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 11월 『매일신보』에 연재된 이광수의 문학평론. 「문학의 정의」, 「문학과 감정」, 「문학의 재료」, 「문학의 종류」, 「문학과 도덕」, 「문학의 실효」, 「문학과 민족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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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11월 『매일신보』에 연재된 이광수의 문학평론. 「문학의 정의」, 「문학과 감정」, 「문학의 재료」, 「문학의 종류」, 「문학과 도덕」, 「문학의 실효」, 「문학과 민족성」 ...
1916년 11월 『매일신보』에 연재된 이광수의 문학평론.
「문학의 정의」, 「문학과 감정」, 「문학의 재료」, 「문학의 종류」, 「문학과 도덕」, 「문학의 실효」, 「문학과 민족성」 등 11개 항목에 걸쳐 문학의 개념과 의의를 서술하고 있다. 먼저 이광수는 문학이라는 말이 포괄적인 학문을 지칭했던 전래적인 의미와는 달리 서구적인 의미의 문학임을 밝히고, 문학을 정의하여 ‘특정한 형식하에 인의 사상과 감정을 발표한 자’라고 말한다. 특히 학문이 이지의 영역에 속함에 비해 문학은 정서와 미감의 영역에 속한다 하여 문학에서 정서가 차지하고 있는 역할을 강조하는데, 이는 1910년 『대한흥학보』에 발표된 「문학의 가치」 이래로 그가 고수해온 주정주의적 경향의 소산이라 할 수 있다. 문학의 종류에 대해서는 논문, 소설, 극, 시의 넷을 든다. 여기에서 논문이란 수필과 평론 등의 산문을 포괄적으로 지칭하는 말이다. 문학의 언어에 대해서는 문어였던 한문에 대비되는 구어의 사용을 강조하고 있으며, 특히 조선조의 한글 문학에 대해 높이 평가하고 이를 비천한 것으로 여겼던 조선조의 관습에 대해 격렬하게 비판한다. 「문학과 도덕」이라는 항목에서는 사람의 사상과 감정과 생활을 자유롭고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구래의 관습에 얽매이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주장은 조선조 문학의 한 전통이었던 권선징악의 논리 그 자체로부터 자유로워야 한다는 것, 더 나아가서는 어떤 특정한 이념이나 윤리적 목적을 위해 사실성을 희생시켜서는 안 된다는 것으로 이해된다.
「문학과 민족성」이나 「문학과 문학자」와 같은 항목에서는 문학의 중요성과 가치를 역설하고 있으며, 문학하는 태도에 있어 시대와 지역을 넘어서 누구에게나 감동을 줄 수 있는 문학 작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당위를 강조하면서 동시에, 시속의 명성만을 위해 다작을 탐하는 일의 부질없음을 경계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지식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335255)
본 자료는 최종결과물(결과보고서)의 원자료이다. 본 과제의 분석 대상으로 선정된 『문학이란 하오』는 이광수가 ‘문학=정=진리’의 삼위일체 문학론을 완성한 작품이다. ‘문학’을...
본 자료는 최종결과물(결과보고서)의 원자료이다.
본 과제의 분석 대상으로 선정된 『문학이란 하오』는 이광수가 ‘문학=정=진리’의 삼위일체 문학론을 완성한 작품이다. ‘문학’을 서구 근대 ‘litearature'의 역어로 규정하면서 ‘상상’을 근대문학의 근본 규정으로 확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