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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의 정치학: 한나 아렌트의 로마커넥션과 그 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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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연구자는 2011년 ‘약속의 정치학’ 논문을 통해 아렌트의 정치철학 체계를 독해하는 방식과 관련하여 기존의 독자들이 가지고 있는 두 가지 중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했다. 우선 아렌...

      연구자는 2011년 ‘약속의 정치학’ 논문을 통해 아렌트의 정치철학 체계를 독해하는 방식과 관련하여 기존의 독자들이 가지고 있는 두 가지 중요한 오해를 불식시키고자 했다. 우선 아렌트는 고대 폴리스에 대한 과도한 이상화를 추구한 정치이론가로 이해되고 있는 바, ‘폴리스에 대한 부러움(polis envy)' 혹은 향수를 바탕으로 현대 대의(代議)민주주의라는 간접민주주의 정치제도 및 상황과 괴리된 추상적인 정치행위이론을 주창한다는 비판을 받는다. 이처럼 고대 아테네의 ’분투적(agonistic)‘ 정치행위 패러다임을 내세우기 때문에 공동체보다는 개인을 우선시하며, 결과적으로 사회적 분열과 급진주의를 조장한다는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아렌트는 ’개인주의적 급진주의‘ 이론가로 불리기도 한다. 그러나 아렌트를 이러한 ’아테네 폴리스적 이상주의자‘와 ’개인주의적 급진주의자‘로 이해하는 것은 그에 대한 피상적인 이해일 뿐이다. 본 연구자는 2011년 논문을 통해 아렌트 정치철학에 대한 단편적인 독해방식 혹은 오해들을 극복하고 하나의 종합적이며 보편타당한 독해방식을 제시하고자 했다. 아렌트는 ‘정치학’을 “상이한 사람들의 공존과 제휴를 다루는 학문”으로 이해하고 있다. 연구자는 이러한 아렌트의 관점을 역으로 아렌트 정치철학과 정치이론에 투사한다. 요컨대 연구자는 ‘아렌트 정치학이 어떤 방식으로 상이한 사람들의 공존과 제휴를 다루고 있는가?’라고 묻고, 아렌트의 ‘약속하기(making promises)’라는 개념 범주에 주목하여 그 답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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