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영화 〈그물〉에 투영된 분단 상황과 분단폭력의 양상에 대한 보다 열린 해석을 통해 분단체제론이 가지고 있는 이론적 한계를 규명하는 데 있다. 분단체제론은 분단이 지속되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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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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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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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영화 〈그물〉에 투영된 분단 상황과 분단폭력의 양상에 대한 보다 열린 해석을 통해 분단체제론이 가지고 있는 이론적 한계를 규명하는 데 있다. 분단체제론은 분단이 지속되는 방식을 대립과 의존이라는 남북관계와 남북 내부적인 차원으로 설명하는 이론이다. 특히 분단체제론은 분단이 유지되는 과정에서 남과 북의 기득권세력들이 남북한 사이의 체제경쟁을 주도하면서, 남북한 구성원들은 분단폭력의 희생자가 되었다고 본다. 그러나 분단체제론은 남북한 사이 혹은 남과 북 내부의 수많은 문제의 원인을 분단에서 찾고 있는 한계를 갖고 있으며, 이러한 한계점은 분단폭력 주체와 객체의 관계의 문제로도 이어진다. 그러나 영화 〈그물〉을 통해 살펴본 바에 따르면 분단폭력 주체와 객체의 관계는 ‘국가’ 대 ‘개인’이라는 도식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최근의 분단을 명분 혹은 구실로 행해지는 폭력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폭력의 주체와 객체의 관계가 과거와 같은 ‘국가’ 대 ‘개인’이라는 일방적인 도식으로 설명되지 않으며, 나아가 분단을 명분으로 행해졌던 폭력을 반드시 분단폭력으로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한가라는 의문이 제기된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will critically examine the ‘division system theory’ considering a movie 〈THE NET〉. In doing so, it will discuss the limits of the ‘division system theory.’ To review the realities of the division between South Korea and North K...
This paper will critically examine the ‘division system theory’ considering a movie 〈THE NET〉. In doing so, it will discuss the limits of the ‘division system theory.’ To review the realities of the division between South Korea and North Korea in the Korean Peninsula, the division system theory mainly explains the division effects; the antagonism and dependence between the two Koreas. In doing so, the theory argues, the division system was solidified and generated the victims of division. As this paper argues, however, while reviewing the movie 〈THE NET〉, the division system theory runs the risk of reducing the cause of all problems to the division system. The division system theory very often views the state as the subject of violence, while assuming the individuals as the object of violence. This paper argues that if we closely look at recent violence, however, the relationship between subject and object of division violence is not explained by the dichotomical scheme of either ‘state’ or ‘individual.’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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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박순성, "한반도 분단현실에 대한 두 개의 접근: 분단체제론과 분단/탈분단의 행위자-네트워크이론" 비판사회학회 (94) : 13-38,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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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박명림, "한국분단의 특수성과 두 한국: 지역냉전, 적대적 의존, 그리고 토크빌 효과" (13) : 233-270, 2004
6 강소희, "타자를 재현하는 영화의 윤리적 태도: 탈북자를 다룬 영화들을 중심으로" 인간환경미래연구원 (11) : 133-15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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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권혁범, "우리 안의 파시즘" 삼인 2000
9 임지현, "우리 안의 파시즘" 삼인 2000
10 모춘흥, "영화에서 재현된 탈북자들의 인정투쟁의 다면성과 조건: <무산일기>와 <댄스타운>을 중심으로" 통일연구원 20 (20): 117-15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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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강소희, "타자를 재현하는 영화의 윤리적 태도: 탈북자를 다룬 영화들을 중심으로" 인간환경미래연구원 (11) : 133-156,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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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서보혁, "분단체제와 인권문제: 북한인권 논의의재설정" 인문학연구원 61 : 471-50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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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김충국, "분단과 영화 -봉합의 환상을 넘어 공존의 실천으로" 한국민족문화연구소 (53) : 279-3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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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신종대, "남북관계사의 분석 수준과 주요 의제" 극동문제연구소 30 (30): 155-196, 2014
22 JTBC, "김기덕 감독 ‘남북’, 민감한 문제 … ‘그물’ 같은 영화 필요해"
23 김기덕, "그물[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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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조명현, "‘그물’, 류승범을 중심으로 ‘데칼코마니된 남과북"
26 남은주, "‘그물’ 김기덕 감독 ‘분단 그 자체로 잔인한 영화 … 매일 울며 찍었죠"
27 허희, "[지금, 이 영화] ‘그물’"
28 백낙청, "2013년체제 만들기" 창비 2012
29 백영서, "(좌담) 근대성의 재조명과 분단체제 극복의 길" 23 (23): 94-144, 1995
일본 민주당 정권하에서의 영주외국인 지방참정권 2009~2012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7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1-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8-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
| 2016-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 | 0 | 0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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