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적 연속체에 관한 소고 = Essay on Extensive Continum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extensive continuum presents that the world is bound with solidarity. It has two points of view. One is special, the other general. Both of them are real potentialities. The former has to presuppose the latter. And also the former has a standpoint decided, but the latter doesn't have.
In this way, however wide it may be, our present epoch belongs to the special extensive continuum that includes shapes, dimensions, measurability, metrical geometry. But the general extensive continuum don't include them.
The extensive continuum can be explained by qualities, such as reality, divisibility, publicity, relationship. They are requisites for considering only the side of superject of an actual entity. At first, reality includes two means, the real from actual world settled and the real necessarily in the future. Secondly, divisibility means "not divided but only divisible", possibilities of division. 'Division' means division into prehensions of feelings. Therefore division shows that it includes other objects. So we call it coordinate division. Thirdly, publicity can be searched in coordinate division. Publicity is also relative to superject.
Last, relationship makes datum a relative scheme. Superject roles as object and its role has been ready for next. The superject is relative to the actual entity arrived at a satisfaction. In this satisfaction, the qualities can be considered. These qualities are an action of the extensive continuum. Therefore the extensive continuum is not an aspect of subjcet of an actual entity but that of superject. Thus the place of the extensive continuum become actual entity, actual occasion.
In conclusion, for understanding right the extensive continuum, we have to know, as stated above till now, its two points of view, the special and the general. Also we have to know synthetically its qualities.

국문 초록 (Abstract)

연장적 연속체는 세계가 고립이 아니라 연대성으로 묶여져 있음을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이다. 연장적 연속체는 일반적인 경우와 특수한 경우로 나누어서 이해해야 한다, 그리고 특수한 경우는 반드시 일반적인 경우를 전제해야 한다. 이 둘 다는 실재적 가능태이다. 일반적 경우는 입각점이 정해져 있지 않는 연장적 연속체이며, 특수한 경우는 입각점이 정해져 있는 연장적 연속체이다.연장적 연속체를 이렇게 이해할 경우, 현재 우리의 우주시대는 아무리 광범위하더라도 특수한 세계, 특수한 사회에 속한다. 따라서 특수한 사회에 속하는 우리의 우주시대에서 연장적 연속체는 실재적 가능태를 전제로 하는 입각점이 정해진 특수한 연장적 연속체이다. 이러한 연장적 연속체는 계량 기하학, 측정, 직선의 정의 등이 포함된다. 반면에 일반적 연장적 연속체는 이들 요소를 포함시키지 않는다.연장적 연속체는 실재성, 가분성, 공공성, 관계성이라는 특징에 의해 보다 상세하게 설명된다. 이 특징들은 현실적 존재자의 자기 초월적 주체 측면을 고찰할 때 필수적인 요소들이다. 자기 초월적 주체는 현실적 존재자의 만족이 지니는 역할이며, 여기에서 등위적 분할이 가능하다. 등위적 분할의 의미는 느낌의 파악들로의 분할이다. 또한 분할은 최초국면에서 온 다른 대상들로 분석이 가능함을 나타내는데, 이 또한 다른 대상들로 구성되어 있음을 나타내는 것이다. 여기에 연대성의 의미가 들어있다. 분할 가능하다는 의미인 가분성은 “분할 가능할 뿐 분할되어 있지 않다”로 이해되어야 한다. 이 분할은 공공성과 관계되고 관계성은 모든 여건들을 하나의 관계적 도식으로 만든다.자기 초월적 주체로서 만족은 대상으로서 역할을 할 때이다. 이 역할은 다음을 위한 준비완료이다. 이것이 연장적 연속체의 작용이다. 따라서 연장적 연속체는 현실적 존재자의 주체 측면이 아니라 초월적 주체 즉 대상으로 있을 때이다. 이렇게 보면 연장적 연속체가 있어야 하는 장소는 현실적 존재자 즉 현실적 계기가 된다. 연장적 연속체를 바로 알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언급한 것처럼, 단순과 특수의 두 관점을 알아야 한다. 그리고 연장적 연속체의 여러 가지 성질들(실재성, 가분성, 공공성, 관계성, 장소)을 종합적으로 알지 않으면 안 된다.

참고문헌 (Reference)

1 "과정과 실재" 1991

2 "Whitehead's Principle of Relativity" 1978

3 "Philosophy of Science V" 1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