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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소명, 2016
2016
한국어
810.9 판사항(5)
810.9 판사항(22)
9791159051258 03810 : ₩29000
일반단행본
서울
문학이라는 혼종지대 : 박진 평론집 / 박진 [저]
Literature as a hybrid area
546 p. ; 23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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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문학이라는 혼종지대 (박진 평론집)
2016년 우수출판콘텐츠 선정작. 문학평론가 박진의 탈재현적, 비표상적, 혼종적 글쓰기에 대한 논의가 깊게 나타난 책이다. 문학의 혼종성이란 문학이 단일한 메시지나 단성적인 발화로 규정되지 않는 이질적인 목소리들의 공존 가능성을 구현하는 적극적인 글쓰기 실천이라는 점과 관련이 깊다. 문학적 글쓰기의 이 같은 실천은 이데올로기적으로 굳어진 공식 언어와 기존의 담론들을 교란하고 의심하고 파열하는 행위라는 점에서, 정치적이고 윤리적인 성격을 띤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이런 관점으로 이 책에서는 황정은, 한강, 배수아, 조경란, 기준영 등의 소설과 김행숙, 이근화, 신해욱 등의 시에 나타난 발화의 혼종성과 이질성을 섬세하게 분석하고 그 의의를 밝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