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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비문학을 통한 다문화적 소통 방향에 대한 제언 = Suggestion of Multicultural Communication Direction through Oral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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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59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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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paper was published under one of the planning themes of the 'Literature and Social Communication: Perspectives and Prospects' conference. The conference asked for suggestions and perspectives for specific discussions. Therefore, I have discussed multicultural communication from a holistic point of view, but have not discussed it in detail. First, I mentioned the multicultural society in Korea. It is necessary to note that Korea has not yet become a fully-fledged multicultural society, and that North Korean defectors should be subjects of the discussion on a Korean multicultural society. In the following, I explained that communication in multicultural society should take place not only between immigrants and permanent residents but also between permanent residents and permanent residents. Finally, I examined whether the oral literature is compatible with 'communication in a multicultural society' or 'multicultural communication.' In this regard, four criteria―cultural knowledge, function, attitude, and value―are suggested as conditions for smooth multicultural communication. Also I saw that the oral literature did fit well. In order for this to have a meaningful effect, it is necessary to―1) introduce oral literature for multicultural communication, 2) Integrate communication theory and the study of oral literature, and 3) link multicultural communication and education through mediated oral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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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paper was published under one of the planning themes of the 'Literature and Social Communication: Perspectives and Prospects' conference. The conference asked for suggestions and perspectives for specific discussions. Therefore, I have discussed ...

      This paper was published under one of the planning themes of the 'Literature and Social Communication: Perspectives and Prospects' conference. The conference asked for suggestions and perspectives for specific discussions. Therefore, I have discussed multicultural communication from a holistic point of view, but have not discussed it in detail. First, I mentioned the multicultural society in Korea. It is necessary to note that Korea has not yet become a fully-fledged multicultural society, and that North Korean defectors should be subjects of the discussion on a Korean multicultural society. In the following, I explained that communication in multicultural society should take place not only between immigrants and permanent residents but also between permanent residents and permanent residents. Finally, I examined whether the oral literature is compatible with 'communication in a multicultural society' or 'multicultural communication.' In this regard, four criteria―cultural knowledge, function, attitude, and value―are suggested as conditions for smooth multicultural communication. Also I saw that the oral literature did fit well. In order for this to have a meaningful effect, it is necessary to―1) introduce oral literature for multicultural communication, 2) Integrate communication theory and the study of oral literature, and 3) link multicultural communication and education through mediated oral litera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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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본 논문은 ‘구비문학과 사회적 소통: 관점과 전망’이라는 기획주제의 하나로 발표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학회에서 특히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과 구비문학의 활용’에 초점을 맞춰 이 연구 주제의 학문적 전망과 실천적 과제를 제시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본 논문은 본 연구자 및 동료 연구자들이 장차 수행해야 할 구체적 논의의 총체적 틀을 제시한다는 관점, 이를테면 총론적 관점에서 이 연구 주제를 논의하였다. 따라서 구체적이고도 세부적인 논의보다는 구비문학이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 도구로써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논의하였다. 그런데 이런 연구 주제가 체계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실천 방안이 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의 다문화 또는 한국적 다문화사회의 실상을 먼저 정확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첫째, 한국은 아직 본격적 다문화사회에 진입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이것은 다문화사회에서의 소통을 특정 문화 집단에 두어야 할 것인가, 개인에 두어야 할 것인가의 문제를 제기한다. 둘째, 탈북이주민까지를 한국적 다문화사회의 논의에서 논해야 한다는 점이다. 탈북이주민은 법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보자면 다문화사회의 구성원에 가깝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셋째,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맞이하기 위한 체계적, 평등적 교육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간 한국에서 다문화교육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수행되어 온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문화중점학교 위주로 이루어졌을 뿐이다. 정규 교육의 체계 속에 다문화교육이 자리 잡아야, 다문화교육이 핵심적으로 지향하는 교육, 즉 평등성 교육이 수행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문화사회에서 다문화적 소통이 진정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이주자와 정주자뿐만 아니라 정주자와 정주자 간에도 소통이 이뤄져야 하며, 다문화적 소통이 원활하게 수행되기 위한 조건으로써 문화적 지식, 기능, 태도, 가치 등 네 가지를 교육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구비문학은 이런 점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좋은 형식과 내용들을 갖추고 있다. 그러므로 구비문학이 다문화사회에서의 다문화적 소통에 활용되기기 위해서는 1) 다문화적 소통을 위한 외국의 구비문학 소개 작업, 2) 의사소통행위 이론과 구비문학 연구의 접목, 3) 구비문학을 매개로 한 ‘다문화적 소통과 교육’의 연계 방안 모색 등을 앞으로의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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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구비문학과 사회적 소통: 관점과 전망’이라는 기획주제의 하나로 발표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학회에서 특히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과 구비문학의 활용’에 초점을 맞춰...

