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재생통치와 타자공간 생산의 관계에 대한 비판적 고찰: 종로 게이 게토를 중심으로 = A Critical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Regenerative governance and the Production of the Others’ Space: Focused on gay ghetto in Jongno 3-ga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6375248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ccording to <The plan to revitalize Nakwon-Sanga and Donhwamunro Area>, announced in 2015 by Seoul municipal government, Jongno 3-ga is a ‘deactivated’ space. Not only the street hygiene, but also the marginalized population in this area, such as homeless people, gender minority, elderly people, and food vendors, have been identified as urban problems to be improved. In the 1960s, the government introduced modern urban development strategies, and has expanded and developed Seoul with the aim of modernizing the capital city. However, as the population did not expand anymore and the local economy stagnated in the aftermath of the economic crisis, municipal government had to find a way out and Seoul revitalization project was introduced. Yet, there was still’typing’ for the specific space and group. In consequence, the citizens who could not belong to the community was determined from the citizens who could. Since 2015, Ikseon-dong, a maze-like, hidden alley area in Jongno 3-ga district has been undergoing a revitalization project. But for a long time, gay man also produced their own ghetto in Nakwon-dong to Jongno 3-ga. This study examines the diverse forces that are acting on production in the Jongno 3-ga space in relation to the social context and then defines Seoul as a ‘space of difference’. Considering the coexistance of various forces in the space, this study traverses between the articulation of the Others and the records documented in the urban ruling subject’s perspective.
      번역하기

      According to <The plan to revitalize Nakwon-Sanga and Donhwamunro Area>, announced in 2015 by Seoul municipal government, Jongno 3-ga is a ‘deactivated’ space. Not only the street hygiene, but also the marginalized population in this area, s...

      According to <The plan to revitalize Nakwon-Sanga and Donhwamunro Area>, announced in 2015 by Seoul municipal government, Jongno 3-ga is a ‘deactivated’ space. Not only the street hygiene, but also the marginalized population in this area, such as homeless people, gender minority, elderly people, and food vendors, have been identified as urban problems to be improved. In the 1960s, the government introduced modern urban development strategies, and has expanded and developed Seoul with the aim of modernizing the capital city. However, as the population did not expand anymore and the local economy stagnated in the aftermath of the economic crisis, municipal government had to find a way out and Seoul revitalization project was introduced. Yet, there was still’typing’ for the specific space and group. In consequence, the citizens who could not belong to the community was determined from the citizens who could. Since 2015, Ikseon-dong, a maze-like, hidden alley area in Jongno 3-ga district has been undergoing a revitalization project. But for a long time, gay man also produced their own ghetto in Nakwon-dong to Jongno 3-ga. This study examines the diverse forces that are acting on production in the Jongno 3-ga space in relation to the social context and then defines Seoul as a ‘space of difference’. Considering the coexistance of various forces in the space, this study traverses between the articulation of the Others and the records documented in the urban ruling subject’s perspective.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2015년에 발표된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에 따르면종로 3가는 현재 ‘비활성화’ 공간이며 노숙자, 성소수자, 어르신, 포장마차, 거리위생 등이 개선해야할 지역 문제로 특정되었다. 국가는 지난 1960년대 근대적 도시개발 전략을 도입하고 도시 현대화를 목표로 서울을 확장⋅개발해왔다. 하지만 인구가 더 이상 팽창하지 않고 지역 경제가 정체되자 서울은 탈출구를 찾아야 했다.
      서울시는 마을 공동체의 공생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형 재생’을 고안한다. 그러나재생 사업의 이면에는 여전히 특정 공간과 집단에 대한 타자화가 작동하고 있으며공동체에 속할 수 있는 시민과 배제되어야 할 시민이 분리되고 있다. 활발하게 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동시에 타자 집단으로서 게이 남성들의 게토가 존재하는 종로 3가는 서울시의 재생 통치와 공간을 점유하는 타자성이 부딪히는 긴장의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종로 3가 공간에 역동하는 다양한 힘을 사회적 맥락과의 관계 속에서 검토하고 나아가 서울을 차이 공간으로 정의한 뒤, 다양한 차이가 공생하는 서울을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한다. 이를 위해 타자 집단의 발화와 도시 통치 주체의 시각에서 기술된 기록을 교차하며 공간 생산의 복잡한 역학관계를 드러낸다.
      번역하기

      2015년에 발표된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에 따르면종로 3가는 현재 ‘비활성화’ 공간이며 노숙자, 성소수자, 어르신, 포장마차, 거리위생 등이 개선해야할 ...

