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차
- 작가의 말 : 나는 무슨 말로 너에 대해 말할 수 있을까? = 4
- 만나다
- 강아지 왔음 = 12
- 당당히 집 안에 입성하다 =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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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나무의말 : 청어람미디어, 2023
2023
한국어
818 판사항(4)
895.785 판사항(23)
9791158712242 03810 : ₩16,800
단행본(다권본)
서울
나의 못 말리는 하우스메이트 : 도시에서 대형견과 산다는 건 / 김소담 글 ; 이파람 그림
212 p. : 삽도 ; 20 cm
나무의말 에세이 ; 001
김소담의 다른이름은 '모모'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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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자료제공 : 
나의 못 말리는 하우스메이트 (도시에서 대형견과 산다는 건)
덩치만큼 사랑스러운 대형견 천둥이와 오늘도 울고 웃는 달콤쌉싸름한 도시 생활 진도풍산리트리버 천둥이 강원도 산골에서 대도시 서울로 상경하다 어스름 새벽부터 어디론가 분주히 움직이는 사람들, 저녁에도 시린 불빛들이 가득한 빌딩숲, 뜨거운 아스팔트와 귀를 찌르는 경적 소리, 쏜살같이 오고가는 자동차들. 이 모든 것들이 존재하는 대도시 서울. 이곳으로 천둥이가 상경한다. 몸무게 26킬로그램, 고동빛 털이 매력적인 진도풍산리트리버 천둥이는 누가 봐도 멋쟁이 대형견이다. 강원도 산골에서 집을 지켜주는 듬직한 개로 무럭무럭 자란 천둥이는 서울에선 입장이 조금, 아니 많이 달라졌다. 자전거, 닭뼈, 염화칼슘 등 조심해야할 것들이 가득한 산책길은 물론이고, 피할 길 없는 오해와 이유 없는 편견과 자주 마주해야 했다. “서울에서 우리 둘의 작은 자리를 확보하는 것은 어떤 순간에는 일종의 투쟁에 가까웠다.”고 김소담 작가는 말한다. 결코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작가는 천둥이와 도시 생활에 서서히 적응해간다.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