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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적 회심에 관한 실천신학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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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75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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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저술의 1부인 회심의 해석적 이해에서는 회심에 대한 종교연구적 논의와 이론신학적, 타문화적 논의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것이다. 이어지는 2부인 회심의 실천-상황적 이해에서는 브라우닝이 말하는 전략적 실천신학(a strategic practical theology), 아스마가 말하는(pragmatic task)로서 이러한 회심의 신학적 기반이 기독교적 삶의 정황인 신앙공동체와 개인의 신앙생활에서 어떻게 연결되고 어떠한 영향과 역할을 담당하는지를 다룰 것이다.

      장은 종교적 회심 연구의 배경과 흐름이라는 제목으로 논의를 할 계획인데, 윌리엄 제임스가 『종교체험의 여러 모습들』에서 인간의 종교, 종교성, 종교감정과 체험, 회심체험의 특성과 결과들을 실증적으로 논의함으로 종교의 전인적 영향력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음에 주목할 것이다. 그 뒤로 이어지는 종교심리학과 종교인류학 등의 연구에서는 김성민의 『종교체험』에서 소개하는 논의들의 도움을 받아서 종교학의 1차 자료들을 섭렵할 것이다. 특히 심리학자 고든 올포트의 성과와 인류학자 헨리 구렌(Henri Gooren)의 연구들에도 주목하여 종교 회심과 관련하여 후속 발전된 논의들도 포함시킬 것이다.
      2장에서는 회심의 성서신학적 전거를 마련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이는 기독교 신학에서의 회심 논의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회심은 성서 내러티브 전반에 걸쳐 있는 핵심적인 개념이라고도 할 수 있다. 구약성경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논의를 시종일관 다루고 있기에 여기서 회심은 성서 내러티브와 신적 관계의 중요한 변곡점이 된다. 신약은 회심의 언어가 더욱 풍부하며 복음서와 바울의 서신들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3장에서는 회심의 신학적 전거를 다룰 텐데, 우선 회심이라는 개념의 조직신학적 의미부터 고찰할 것이다. 특히, 회심의 언어를 정리하는 과제가 매우 중요하다. 회심의 경험을 기독교 전통의 합의된 언어로 어떻게 서술할 것이냐는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과 연결된 과제일 것이다.
      4장에서는 타문화적 관점에서의 회심 이해를 시도하고자 한다. 특히 종교간 회심에 있어서 문화 간 회심 경험과 해석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어떻게 나는지를 보는 일은 다문화 사회에서 종교간 소통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비서구 문화권에서의 회심 현상에 대한 저작들을 연구하여 문화 교차적 관점에서 회심에 대한 연구를 추가할 것이다.
      5장에서는 회심과 성례의 관계와 의미를 다룰 것이다. 성례(sacrament)는 교회 리더십과 생활에서 지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세례와 성찬이라는 성례전이 회심 경험 및 과정과 어떻게 상호 보완 및 강화 작용이 되는지를 연구하며, 성례전과 회심의 생생하고 긴밀한 관계를 규명할 것이다.
      6장은 회심과 공동체를 다루는데, 최근 회심 연구에서 회심의 사회학적 조건이 중요하게 부각되었고 이러한 이해는 기독교 교회로 하여금 회심 공동체의 성격에 눈을 뜨게 할 것이다. 특히 회심을 순전히 개인적 사건과 경험으로 보던 방식에서 회심과 공동체의 관계를 회심을 교회론에서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7장에서는 회심과 사회윤리의 관계를 고찰할 것이다. 앞서 램보가 지적한 것처럼, 회심의 진정성과 온전성은 그 회심에 부합하는 삶의 결과를 낳을 때 완성된다. 그러한 면에서 회심의 사회윤리는 한국 기독교에도 요청되는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과 직결되는 매우 화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
      8장에서는 회심과 신앙감정론을 다룰 것인데, 여기서는 두 차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 첫째로, 회심을 감정적 변화와 체험으로 보는 경우에는 회심의 신비적 경험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이 점에 대해서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과 윌리엄 제임스의 종교경험론 등을 포괄적으로 살피면서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기독교적 회심이 회개와 용서의 확신이라는 차원으로 자주 이해되는데, 이러한 감정적 상태가 현대인의 자존감과 수치-명예 문화에서 어떻게 취급되고 평가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연구하고자 한다.
      9장은 회심과 신앙성장론을 다룰 예정이다. 이는 회심의 성숙과 완성이라는 목표 지향적인 과제이기도 하다. 개신교에서 자주 사용하는 ‘성화’나 ‘제자도’, ‘그리스도인의 완전’이라는 표현들이 이 회심의 궁극성과 어떻게 조우하며, 상호 보완을 해줄 수 있는지를 볼 것이다.
      10장은 한국 기독교의 회심 내러티브를 살펴 볼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기독교 역사연구소의 1차 자료들을 검토할 것이며, 한국 초기 토착교회 형성사나 초기개종 이야기들도 섭렵할 예정이다. 본 연구자의 “최근 회심 조사를 통한 복음전도의 교훈”(「복음과 실천신학」 제 42권)에서 인터뷰한 회심 사례들을 보완하여 한국 기독교 회심 내러티브의
      주요 특징과 공통점들을 평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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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저술의 1부인 회심의 해석적 이해에서는 회심에 대한 종교연구적 논의와 이론신학적, 타문화적 논의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것이다. 이어지는 2부인 회심의 실천-상황적 이해에서는 브라...