      본 논문은 ‘구비문학과 사회적 소통: 관점과 전망’이라는 기획주제의 하나로 발표된 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학회에서 특히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과 구비문학의 활용’에 초점을 맞춰 이 연구 주제의 학문적 전망과 실천적 과제를 제시해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본 논문은 본 연구자 및 동료 연구자들이 장차 수행해야 할 구체적 논의의 총체적 틀을 제시한다는 관점, 이를테면 총론적 관점에서 이 연구 주제를 논의하였다. 따라서 구체적이고도 세부적인 논의보다는 구비문학이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 도구로써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춰 논의하였다. 그런데 이런 연구 주제가 체계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실천 방안이 되기 위해서는 한국에서의 다문화 또는 한국적 다문화사회의 실상을 먼저 정확하게 인식할 필요가 있다. 첫째, 한국은 아직 본격적 다문화사회에 진입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이것은 다문화사회에서의 소통을 특정 문화 집단에 두어야 할 것인가, 개인에 두어야 할 것인가의 문제를 제기한다. 둘째, 탈북이주민까지를 한국적 다문화사회의 논의에서 논해야 한다는 점이다. 탈북이주민은 법적으로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정치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보자면 다문화사회의 구성원에 가깝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셋째, 성숙한 다문화사회를 맞이하기 위한 체계적, 평등적 교육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다. 그간 한국에서 다문화교육이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수행되어 온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다문화중점학교 위주로 이루어졌을 뿐이다. 정규 교육의 체계 속에 다문화교육이 자리 잡아야, 다문화교육이 핵심적으로 지향하는 교육, 즉 평등성 교육이 수행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다문화사회에서 다문화적 소통이 진정한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이주자와 정주자뿐만 아니라 정주자와 정주자 간에도 소통이 이뤄져야 하며, 다문화적 소통이 원활하게 수행되기 위한 조건으로써 문화적 지식, 기능, 태도, 가치 등 네 가지를 교육할 필요가 있다. 그런데 구비문학은 이런 점들을 충족시키기 위한 좋은 형식과 내용들을 갖추고 있다. 그러므로 구비문학이 다문화사회에서의 다문화적 소통에 활용되기기 위해서는 1) 다문화적 소통을 위한 외국의 구비문학 소개 작업, 2) 의사소통행위 이론과 구비문학 연구의 접목, 3) 구비문학을 매개로 한 ‘다문화적 소통과 교육’의 연계 방안 모색 등을 앞으로의 과제로 삼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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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하은하, "한국어교육을 위한 동아시아 설화 비교 연구-한국, 베트남, 태국의<나무꾼과 선녀>를 중심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31 : 73-116, 2017

      2 HO THI THU HUONG, "한국과 베트남의 세시민요 비교 - 4대 명절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융합학회 38 (38): 49-73, 2016

      3 세버린, "커뮤니케이션 이론 : 연구방법과 이론의 활용" 나남 2004

      4 오정미, "이주여성의 문화적응과 설화의 활용 ― 설화 <선녀와 나무꾼>과 설화 <우렁각시>를 중심으로 ―" 한국구비문학회 (27) : 177-210, 2008

      5 위르겐 하버마스, "의사소통행위이론 2" 나남 2006

      6 "유네스코 세계보고서: 문화다양성과 문화간 대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2010

      7 오정미, "설화 <아기장수>의 다문화적 접근과 문화교육"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16) : 39-59, 2014