      2015년에 발표된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에 따르면종로 3가는 현재 ‘비활성화’ 공간이며 노숙자, 성소수자, 어르신, 포장마차, 거리위생 등이 개선해야할 지역 문제로 특정되었다. 국가는 지난 1960년대 근대적 도시개발 전략을 도입하고 도시 현대화를 목표로 서울을 확장⋅개발해왔다. 하지만 인구가 더 이상 팽창하지 않고 지역 경제가 정체되자 서울은 탈출구를 찾아야 했다.
      서울시는 마을 공동체의 공생을 도모하기 위해 ‘서울형 재생’을 고안한다. 그러나재생 사업의 이면에는 여전히 특정 공간과 집단에 대한 타자화가 작동하고 있으며공동체에 속할 수 있는 시민과 배제되어야 할 시민이 분리되고 있다. 활발하게 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동시에 타자 집단으로서 게이 남성들의 게토가 존재하는 종로 3가는 서울시의 재생 통치와 공간을 점유하는 타자성이 부딪히는 긴장의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연구는 종로 3가 공간에 역동하는 다양한 힘을 사회적 맥락과의 관계 속에서 검토하고 나아가 서울을 차이 공간으로 정의한 뒤, 다양한 차이가 공생하는 서울을 만들 수 있는지 고민한다. 이를 위해 타자 집단의 발화와 도시 통치 주체의 시각에서 기술된 기록을 교차하며 공간 생산의 복잡한 역학관계를 드러낸다.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박인철, "현상학에서 낯설음의 문제" 한국현상학회 (33) : 181-207, 2007

      2 Berman, M., "현대성의 경험: 견고한 모든 것은 대기 속에 녹아 버린다" 현대미학사 2011

      3 임동근, "한국의 도시지식체계의 형성과정과 연구기관의 발전방향" 인천학연구원 1 (1): 103-135, 2010

      4 임동근, "한국사회에서 주택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143-155, 2007

      5 지주형, "한국 국가형태와 권력행사방식의 전환: 권위주의 개발국가에서 신자유주의 국가권력으로" 한국정치학회 43 (43): 175-203, 2009

      6 임미원, "푸코의 통치성 분석에 대한 기초적 고찰" 한국법철학회 19 (19): 99-136, 2016

      7 김동완, "통치성의 공간들: 한국의 정치지리를 고려한 시론적 검토" 한국공간환경학회 23 (23): 131-164, 2013

      8 오헌주, "종로 3가,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섬’: 노인들의 아지트 만들기" (86) : 405-434, 2016

      9 김기호, "역사도심 서울: 개발에서 재생으로" 한울 2015

      10 "역사 속의 진실: 이것이 한국 최초의 이반업소였다!"

      1 박인철, "현상학에서 낯설음의 문제" 한국현상학회 (33) : 181-207, 2007

      2 Berman, M., "현대성의 경험: 견고한 모든 것은 대기 속에 녹아 버린다" 현대미학사 2011

      3 임동근, "한국의 도시지식체계의 형성과정과 연구기관의 발전방향" 인천학연구원 1 (1): 103-135, 2010

      4 임동근, "한국사회에서 주택의 의미를 다시 묻는다" 143-155, 2007

      5 지주형, "한국 국가형태와 권력행사방식의 전환: 권위주의 개발국가에서 신자유주의 국가권력으로" 한국정치학회 43 (43): 175-203, 2009

      6 임미원, "푸코의 통치성 분석에 대한 기초적 고찰" 한국법철학회 19 (19): 99-136, 2016

      7 김동완, "통치성의 공간들: 한국의 정치지리를 고려한 시론적 검토" 한국공간환경학회 23 (23): 131-164, 2013

      8 오헌주, "종로 3가, 우리가 몰랐던 서울의 ‘섬’: 노인들의 아지트 만들기" (86) : 405-434, 2016

      9 김기호, "역사도심 서울: 개발에서 재생으로" 한울 2015

      10 "역사 속의 진실: 이것이 한국 최초의 이반업소였다!"

