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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5세기 樂浪·帶方郡 故地의 中國地名 官號 출현 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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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이 글에서는 고구려 내 樂浪·帶方郡 故地의 대표적인 중국계 망명인 고분들에 쓰여진 墓誌 자료를 검토하였으며, 여기에 나타난 중국 계통 이주 집단의 독특한 출신지 관념에 주목하였다. 이를 통해 동수·진 등이 칭했던 中國地名 官號의 출현 배경과 이들이 2군 고지에 안치된 배경을 알아보고자 했다.
      화북 유이민 집단이 출신 州·郡·縣名을 堅持한 현상은 이들이 한반도에 넘어왔을 당시에도 이어졌으며, 그 地名들 가운데는 當代의 행정지명이 아닌 경우들도 더러 발견된다. 2군 고지의 동수와 진의 고분에서 과거의 주·군·현 단위 출신지명을 표기한 사례 역시 이주민인 이들의 보수적인 출신지 인식과 무관하지 않다.
      또한 동수·진 등의 일부 망명인들은 고구려로부터 일정한 규모로 편성되어 각지에 안치된 이주민 집단들을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통할하는 정도의 역할을 위임받았으며, 자기 관할 하에 편성된 다양한 지역 출신 이주민들을 대표하는 과정에서 중국지명 태수·자사호를 칭했다고 생각된다. 다만 이것은 고구려가 2군 고지의 이주민 집단들을 정치적으로 방임한 결과라기보다는, 중국계 이주민의 한반도 유입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했던 의도 속에서 이루어진 사회·문화적 ‘우대’의 차원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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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에서는 고구려 내 樂浪·帶方郡 故地의 대표적인 중국계 망명인 고분들에 쓰여진 墓誌 자료를 검토하였으며, 여기에 나타난 중국 계통 이주 집단의 독특한 출신지 관념에 주목하였다. ...

      이 글에서는 고구려 내 樂浪·帶方郡 故地의 대표적인 중국계 망명인 고분들에 쓰여진 墓誌 자료를 검토하였으며, 여기에 나타난 중국 계통 이주 집단의 독특한 출신지 관념에 주목하였다. 이를 통해 동수·진 등이 칭했던 中國地名 官號의 출현 배경과 이들이 2군 고지에 안치된 배경을 알아보고자 했다.
      화북 유이민 집단이 출신 州·郡·縣名을 堅持한 현상은 이들이 한반도에 넘어왔을 당시에도 이어졌으며, 그 地名들 가운데는 當代의 행정지명이 아닌 경우들도 더러 발견된다. 2군 고지의 동수와 진의 고분에서 과거의 주·군·현 단위 출신지명을 표기한 사례 역시 이주민인 이들의 보수적인 출신지 인식과 무관하지 않다.
      또한 동수·진 등의 일부 망명인들은 고구려로부터 일정한 규모로 편성되어 각지에 안치된 이주민 집단들을 제한적인 범위 내에서 통할하는 정도의 역할을 위임받았으며, 자기 관할 하에 편성된 다양한 지역 출신 이주민들을 대표하는 과정에서 중국지명 태수·자사호를 칭했다고 생각된다. 다만 이것은 고구려가 2군 고지의 이주민 집단들을 정치적으로 방임한 결과라기보다는, 중국계 이주민의 한반도 유입이 장기간 이어지는 가운데, 이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자 했던 의도 속에서 이루어진 사회·문화적 ‘우대’의 차원에서 이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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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In this article, I review the epitaph, written in the famous Chinese refugee of Nakrang (樂浪)·Daebang (帶方) Areas in Koguryeo, and pay attention to the unique Recognizing their native place. I looked at the background of the emergence of China’s Tae-Su(太守) and Ja-sa(刺史) Titles in Chinese refugee graves, and why Koguryeo emigrated Chinese in the Nakrang (樂浪)·Daebang (帶方) Areas. The refugee of the North China maintained the name of the place of origin, and this phenomenon continued on the Korean peninsula. Some of them do not agree with the administrative organization of the same period. It is thought that the case where the past place of origin is shown in the tomb of Dongsu and Jin is reflected in conservative hometown recognition. Some high-ranking refugee played a role in directing immigrant groups stationed in a limited space of the Nakrang (樂浪)·Daebang (帶方) Areas. In the process of representing the Chinese immigrants under their jurisdiction, I think that they named the China’s Tae-su and Ja-sa as their own. However, this is not the result of Koguryo’s neglect of immigrant groups. This would have been a social and cultural preference for Koguryeo to positively accommodate the Chinese migrants who had been on the Korean Peninsula for a lo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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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is article, I review the epitaph, written in the famous Chinese refugee of Nakrang (樂浪)·Daebang (帶方) Areas in Koguryeo, and pay attention to the unique Recognizing their native place. I looked at the background of the emergence of China�...