      본 저술의 1부인 회심의 해석적 이해에서는 회심에 대한 종교연구적 논의와 이론신학적, 타문화적 논의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것이다. 이어지는 2부인 회심의 실천-상황적 이해에서는 브라우닝이 말하는 전략적 실천신학(a strategic practical theology), 아스마가 말하는(pragmatic task)로서 이러한 회심의 신학적 기반이 기독교적 삶의 정황인 신앙공동체와 개인의 신앙생활에서 어떻게 연결되고 어떠한 영향과 역할을 담당하는지를 다룰 것이다.

      장은 종교적 회심 연구의 배경과 흐름이라는 제목으로 논의를 할 계획인데, 윌리엄 제임스가 『종교체험의 여러 모습들』에서 인간의 종교, 종교성, 종교감정과 체험, 회심체험의 특성과 결과들을 실증적으로 논의함으로 종교의 전인적 영향력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켰음에 주목할 것이다. 그 뒤로 이어지는 종교심리학과 종교인류학 등의 연구에서는 김성민의 『종교체험』에서 소개하는 논의들의 도움을 받아서 종교학의 1차 자료들을 섭렵할 것이다. 특히 심리학자 고든 올포트의 성과와 인류학자 헨리 구렌(Henri Gooren)의 연구들에도 주목하여 종교 회심과 관련하여 후속 발전된 논의들도 포함시킬 것이다.
      2장에서는 회심의 성서신학적 전거를 마련하는데 집중할 것이다. 이는 기독교 신학에서의 회심 논의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다. 회심은 성서 내러티브 전반에 걸쳐 있는 핵심적인 개념이라고도 할 수 있다. 구약성경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논의를 시종일관 다루고 있기에 여기서 회심은 성서 내러티브와 신적 관계의 중요한 변곡점이 된다. 신약은 회심의 언어가 더욱 풍부하며 복음서와 바울의 서신들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3장에서는 회심의 신학적 전거를 다룰 텐데, 우선 회심이라는 개념의 조직신학적 의미부터 고찰할 것이다. 특히, 회심의 언어를 정리하는 과제가 매우 중요하다. 회심의 경험을 기독교 전통의 합의된 언어로 어떻게 서술할 것이냐는 기독교 신앙의 정체성과 연결된 과제일 것이다.
      4장에서는 타문화적 관점에서의 회심 이해를 시도하고자 한다. 특히 종교간 회심에 있어서 문화 간 회심 경험과 해석에 대한 해석의 차이가 어떻게 나는지를 보는 일은 다문화 사회에서 종교간 소통을 이해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비서구 문화권에서의 회심 현상에 대한 저작들을 연구하여 문화 교차적 관점에서 회심에 대한 연구를 추가할 것이다.
      5장에서는 회심과 성례의 관계와 의미를 다룰 것이다. 성례(sacrament)는 교회 리더십과 생활에서 지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 장에서는 세례와 성찬이라는 성례전이 회심 경험 및 과정과 어떻게 상호 보완 및 강화 작용이 되는지를 연구하며, 성례전과 회심의 생생하고 긴밀한 관계를 규명할 것이다.
      6장은 회심과 공동체를 다루는데, 최근 회심 연구에서 회심의 사회학적 조건이 중요하게 부각되었고 이러한 이해는 기독교 교회로 하여금 회심 공동체의 성격에 눈을 뜨게 할 것이다. 특히 회심을 순전히 개인적 사건과 경험으로 보던 방식에서 회심과 공동체의 관계를 회심을 교회론에서 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7장에서는 회심과 사회윤리의 관계를 고찰할 것이다. 앞서 램보가 지적한 것처럼, 회심의 진정성과 온전성은 그 회심에 부합하는 삶의 결과를 낳을 때 완성된다. 그러한 면에서 회심의 사회윤리는 한국 기독교에도 요청되는 공공성과 사회적 책임과 직결되는 매우 화급한 과제라 할 수 있다.
      8장에서는 회심과 신앙감정론을 다룰 것인데, 여기서는 두 차원을 염두에 두고 있다. 첫째로, 회심을 감정적 변화와 체험으로 보는 경우에는 회심의 신비적 경험에 초점을 맞추는 경우가 많다. 이 점에 대해서는 조나단 에드워즈의 신앙감정론과 윌리엄 제임스의 종교경험론 등을 포괄적으로 살피면서 정리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또한 기독교적 회심이 회개와 용서의 확신이라는 차원으로 자주 이해되는데, 이러한 감정적 상태가 현대인의 자존감과 수치-명예 문화에서 어떻게 취급되고 평가될 수 있는지를 진지하게 연구하고자 한다.
      9장은 회심과 신앙성장론을 다룰 예정이다. 이는 회심의 성숙과 완성이라는 목표 지향적인 과제이기도 하다. 개신교에서 자주 사용하는 ‘성화’나 ‘제자도’, ‘그리스도인의 완전’이라는 표현들이 이 회심의 궁극성과 어떻게 조우하며, 상호 보완을 해줄 수 있는지를 볼 것이다.
      10장은 한국 기독교의 회심 내러티브를 살펴 볼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한국기독교 역사연구소의 1차 자료들을 검토할 것이며, 한국 초기 토착교회 형성사나 초기개종 이야기들도 섭렵할 예정이다. 본 연구자의 “최근 회심 조사를 통한 복음전도의 교훈”(「복음과 실천신학」 제 42권)에서 인터뷰한 회심 사례들을 보완하여 한국 기독교 회심 내러티브의
      주요 특징과 공통점들을 평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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