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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史의 증거력과 正史 = The admissibility of evidence in unofficial History and officially recognized Hi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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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9283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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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야사는 정사의 상대적인 용어이자 개념으로 사용되어 왔다. 국가에서 편찬한 정사의 하위 개념으로 인식하고는 했다. 그러나 국가의 통제 속에 편찬된 정사와는 달리 史書의 핵심인 증거 능력에 있어서는 부인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경우가 있었다. 야사는 정사의 보완재 역할을 하는 史書로서의 기능을 살폈다.
      한국의 고대사를 이해하고 복원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정사가 󰡔삼국사기󰡕였다. 그러나 󰡔삼국사기󰡕는 증거력에 있어서 오류를 量産하였다. 󰡔삼국사기󰡕의 오류를 摘示하는 게 본고의 목적이 아니었기에 이 사안은 더 이상 깊이 들어가지 않았다. 다만 정사 만능주의라는 막연한 신뢰에서는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조선시대사를 담고 있는 정사의 표상이 實錄이었다. 그러나 실록 역시 집권 세력에 따라 새로운 실록이 편찬되었다. 권력 앞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또 엄밀하게 통제된 실록의 내용이 유출된 사실도 포착되었다. 다른 여타 국가 문서나 야사와의 비교를 통해서 실록의 오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가 권력이 발간한 官撰은 상당한 권위를 부여받았다. 그렇지만 󰡔난중일기󰡕를 轉載한 󰡔이충무공전서󰡕에서는 자의적인 내용 삭제가 극심하게 자행되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원형의 변조를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私記錄이 國家記錄化함으로써 어떻게 변형되고 있는 지를 알려주는 사례가 된다. 따라서 야사의 가치는 정사의 보완재 이상의 의미를 지녔음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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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사는 정사의 상대적인 용어이자 개념으로 사용되어 왔다. 국가에서 편찬한 정사의 하위 개념으로 인식하고는 했다. 그러나 국가의 통제 속에 편찬된 정사와는 달리 史書의 핵심인 증거 능...

      야사는 정사의 상대적인 용어이자 개념으로 사용되어 왔다. 국가에서 편찬한 정사의 하위 개념으로 인식하고는 했다. 그러나 국가의 통제 속에 편찬된 정사와는 달리 史書의 핵심인 증거 능력에 있어서는 부인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 경우가 있었다. 야사는 정사의 보완재 역할을 하는 史書로서의 기능을 살폈다.
      한국의 고대사를 이해하고 복원하는 데 빼놓을 수 없는 정사가 󰡔삼국사기󰡕였다. 그러나 󰡔삼국사기󰡕는 증거력에 있어서 오류를 量産하였다. 󰡔삼국사기󰡕의 오류를 摘示하는 게 본고의 목적이 아니었기에 이 사안은 더 이상 깊이 들어가지 않았다. 다만 정사 만능주의라는 막연한 신뢰에서는 벗어나야 한다는 것이다.
      조선시대사를 담고 있는 정사의 표상이 實錄이었다. 그러나 실록 역시 집권 세력에 따라 새로운 실록이 편찬되었다. 권력 앞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또 엄밀하게 통제된 실록의 내용이 유출된 사실도 포착되었다. 다른 여타 국가 문서나 야사와의 비교를 통해서 실록의 오류를 확인할 수 있었다.
      국가 권력이 발간한 官撰은 상당한 권위를 부여받았다. 그렇지만 󰡔난중일기󰡕를 轉載한 󰡔이충무공전서󰡕에서는 자의적인 내용 삭제가 극심하게 자행되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원형의 변조를 말할 수 있을 정도였다. 私記錄이 國家記錄化함으로써 어떻게 변형되고 있는 지를 알려주는 사례가 된다. 따라서 야사의 가치는 정사의 보완재 이상의 의미를 지녔음을 일깨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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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term “unofficial history book” is used as a relative term and a concept in official history books, recognized as a subconcept of History compiled by the State. However, there were cases in which the ability to testify, which is the core of history books, was undeniable, unlike History compiled by the State. The function of unofficial history books as a supplement to political affairs was examined.
      The “Samguksagi” was an important official history book for understanding and restoring ancient Korean History. However, “Samguksagi” produced errors in its ability to prove. This study did not go any deeper because its aim was not to find the mistakes in “Samguksagi.” However, we must escape from vague trust in official history book universalism.
      Official History is represented i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a chronological historical book compiled by the State. However, the Annals were also compiled by the ruling power. It showed that it was not free before power. The contents of the strictly controlled annals had leaked. Errors in History could be confirmed by comparing them to other national documents or historical books written by individuals.
      Books published by the State were assigned considerable authority. However, in the 󰡔Yi Chung-moo Gong-jeonsue󰡕, which was transcribed and written in 󰡔Nanjung Ilgi󰡕, the arbitrary deletion of content was severe. In some cases, it is possible to determine the original form of modulation. This is an example of the transformation of personal records into national records. Therefore, this reminds us that the value of individual history books has more meaning than supplementing official history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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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term “unofficial history book” is used as a relative term and a concept in official history books, recognized as a subconcept of History compiled by the State. However, there were cases in which the ability to testify, which is the core of his...