      8 신동흔, "새로운 한국어문학으로서 이주민 설화 구술의 성격과 의의-다문화 문식성의 질적 심화와 확장을 위하여-" 국어국문학회 (180) : 281-323, 2017

      9 김현재, "베트남 속담의 유형과 그에 내재된 전통 관념의 특징 고찰" 인문과학연구소 43 : 157-187, 2017

      10 박선영, "며느리설화를 활용한 한국문화교육- 여성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11 (11): 121-149, 2014

      1 하은하, "한국어교육을 위한 동아시아 설화 비교 연구-한국, 베트남, 태국의<나무꾼과 선녀>를 중심으로-" 서울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31 : 73-116, 2017

      2 HO THI THU HUONG, "한국과 베트남의 세시민요 비교 - 4대 명절을 중심으로" 한국문화융합학회 38 (38): 49-73, 2016

      3 세버린, "커뮤니케이션 이론 : 연구방법과 이론의 활용" 나남 2004

      4 오정미, "이주여성의 문화적응과 설화의 활용 ― 설화 <선녀와 나무꾼>과 설화 <우렁각시>를 중심으로 ―" 한국구비문학회 (27) : 177-210, 2008

      5 위르겐 하버마스, "의사소통행위이론 2" 나남 2006

      6 "유네스코 세계보고서: 문화다양성과 문화간 대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2010

      7 오정미, "설화 <아기장수>의 다문화적 접근과 문화교육" 문화콘텐츠기술연구원 (16) : 39-59, 2014

      8 신동흔, "새로운 한국어문학으로서 이주민 설화 구술의 성격과 의의-다문화 문식성의 질적 심화와 확장을 위하여-" 국어국문학회 (180) : 281-323, 2017

      9 김현재, "베트남 속담의 유형과 그에 내재된 전통 관념의 특징 고찰" 인문과학연구소 43 : 157-187, 2017

      10 박선영, "며느리설화를 활용한 한국문화교육- 여성결혼이민자를 중심으로 -" 국제한국언어문화학회 11 (11): 121-149, 2014

      11 최원오, "맨 처음 사람이 생겨난 이야기" 미세기 2016

      12 오정미, "다문화사회에서의 한국의 옛이야기와 문화교육" 한국문화사 2015

      13 권오경, "다문화사회 통합을 위한 민요의 역할과 방향" 한국민요학회 30 : 41-73, 2010

      14 James A. Banks, "다문화교육입문" 아카데미프레스 2016

      15 이성희, "다문화 역량 신장을 위한 동아시아 이야기 콘텐츠의 주제론적 접근: <콩쥐팥쥐>와 <섭한(葉限) 이야기>를 중심으로" 다문화평화연구소 11 (11): 37-58, 2017

      16 김경회, "다문화 가정의 자녀 교육을 위한 한국어문화 교육의 문학 텍스트 활용 방안 연구" 인문과학연구소 (58) : 733-764, 2010

      17 신동흔, "구술소통능력과 구비문학 : 설화의 인지체계와 의미구조를 중심으로" 한국화법학회 (33) : 59-92, 2016

      18 안미영, "고전설화를 활용한 다문화가정의 한국문화교육" 한국문화사 2012

      19 하은하, "결혼 이주 여성의 자아존중감 강화를 위한 <내 복에 산다>형 설화의 문학치료적 의미 ―베트남 설화집 '영남척괴열전' 소재 <일야택전>과 <서과전>을 중심으로―" 한국구비문학회 (33) : 227-264, 2011

      20 양민정, "「나무꾼과 선녀」형 설화의 비교를 통한 다문화 가정의 가족의식 교육 연구 - 한국. 중국. 베트남. 몽골 설화를 중심으로 -" 국제지역연구센터 15 (15): 45-65, 2012

      21 이인경, "<호랑이가 준 보자기> 설화 속의 ‘소통․공감․보살핌윤리’" 국문학회 (27) : 233-263, 2013

      22 손석춘, "<아기장수> 설화의 ‘내적 소통’에 관한 시론" 한국문학치료학회 33 : 43-6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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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3-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유지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1999-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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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73 0.73 0.78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72 0.64 1.574 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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