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심(潛心)’을 통한 내면 바라보기에서 빛과 바람이 눈에 보이거나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닌 것처럼 감정의 흐름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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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 한남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2025
학위논문(석사) -- 한남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 조형미술학과 , 2025. 2
2025
한국어
709.04 판사항(23)
대전
28, 21 p. : 삽화 ; 26 cm
한남대학교 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 정경철
참고문헌: p. 21
I804:25013-200000825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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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심(潛心)’을 통한 내면 바라보기에서 빛과 바람이 눈에 보이거나 손에 잡히지 않는다고 없는 것이 아닌 것처럼 감정의 흐름도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보이거나 만져지지 않기에 무심히 흘려보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계절이 빛과 바람의 움직임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화되고 있듯이 변화된 자연은 갈등과 상처로 가득한 역 유토피아로부터 위로와 휴식의 안식처가 되어 주고 있음을 볼 수 있다. 나의 창작 추구와 탐색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를 통한 기쁨의 흐름을 감성적 언어로 평면회화에 스며들게 했고, 그것은 일상 속에서 삶의 예술로 승화되어 진다. 작품을 통해 감상자가 현재 삶 속의 복잡한 요소들인 고통과 갈등 등 많은 어려운 순간들을 응시하며,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일 수 있는 여유로 자신을 마주하여, 자신만의 공간을 찾고 각자의 행복을 물어보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행 중에 느낀 빛과 바람에 의해 변화되는 생동감 있는 자연의 심상을 전달하고자 하였다. 앞으로의 작업에서도 삶의 모든 순간의 기쁨이 독창성 있는 작업을 통해 재구성되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되는 가교역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연구하여 잠심(潛心)의 사유화를 담아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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