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갈등의 ‘치유’적 접근 = Understanding Public Conflicts in the Perspective of Healing - In the Case of Regional Conflict around Nuclear Power Plants -

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공공갈등을 관리나 쟁점이 아닌 치유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기존의 공공갈등 연구들이 갈등의 쟁점에 초점을 두고 관리적 측면에서 접근해 왔다면, 이 연구는 갈등의 구성요소 중 사람에 초점을 두고 갈등을 이해하고 해결책을 강구하는 것이 보다 근원적이고 장기적 관점에서 효율적이라는 주장을 전개하고 있다. 갈등치유의 이론적 구성요소 등을 논의하고,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의 갈등사례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갈등 후 스트레스를 측정하여 ‘치유적’ 관점에서 공공갈등 연구가 어떻게 접근하여야 하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describes public conflicts in terms of healing rather than management. A public conflict is a very complex social phenomenon requiring understanding in not only issues but also human factors. Traditional research papers have focused upon issues rather than individuals in conflict situations. However, human factors are important in understanding public conflicts and finding effective solutions. This article analyses a public conflict in the area of nuclear power plant, as a case study.

목차 (Table of Contents)

• I. 서론
• II. "치유적" 접근의 사례연구: 원자력발전소 주변지역 갈등
• III. 공공갈등의 치유적 접근
• III. 결론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