 되어 기술될 것이다. 저술의 구체적 내용은 위의 연구의 목표을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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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날의 영어는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권의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는 공통어(lingua franca)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영어를 매개로 하는 문화간 의사소통에 있어...

      오늘날의 영어는 전 세계의 다양한 언어와 문화권의 사람들이 의사소통을 위해 사용하는 공통어(lingua franca)로서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영어를 매개로 하는 문화간 의사소통에 있어서 Smith(1976)와 같은 학자는 영어를 매개로 의사소통을 할 때 N(native speaker)와 NN(non native speaker)와의 의사소통 보다는 점차 NN와 NN사이의 의사소통이 많아지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국제어와 문화와의 관계를 논하면서 국제어의 소유권은 어느 국가에 있지 않기 때문에 국제어 학습자는 목표언어의 원어민 화자의 문화적 규범을 내재화 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오히려 국제어를 배우는 목적은 학습자가 자신의 생각과 문화를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공유하기 위해 의사소통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데 있다고 주장한다. Bryam(1997)도 영어교육에서 문화 교육의 목표와 방향이 목표언어의 문화적 행동양식과 지식을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문화간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을 인식하고, 문화간 의사소통에 보다 융통성 있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 하였다.

      이처럼 영어교육의 국제적 동향을 보면 21세기 외국어 교육의 방향성은 단순한 문화적 지식을 바탕으로 언어적 의사소통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에서 탈피하여 문화간 의사소통 능력 신장으로 전환해야 하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IT 강국으로 부상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도 이제 거의 모든 정보를 세계 사람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있으며, 공간적 이동이 없더라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다민족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는 상황에 놓여있으므로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또한 문화간 의사소통 신장을 위한 새로운 교육 목표와 방향설정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이미 우리나라의 영어교육 연구 분야에서는 한국 실정에 맞는 문화간 의사소통과 관련된 다양한 논문들이(김혜련, 1996, 2003; 박약우, 2004, 김영미, 2006)발표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체계적인 저서가 전무한 편이기 때문에 문화간 의사소통 접근법은 특정 연구자들의 소유물일 뿐 일선 교사 및 교육자들에게는 매우 생소하다. 그러므로 문화간 의사소통 접근법에 대한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저서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이다.

      본 저서에서는 문화간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에 관한 이론적 배경과 구체적인 교육 방법에 및 사례를 제공하여 영어교육 관계자들과 일선 교사들이 새로운 외국어 교육 방향인 문화간 의사소통 접근법을 손쉽게 교육현장에 시도해 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우리나라에서 발간된 ‘문화간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저서와 역서들은 대부분 사회학, 인류 문화학,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학 등과 관련된 것들이고 외국어 교육의 관점에서 저술된 서적이 없다. 그러므로 본 저서가 발간되면 국내에서는 영어교육에 문화간 의사소통 이론을 접목시켜 문화간 의사소통에 입각한 영어교육의 실제를 보여주는 선도적인 저서가 될 것이다. 물론 Byram(1997)의 Teaching and Assessing intercultural communicative competence와 같은 외국서적은 있으나, 이와 같은 서적에서 소개되는 문화간 의사소통은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론들로 대부분의 예들이 유럽인들 사이의 문화간 의사소통 즉, 영국과 프랑스 사람의 문화간 의사소통 혹은 더 대립적으로 유럽인과 동양인 간의 의사소통, 동양인 중에서도 일본인이나 중국인들에 대한 예들이 간혹 보이기는 하지만 한국인을 중심으로 하는 문화간 의사소통의 예를 찾아보기기 힘들다. 본 저서에서는 직접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학생들 간에 나타나는 문화간 의사소통에 대한 실험 연구를 통해 한국인의 문화간 의사소통 유형 및 예들을 풍부하게 소개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저서들과 달리 독창성을 지니고 있다. 또한 이제까지의 이론서와는 달리 문화간 의사소통에 대한 이론적 배경과 함께 우리나라 교육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문화간 의사소통 접근법을 설정하여 소개하는 고유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독창성을 지닌 저서가 되기 위해서는 첫째 기본적인 문화간 의사소통 접근법에 대한 이론적 구축과 한국 실정에 맞는 이론적 변형이 필요하다. 둘째, 문화간 의사소통 접근법을 한국 상황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한국 상황에 맞는 문화간 의사소통 중심의 수업 모형들을 고안하고, 실제적인 적용 실험을 통해서 검증된 내용들을 바탕으로 이론과 방법의 실제를 소개할 필요가 있기 때문에 저술 과정에서 실험을 필요로 한다.

      본 저서에서는 실험을 통해 검증된 연구의 내용들이 재정리 되어 기술될 것이다. 저술의 구체적 내용은 위의 연구의 목표을 참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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