      The term “unofficial history book” is used as a relative term and a concept in official history books, recognized as a subconcept of History compiled by the State. However, there were cases in which the ability to testify, which is the core of history books, was undeniable, unlike History compiled by the State. The function of unofficial history books as a supplement to political affairs was examined.
      The “Samguksagi” was an important official history book for understanding and restoring ancient Korean History. However, “Samguksagi” produced errors in its ability to prove. This study did not go any deeper because its aim was not to find the mistakes in “Samguksagi.” However, we must escape from vague trust in official history book universalism.
      Official History is represented in the Annals of the Joseon Dynasty, a chronological historical book compiled by the State. However, the Annals were also compiled by the ruling power. It showed that it was not free before power. The contents of the strictly controlled annals had leaked. Errors in History could be confirmed by comparing them to other national documents or historical books written by individuals.
      Books published by the State were assigned considerable authority. However, in the 󰡔Yi Chung-moo Gong-jeonsue󰡕, which was transcribed and written in 󰡔Nanjung Ilgi󰡕, the arbitrary deletion of content was severe. In some cases, it is possible to determine the original form of modulation. This is an example of the transformation of personal records into national records. Therefore, this reminds us that the value of individual history books has more meaning than supplementing official history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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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末松保和, "李朝の野史の叢書について" 学習院大学文学部 12 : 53-76, 1966

      2 황운룡, "한국사 연구에 있어 정사․야사의 위치"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15 : 119-131, 1989

      3 閔丙河,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4" 한국정신문화연구원 626-627, 1991

      4 조일수, "찬출(撰出)된 악한 : 정명수와 인조실록의 개찬"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66 : 69-95, 2022

      5 신상필, "조선조 야사의 전개와 「한고관외사」의 위상" 대동한문학회 22 : 203-231, 2005

      6 김경수, "조선전기 야사 편찬의 사학사적 고찰" 역사실학회 19-20 : 151-179, 2001

      7 이경희, "조선시대 야사에 대한 스에마쓰 야스카즈의 ‘전후’적 관심"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95 : 103-132, 2023

      8 민장원, "정조의 ‘충신’ 현창사업과 이순신에 대한 기억의 재구성" 조선시대사학회 89 : 145-186, 2019

      9 이도학, "쟁점, 한국고대사 그 해답을 찾다" 주류성 1-476, 2024

      10 김영하, "일제시기의 진흥왕순수비론-‘滿鮮’의 경역 인식과 관련하여-" 한국고대사학회 52 : 435-466, 2008

      1 末松保和, "李朝の野史の叢書について" 学習院大学文学部 12 : 53-76, 1966

      2 황운룡, "한국사 연구에 있어 정사․야사의 위치" 동아대학교 석당학술원 15 : 119-131, 1989

      3 閔丙河,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14" 한국정신문화연구원 626-627, 1991

      4 조일수, "찬출(撰出)된 악한 : 정명수와 인조실록의 개찬"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66 : 69-95, 2022

