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쿤의 철학적 성취에 대한 최근의 여러 해석을 검토한 뒤 그를 칸트에서 논리실증주의로 이어지는 ``과학적 철학``(scientific philosophy)의 계보에 위치시키는 해석을 제시한다. 먼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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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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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I등재
학술저널
175-208(3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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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쿤의 철학적 성취에 대한 최근의 여러 해석을 검토한 뒤 그를 칸트에서 논리실증주의로 이어지는 ``과학적 철학``(scientific philosophy)의 계보에 위치시키는 해석을 제시한다. 먼저 나...
이 논문은 쿤의 철학적 성취에 대한 최근의 여러 해석을 검토한 뒤 그를 칸트에서 논리실증주의로 이어지는 ``과학적 철학``(scientific philosophy)의 계보에 위치시키는 해석을 제시한다. 먼저 나는 구조 를 포함한 쿤의 중심 작업이 그자체로 철학적이라기보다 주로 동시대의 과학사 서술에서 파생된 과학의 상에 관한 것임을 밝힌다. 쿤의 표현에 따르면 그것은 ``메타역사적 작업``로 라카토시와 같은 과학사의 ``합리적 재구성``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과학적 철학의 관점에서 나는 쿤 철학의 ``메타역사적`` 성격을 무시한 버드나 가테이, 그 철학적 함축을 오해한 샤록과 리드의 해석을 비판하며, 호이닝겐의 칸트적 해석을 옹호한다. 그리고 어떤 점에서 쿤과 논리실증주의가 과학적 철학으로 함께 묶일 수 있는지, 20세기 물리학의 혁명이 거기서 어떤 일을 했는지를 논한다. 끝으로 반프라센의 자세 경험주의과 비교해 쿤이 실증주의 이후 과학철학에서 어떤 위치에 있는지를 살핀다.
과학의 본성(NOS)을 기르기 위한 과학교육의 시각에서 태양계 우주론 발달과정에서 본 쿤(Kuhn)의 해석
합리적 의사결정을 위한 인과의 일반화: -하우스만(Hausman 2010)의 이론에 대한 비판을 중심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