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연구 배경 및 목적 저출산과 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함에도 고용은 증가하는 이례적 현상이 관찰됨. 본 연구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요 산업의 고령층 은퇴와 저연령층 진입...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E1759649
2024년
Korean
국가정책연구포털(NKIS)
0
상세조회0
다운로드1. 연구 배경 및 목적 저출산과 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함에도 고용은 증가하는 이례적 현상이 관찰됨. 본 연구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요 산업의 고령층 은퇴와 저연령층 진입...
1. 연구 배경 및 목적
저출산과 고령화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함에도 고용은 증가하는 이례적 현상이 관찰됨. 본 연구는 반도체, 자동차, 철강 등 주요 산업의 고령층 은퇴와 저연령층 진입을 분석해 인력 수급 문제를 진단하고 미래 고용 수요와 공급 균형을 예측하고자 함.
2. 주요 산업별 전망
- 반도체·전자부품 제조업: 40대부터 조기 이직이 발생하며, 고용 없는 성장이 지속될 전망. 2035년 이후 젊은 인력 부족이 심각해질 가능성이 있음.
- 자동차 제조업: 대기업·중견기업에서 61~62세 정년퇴직이 집중 발생하며, 정년 이후 소득이 급감. 울산과 경기도 지역에 정년퇴직 충격 예상.
- 철강(1차 금속 제조업): 50대 희망퇴직이 주를 이루며, 경북·전남 지역에서 노동시장 이탈 집중. 지속근로 확률은 높으나 2029년 이후 정년퇴직 충격 예상.
- 금속가공업: 70대까지 지속근로 가능하며, 외국인 노동자 비중이 높음. 인력 수급보다 근무 조건과 지역 요인이 주요 이슈.
3. 산업별 은퇴 특성
- 조기 이직형: 전자부품 제조업은 40대 이후 산업간 이직이 빈번.
- 정년퇴직형: 자동차 제조업은 대기업·중견기업에서 정년퇴직 집중 발생.
- 희망퇴직형: 철강 제조업은 50대 초반 희망퇴직이 주를 이룸.
- 지속근로 가능형: 금속가공업은 고령 근로자가 70대까지 근무 가능.
4. 정책적 제언
- 전자부품 제조업은 청년층 진입과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확대 필요.
- 자동차 제조업은 정년퇴직 이후 생계형 일자리 창출과 지역별 충격 완화 필요.
- 철강 제조업은 희망퇴직 원인 분석 및 대체 일자리 마련 필요.
- 금속가공업은 외국인 근로자의 중부가가치 산업 진입 지원 및 고령 근로 환경 개선 필요.
5. 결론
4개 산업은 상이한 은퇴 및 인력 수급 특성을 보이며, 특히 전자부품 제조업은 젊은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 산업별 맞춤형 정책과 교육·고용 전략이 필요.
목차 (Table of 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