      In this article, I review the epitaph, written in the famous Chinese refugee of Nakrang (樂浪)·Daebang (帶方) Areas in Koguryeo, and pay attention to the unique Recognizing their native place. I looked at the background of the emergence of China’s Tae-Su(太守) and Ja-sa(刺史) Titles in Chinese refugee graves, and why Koguryeo emigrated Chinese in the Nakrang (樂浪)·Daebang (帶方) Areas. The refugee of the North China maintained the name of the place of origin, and this phenomenon continued on the Korean peninsula. Some of them do not agree with the administrative organization of the same period. It is thought that the case where the past place of origin is shown in the tomb of Dongsu and Jin is reflected in conservative hometown recognition. Some high-ranking refugee played a role in directing immigrant groups stationed in a limited space of the Nakrang (樂浪)·Daebang (帶方) Areas. In the process of representing the Chinese immigrants under their jurisdiction, I think that they named the China’s Tae-su and Ja-sa as their own. However, this is not the result of Koguryo’s neglect of immigrant groups. This would have been a social and cultural preference for Koguryeo to positively accommodate the Chinese migrants who had been on the Korean Peninsula for a long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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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국문 초록
      • I. 머리말
      • II. 中國系 亡命人의 출신지 인식
      • III. 중국 地名 太守·刺史號의 출현 배경
      • IV. 맺음말
      • 국문 초록
      • I. 머리말
      • II. 中國系 亡命人의 출신지 인식
      • III. 중국 地名 太守·刺史號의 출현 배경
      • IV. 맺음말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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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김인철, "태성리3호벽화무덤의 축조년대와 주인공문제에 대하여" 2002 (2002): 2002

      2 송순탁, "태성리3호무덤 및 안악3호무덤의 주인공에 대한 재검토" 2005 (2005): 2005

      3 이성규, "중국과 한국" 서해문집 2005

      4 정동준, "동아시아 속의 백제 정치제도" 일지사 2007

      5 손은철, "덕흥리벽화무덤과 관련한 그릇된 견해에 대한 비판" 2006 (2006): 2006

      6 사회과학원, "덕흥리고구려벽화무덤" 조선화보사 1981

      7 손영종, "덕흥리 벽화무덤의 주인공의 국적문제에 대하여" 1987 (1987): 1987

      8 임기환, "고구려 정치사 연구" 한나래 2004

      9 전호태, "고구려 안악3호분 재론" 한국고대사학회 (44) : 127-153, 2006

      10 안정준, "高句麗의 樂浪・帶方 故地 영역화 과정과 지배방식" 한국고대사학회 (69) : 125-169, 2013

      1 김인철, "태성리3호벽화무덤의 축조년대와 주인공문제에 대하여" 2002 (2002): 2002

      2 송순탁, "태성리3호무덤 및 안악3호무덤의 주인공에 대한 재검토" 2005 (2005): 2005

      3 이성규, "중국과 한국" 서해문집 2005

      4 정동준, "동아시아 속의 백제 정치제도" 일지사 2007

      5 손은철, "덕흥리벽화무덤과 관련한 그릇된 견해에 대한 비판" 2006 (2006): 2006

      6 사회과학원, "덕흥리고구려벽화무덤" 조선화보사 1981

      7 손영종, "덕흥리 벽화무덤의 주인공의 국적문제에 대하여" 1987 (1987): 1987

      8 임기환, "고구려 정치사 연구" 한나래 2004

      9 전호태, "고구려 안악3호분 재론" 한국고대사학회 (44) : 127-153, 2006

      10 안정준, "高句麗의 樂浪・帶方 故地 영역화 과정과 지배방식" 한국고대사학회 (69) : 125-169, 2013

      11 안정준, "高句麗의 樂浪·帶方郡 故地 지배 연구" 연세대 2016

      12 김미경, "高句麗의 樂浪·帶方地域 進出과 그 支配形態" 17 : 1996

      13 孔錫龜, "高句麗 領域擴張史 硏究" 書景文化社 1998

      14 李丙燾, "韓國古代史硏究" 博英社 1976

      15 池培善, "金文經敎授 停年退任紀念:동아시아사 연구논총" 혜안 1996

      16 韓國古代社會硏究所, "譯註韓國古代金石文(1)" 駕洛國史蹟開發硏究院 1992

      17 地內宏, "滿鮮史硏究 上世 第1冊" 吉川弘文館 1951

      18 李成珪, "歷史上의 分裂과 再統一(上)" 一朝閣 1992

      19 越智重明, "東晉貴族制と南北の「地緣」性" 67 (67): 1958

      20 朴漢濟, "東晉·南朝史와 僑民" 53 : 1996

      21 박수정, "東晉 僑州郡縣制의 성립" 12·13 : 1999

      22 武田幸男, "德興里壁畵古墳被葬者の出自と經歷" 130 : 1989

      23 孔錫龜, "德興里 壁畵古墳의 主人公과 그 性格" 21 : 1990

      24 孔錫龜, "安岳 3號墳의 墨書銘에 대한 考察" 121 : 1989

      25 千寬宇, "古朝鮮史·三韓史硏究" 一潮閣 1989

      26 關尾史郞, "前燕政權(337~370)成立の前提" 488 : 1981

      27 谷豊信, "中國古代の紀年塼 -唐末までの銘文と出土地の考察-" 34 : 1999

      28 林起煥, "4세기 고구려의 樂浪·帶方地域 경영" 147 : 1995

      29 여호규, "4세기 高句麗의 樂浪․帶方 경영과 中國系 亡命人의 정체성 인식" 한국고대사학회 (53) : 159-200, 2009

      30 백길남, "4~5세기 百濟의 中國系 流移民의 수용과 太守號" 국학연구원 (172) : 1-31, 2015

      31 孫進己, "(北方史地理叢書)東北歷史地理(2)" 黑龍江人民出版社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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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평가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7-07 학회명변경 영문명 : The Korean Ancient Historical Association -> The Society for Ancient Korean History KCI등재
      2008-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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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1.69 1.69 1.84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1.64 1.57 3.463 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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