      5 신상필, "조선조 야사의 전개와 「한고관외사」의 위상" 대동한문학회 22 : 203-231, 2005

      6 김경수, "조선전기 야사 편찬의 사학사적 고찰" 역사실학회 19-20 : 151-179, 2001

      7 이경희, "조선시대 야사에 대한 스에마쓰 야스카즈의 ‘전후’적 관심" 한양대학교 동아시아문화연구소 95 : 103-132, 2023

      8 민장원, "정조의 ‘충신’ 현창사업과 이순신에 대한 기억의 재구성" 조선시대사학회 89 : 145-186, 2019

      9 이도학, "쟁점, 한국고대사 그 해답을 찾다" 주류성 1-476, 2024

      10 김영하, "일제시기의 진흥왕순수비론-‘滿鮮’의 경역 인식과 관련하여-" 한국고대사학회 52 : 435-466, 2008

      11 김경수, "이순신의 「난중일기」" 한국사학사학회 10 : 37-68, 2004

      12 이태진, "우인김용덕박사정년기념사학논총" 우인김용덕박사정년기념사학논총간행위원회 105-117, 1988

      13 박진철, "역사 기록의 충돌, 그 선택과 배제-징비록(懲毖錄)과 난중일기(亂中⽇記)를 중심으로-" 인문사회 21 9 (9): 867-878, 2018

      14 권석창, "야사총서와 「대동패림」의 문헌학적 고찰" 민속원 1-336, 2024

      15 석오문화재단 한국역사연구원, "신정역주 이충무공전서 3" 태학사 1-514, 2023

      16 석오문화재단 한국역사연구원, "신정역주 이충무공전서 2" 태학사 1-452, 2023

      17 이도학, "권력과 기록" 동아시아고대학회 48 : 9-46, 2017

      18 "阮堂先生全集"

      19 이도학, "野史와 正史의 경계 : 南怡 獄事" 온지학회 80 : 139-168, 2024

      20 "記言別集"

      21 "葛庵集續集附錄"

      22 "芝峯類說"

      23 "耳溪集"

      24 "經世遺表"

      25 "純祖實錄"

      26 "琴易堂集"

      27 "燃藜室記述"

      28 "澤堂先生別集"

      29 이도학, "漢城末․熊津時代 百濟 王系의 檢討" 한국사연구회 45 : 1-27, 1984

      30 池內宏, "滿鮮史硏究上世 2" 吉川弘文館 1-586, 1960

      31 "洪氏讀書錄"

      32 津田左右吉, "津田左右吉全集 11" 岩波書店 1-515, 1964

      33 "梅泉集"

      34 "梅山集"

      35 "桐巢先生遺稿"

      36 "東國輿地備考"

      37 "東史綱目"

      38 朝鮮總督府, "朝鮮圖書解題" 1-578, 1931

      39 "承政院日記"

      40 "成宗實錄"

      41 "惺所覆瓿藁"

      42 "性齋先生文集"

      43 "弘齋全書"

      44 "寄齋雜記"

      45 "宣祖實錄"

      46 "孤雲集"

      47 "孤山遺稿"

      48 "國朝寶鑑"

      49 "古芸堂筆記"

      50 崔南善, "六堂崔南善全集 2" 玄岩社 1-759, 1973

      51 "光海君日記"

      52 "仁祖實錄"

      53 "中宗實錄"

      54 임미정, "「해동야언별집(海東野言別集)」 현존본의 내용과 성격, 조선 야사(野史)의 계보와 전개 3" 25-53, 2024

      55 김경수, "「세조실록」의 편찬과 세조 정권" 한국사학사학회 30 : 115-145, 2014

      56 김보림, "「선조실록」과 「선조수정실록」을 통한 사료비교학습" 성신여자대학교 교육문제연구소 51 : 105-130, 2011

      57 김경수, "「仁祖實錄」의 編纂 過程과 編纂官" 충북대학교사학회 10 : 71-96, 1998

      58 김경수, "‘仁祖實錄史草’에 대한 一考" 한국고문서학회 16-17 : 209-236, 2000

      59 홍덕, "<숙종실록>에 대한 서지학적 연구" 과학백과사전종합출판사 18 : 179-213,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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