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바르트와 레벤슨의 무성과 혼돈세력을 중심으로 악과 그것의 극복방법을 비교 연구한 것이다. 악(무성-혼돈세력)의 문제 가운데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악의 기원 문제이며,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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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2006
학위논문 (석사) --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 신학과 , 2006
2006
한국어
233.7 판사항(21)
서울
ii, 89p.; 30cm
각주 수록
참고문헌: p.8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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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바르트와 레벤슨의 무성과 혼돈세력을 중심으로 악과 그것의 극복방법을 비교 연구한 것이다. 악(무성-혼돈세력)의 문제 가운데 가장 논란이 되는 것은 악의 기원 문제이며, 또한 악의 존재와 기독교 신앙의 조화이다. 이러한 악에 대한 딜레마에 대해서 나름대로 답과 방향을 제시한 바르트는 무성의 극복은 오로지 예수그리스도의 성육신을 통한 것이며, 레벤슨은 그의 전쟁 모티브(the chaoskamp)를 통한 창조신학적인 관점에서 종주권 계약을 통한 혼돈세력 극복을 말한다. 레벤슨은 혼돈세력과의 전쟁 신화를 말하고 있는 고대 근동의 창조신화의 도움을 받아야 해석이 가능한 성경 본문에 근거하여 히브리 성경을 해석한다. 전쟁 신화는 7일간의 창조와 안식일과 성전을 통해 그리고 전쟁모티브로만 해석 가능한 종주 계약적 차원을 통해 혼돈세력의 극복으로 이끌어 간다. 바르트는 무성의 성격을 효과적으로 설명하지만 성경 본문 특히 히브리 성경을 통한 무성의 성경 속의 위치를 제대로 규명하지 못한다. 레벤슨과 바르트와의 통합은 여기에서부터 시작한다. 레벤슨은 무성에 성경적 근거를 제공하고, 바르트는 혼돈세력의 성격을 효과적으로 제공한다. 무성(혼돈세력)의 극복방법에 대해서는 레벤슨은 구약적 차원의 계약순종을 제시함으로 예수그리스도에게까지 연결되지 못한다. 그러나 레벤슨의 계약개념을 예수그리스도의 언약으로까지 발전시킨다면 두 주장의 전반적인 통합이 가능하다. 그러나 구원사역에 대한 인간의 참여 정도에 대해서는 레벤슨은 인간의 자율적인 적극적 동참이 있어야 하나님 나라가 완성될 수 있다고 인간의 종교적인 참여와 역할을 강조하는 편이나 바르트는 어느 정도 인간의 역할이 온 인류 구원이라는 사역에 필요하지만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해서만이 가능하다며 역할을 축소하는 것 같다. 하지만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 재창조는 종말론적으로 가능하다는 시각을 공유한다. 두 사람의 관점이 정통 보수 신학적인 측면에서는 문제제기가 가능하지만 여전히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하는 악의 세력 앞에서 계약백성으로써 말씀대로 살며 예수그리스도의 능력과 사랑으로 무성(혼돈세력)을 강력하게 대적할 것을 강조하는 두 사람의 신학은 매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