      11 Foucault, M., "안전 영토 인구" 난장 2015

      12 서동진, "신자유주의 분석가로서의 푸코: 미셸 푸코의 통치성과 반정치적 정치의 회로" 57 : 315-335, 2009

      13 김운관, "서울지하철의 40년 역사, 환경과 안전 시스템" 30-39, 2014

      14 이인근, "서울지하철 30년" 52 (52): 67-79, 2004

      15 "서울시, 단란주점 시설물 봉인 등 강제조치" 연합뉴스

      16 김태호, "서울시 도심공간의 토지이용특성에 관한 연구 - 서울특별시 종로, 중구를 대상으로 -" 국토지리학회 46 (46): 213-225, 2012

      17 최지훈, "서울도심주변 쪽방지역 연구: 쪽방지역의 토지이용⋅건축물관리현황을 주심으로" (5) : 20-36, 1999

      18 진태원, "생명정치의 탄생: 미셸 푸코와 생명권력의 문제" 19 (19): 216-237, 2006

      19 Foucault, M., "비정상인들" 동문선 2001

      20 Benjamin, W., "보들레르의 작품에 나타난 제2제정기의 파리: 보들레르의 몇 가지 모티프에 관하여 외" 길 2010

      21 "박꽃 흐드러진 White Saturday night-게이바의 역사"

      22 장세룡, "미셸 드 세르토, 일상생활의 창조" 커뮤니케이션북스 2016

      23 이기형, "문화연구와 공간 : 도시공간과 장소를 둘러싼 정치학과 시학을 지리학적 상상력으로 그리고 자전적으로 표출하기" 사단법인 언론과 사회 16 (16): 2-49, 2008

      24 Jukin, S., "무방비도시: 정통적 도시공간의 죽음과 삶" 국토연구원 2015

      25 김주락, "드러냄으로 물들이는 공간- 서울 낙원동 게이 커뮤니티에서의 이웃관계에 관한 연구 -" 한국문화역사지리학회 27 (27): 100-113, 2015

      26 서울역사문화박물관, "도시는 선이다: 불도저 시장 김현옥" 2016

      27 "도시관리계획(익선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

      28 박주형, "도구화되는 ‘공동체’: 서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에 대한 비판적 고찰" 한국공간환경학회 23 (23): 4-43, 2013

      29 "대중음식점 변태영업. 불법시설 일제정비" 연합뉴스

      30 이수안, "대도시 산보자의 도시공간 향유 양식의 계보학: 벤야민으로부터 구보씨를 거쳐 테크노 산보자까지" 한국문화사회학회 22 : 347-381, 2016

      31 "낙원상가⋅돈화문로 일대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안)"

      32 임동근, "국가와 통치성" (54) : 13-27, 2008

      33 Lefebvre, H., "공간의 생산" 에코리브르 2011

      34 "고발: 마짜 떼자 전차, 남자끼리의 그 징그러운 서울 「보갈」족: 逆SEX 지대에서 탈출한 두 청년의 체험적 폭로"

      35 이서진, "게이 남성의 장소 형성: 종로구 낙원동을 사례로" (49) : 23-44, 2007

      36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이반 업소는 어디일까?"

      37 편집부, "‘친구사이’와 한국의 게이 인권운동" (49) : 60-99, 2011

      38 임동근, "‘인간’과 장치: 푸코 통치성의 문제설정" (71) : 285-299, 2012

      39 김대현, "[기고] 종로 3가 게이 게토와 게이 커뮤니티의 위치. <친구사이 소식지> 99호"

      40 Mattson, G., "Style and the value of gay nightlife: Homonormative placemaking in San Francisco" 52 (52): 3144-3159, 2015

      41 서울특별시, "Re-Seaul: 도시재생. 함께-디지로그" 2016

      42 Brown, G., "Homonormativity: A metropolitan concept that denigrates “ordinary” gay lives" 59 : 1065-1072, 2012

      43 Rosenfeld, D., "Heteronormativity and Homonormativity as practical and moral resources: The case of Lesbian and Gay elders" 23 (23): 617-638, 2017

      44 심경미, "20세기 종로의 도시계획과 도시조직 변화" 서울시립대학교 대학원 2010

      45 "2025 서울시 도시재생전략계획"

      46 서울특별시립 다시서기종합지원센터, "2017 다시서기 사업보고서" 2017

      더보기

      동일학술지(권/호) 다른 논문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9-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7-06-12 학회명변경 영문명 : Korea Women'S Communication Association -> Korean Women's Association for Communication Studies KCI등재후보
      2007-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66 1.66 1.8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73 1.74 2.562 0.55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