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시대 조선족 차세대의 역할과 새로운 교육방향 = The effects of the next generation of Korean Chinese and the new direction of education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the role of the next generation of Korean Chinese people in the Northeast Asia, and to consider how to strengthen the education for the next generation. With the arrival of the era of globalization and the collapse of the border in twenty-first Century, cooperation, communication, communication, integration and so on has become the core of the era of key words. Northeast Asia due to its unique geographical advantage, showing people it can adapt quickly to the changes of globalization trend, and now the Northeast Asia can be said to have entered to narrow distance between each other and communicate with each other. Era of Northeast Asia is attracting more and more attention from the world, it’s because the Northeast China. So the status of Korean Chinese are becoming more prominent, because they can adapt to multi-culture, and base on these people are looking forward for the future Korean generation, people hope they can make their effects. Therefore it’s urgent to analyzing the next generation and orientating education direction and function of Korean nationality. This paper is based on the next generation of the Korean Chinese people in the Northeast Asia, this paper is analyzed in view of sociology, through the SWOT analysis the next generation of Korean Chinese, put forward the education direction for the next generation of Korean Chinese people in the future.

국문 초록 (Abstract)

이 글은 동북아시대 조선족 차세대의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그들에 대한 교육을 어떻게 강화할 것인가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글로벌시대의 도래로 인해 국경이 점차 무너지게 된 21세기의 오늘날 가장 핵심적인 키워드는 협력, 교류, 소통, 융합 등이다. 동북아는 지리적인 우세와 글로벌시대의 변화에 신속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왔는데 이제는 서로간의 간격을 좁히면서 소통하고 협력하는 노력들을 하는 동북아시대로 들어섰다. 이 시점에서 동북아지역의 주된 교량적 역할을 하는 중국 동북지역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으며 그 가운데서도 조선족의 역할, 더욱이 조선족 차세대의 역할이 유달리 부각되었다. 조선족차세대의 정체성과 역할이 어떤 방향으로 표출되고 그에 따른 조선족 차세대 자체에 대한 분석과 그들의 성장을 책임지기 위한 교육적 방향모색은 이미 당면한 급선무로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본 글에서는 조선족 차세대의 역할을 최대한 사회전역에 걸쳐 분석해보고 조선족 차세대의 정체성을 논의하면서 향후 교육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참고문헌 (Reference)

1 孟昭榮, "六十年來黑龍江省朝鮮族人口時空變化與應對策略" 31 (31): 27-33, 2015

2 천수임, "초등학생의 조선족 가정 자녀에 대한 인식 : 영등포구 D초등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서울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3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 "중국조선족학교현황지" 연길교육출판사 2005

4 동북조선민족교육과학연구소, "중국조선족학교지" 동북조선민족출판사 1998

5 박금해, "중국조선족교육의 역사와 현실" 경인문화사 2012

6 최우길, "중국 조선족을 바라보는 세 가지 시각: 초국가적 관점에서 본 조선족의 이동" 2014

7 연변일보, "조선족학생 한족학교입학열기 식어간다"

8 연변일보, "조선족학교 학생 수 꾸준히 증가"

9 곽승지, "조선족 그들은 누구인가" 인간사랑 2013

10 흑룡강신문, "정음우리말학교를 지속적으로 꾸려나 가자면"

11 조미정, "재한 조선족 초등학생의 교육현황과 지원방안 연구" 한국외국어대학교 2015

12 흑룡강신문, "재일본 조선족 10만명 웃돌아"

13 김해영, "연변조선족사회와 민족교육의 관계에 대한 고찰" 한국교육사상연구회 28 (28): 97-119, 2014

14 조글로미디어, "연교를 최대의 조선족 집거지로 만들련다"

15 조글로미디어, "연교, 또 하나의 조선족 타운으로 부상한다"

16 길림신문, "언제나 재한 조선족사회 변화와 발전을 염두에 두고"

17 흑룡강신문, "생명의 땅에는 분명히 희망이 있다"

18 연변일보, "상해조선족교육발전기금회 조선족학교 세운다"

19 이승률, "동북아시대의 조선족사회" 세계지식출판사 2008

20 흑룡강신문, "도시우리말협회설립, 조선민족교육발전 추진에 매진"

21 예동근, "글로벌 종족집중화와 네트워크의 형성: 중국 조선족의 대분산 소집중현상을 중심으로" 2014

22 朴泰秀, "黑龍江省朝鮮族中小學双語敎學情況及原則問題探討" (5) : 188-192, 2010

23 黄龙海, "跨入21世纪的中国朝鲜族" 延边大学出版社 2002

24 朴今海, "流动的困惑：朝鲜族跨国流动与边疆地区社会稳定" 35 (35): 12-16, 2015

25 金海英, "民族高校“民考民”朝鮮族大學生課堂學習適應的問題與思考" 4 (4): 67-71, 2016

26 朴美蘭, "民族學視野下的延邊朝鮮族人口問題" 中國 中央民族大學校 2009

27 崔成學, "朝鲜族人口變化對民族敎育的影響及其對策" (6) : 101-103, 2014

28 相華, "朝鮮族流動人口城市融入硏究" (4) : 59-65, 2012

29 王曉峰, "延邊朝鲜族流動人口的特徵和影響因素硏究" (3) : 78-87, 2015

30 李光, "延邊朝鮮族敎育問題硏究" 中國 中央民族大學校 2013

31 任茵, "少數民族流動人口的城市融入-以淸島市朝鮮族爲例" 延邊大學 2015

32 徐芳, "中國朝鮮族流動人口社會適應硏究" 中央民族大學 2013

33 徐芳, "中國朝鮮族流動人口社會適應硏究" 中國 中央民族大學校 2013

34 申英美申英美, "中國朝鮮族敎育問題硏究" 中國 中央民族大學校 2006

35 李承律, "东北亚国际合作时代朝鲜族社会文化功能研究" 中央民族大学 2006

36 서울 뉴시스, "20ㆍ30대 청년 10명 중 6명, 조선족에 부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