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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공화주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한가: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의 측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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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6396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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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현재 사회과에서는 개인선 추구를 강조하는 자유주의와 공동선 추구를 강조하는 공동체주의를 제시한 다음,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를 모색하고 있다. 그런데 로마형 공화주의는 그 자체로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다. 즉 비지배의 자유를 공동선의 원리로 삼고 각자 알아서 개인선을 추구하면 된다는 방식이다. 여기서 비지배의 자유는 자의적 지배의 부재를 말한다. 따라서 이제 사회과에서도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를 위해 로마형 공화주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사회과학의 연구 성과를 이제 사회과에 반영해야 할 때가 되었다.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그리고 아테네형 공화주의는 모두 그 자체만으로는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를 추구하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자유주의는 개인선을 추구하고, 공동체주의와 아테네형 공화주의는 공동선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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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사회과에서는 개인선 추구를 강조하는 자유주의와 공동선 추구를 강조하는 공동체주의를 제시한 다음,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를 모색하고 있다. 그런데 로마형 공화주의는 그 자체로...

      현재 사회과에서는 개인선 추구를 강조하는 자유주의와 공동선 추구를 강조하는 공동체주의를 제시한 다음,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를 모색하고 있다. 그런데 로마형 공화주의는 그 자체로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를 추구할 수 있다. 즉 비지배의 자유를 공동선의 원리로 삼고 각자 알아서 개인선을 추구하면 된다는 방식이다. 여기서 비지배의 자유는 자의적 지배의 부재를 말한다. 따라서 이제 사회과에서도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를 위해 로마형 공화주의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사회과학의 연구 성과를 이제 사회과에 반영해야 할 때가 되었다.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그리고 아테네형 공화주의는 모두 그 자체만으로는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를 추구하기가 어렵다. 그 이유는 자유주의는 개인선을 추구하고, 공동체주의와 아테네형 공화주의는 공동선을 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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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Currently secondary school social studies course presents both liberalism that emphasizes pursuit of personal good and communitarianism that emphasizes pursuit of common good and then searches for harmony between them. Roman republicanism itself pursues their harmony. It suggests that making “freedom as non-domination” the principle of common good, each person could pursue his personal good. Here, “freedom as non-domination” represents the “absence of arbitrary domination.”
      It is necessary for social studies course to present Roman republicanism in order to explain the possibility of harmony between personal good and common good. It is time for existing social sciences scholarship to be reflected in social studies course. It is hard for liberalism, communitarianism, and Athenian republicanism by themselves to pursue harmony between both goods. While liberalism pursues only personal good, communitarianism and Athenian republicanism pursue only common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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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rrently secondary school social studies course presents both liberalism that emphasizes pursuit of personal good and communitarianism that emphasizes pursuit of common good and then searches for harmony between them. Roman republicanism itself pursu...

      Currently secondary school social studies course presents both liberalism that emphasizes pursuit of personal good and communitarianism that emphasizes pursuit of common good and then searches for harmony between them. Roman republicanism itself pursues their harmony. It suggests that making “freedom as non-domination” the principle of common good, each person could pursue his personal good. Here, “freedom as non-domination” represents the “absence of arbitrary domination.”
      It is necessary for social studies course to present Roman republicanism in order to explain the possibility of harmony between personal good and common good. It is time for existing social sciences scholarship to be reflected in social studies course. It is hard for liberalism, communitarianism, and Athenian republicanism by themselves to pursue harmony between both goods. While liberalism pursues only personal good, communitarianism and Athenian republicanism pursue only common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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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
      • Ⅰ. 머리말
      • Ⅱ. 개인선을 추구하는 자유주의
      • Ⅲ. 공동선을 추구하는 공동체주의와 아테네형 공화주의
      • Ⅳ.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를 추구하는 로마형 공화주의
      • 요약
      • Ⅰ. 머리말
      • Ⅱ. 개인선을 추구하는 자유주의
      • Ⅲ. 공동선을 추구하는 공동체주의와 아테네형 공화주의
      • Ⅳ. 개인선과 공동선의 조화를 추구하는 로마형 공화주의
      • Ⅴ.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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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미영, "현대공동체주의" 한국학술정보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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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성낙인, "헌법학" 법문사 2009

      5 김동훈, "한국 헌법과 공화주의" 경인문화사 2011

      6 곽준혁, "키케로의 공화주의" 한국정치사상학회 13 (13): 132-154, 2007

      7 조승래, "지금 왜 공화주의인가?" 한국미국사학회 34 : 1-28, 2011

      8 곽준혁, "정치학이해의 길잡이: 정치사상" 법문사 171-205, 2008

      9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정치학의 이해" 박영사 2014

      10 홍성우,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윤리학" 선학사 2005

      1 김미영, "현대공동체주의" 한국학술정보 2006

      2 Kymlicka, W., "현대 정치철학의 이해" 동명사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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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성낙인, "헌법학" 법문사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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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서울대 정치학과 교수, "정치학의 이해" 박영사 2014

      10 홍성우,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윤리학" 선학사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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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Mulhall, S., "자유주의와 공동체주의" 한울 2001

      13 김비환, "이것이 민주주의다" 개마고원 2013

      14 Pettit, P., "왜 다시 자유인가" 한길사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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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곽준혁, "열망의 정치: 마키아벨리와 고전적 공화주의" 대한정치학회 17 (17): 187-211, 2009

      17 곽준혁, "심의 민주주의와 비지배적 상호성" 세종연구소 11 (11): 141-168,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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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4 구정화, "고등학교통합사회" 천재교육 2018

      45 이진석, "고등학교 통합사회" 지학사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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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 이경호, "고등학교 정치와 법" 미래엔 2019

      52 정필운, "고등학교 정치와 법" 비상교육 2019

      53 서범석, "고등학교 정치와 법" 지학사 2019

      54 유지한, "고등학교 윤리와사상" 비상교육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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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1.18 1.18 1.07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22 1.21 1.269 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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