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규원 시인이 <토마토는 붉다 아니 달콤하다> 이후 6년 만에 펴내는 아홉 번째 시집이다. 그간 무수한 시인 제자를 배출하며 몸담았던 서울예술대학을 떠나 경기도 양평의 서후리에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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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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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오규원 시인이 <토마토는 붉다 아니 달콤하다> 이후 6년 만에 펴내는 아홉 번째 시집이다. 그간 무수한 시인 제자를 배출하며 몸담았던 서울예술대학을 떠나 경기도 양평의 서후리에 정...
오규원 시인이 <토마토는 붉다 아니 달콤하다> 이후 6년 만에 펴내는 아홉 번째 시집이다. 그간 무수한 시인 제자를 배출하며 몸담았던 서울예술대학을 떠나 경기도 양평의 서후리에 정착하는 기간, 사소한 물물(物物)들과 장삼이사(張三李四)를 현상 그 자체, 즉 '날이미지'로써 형상화한 54편의 시편들을 수록했다.
'날이미지시'란 "개념화되거나 사변화되기 이전의 의미, 즉 '날(生)이미지'로서의 현상, 그 현상으로 이루어진 시"를 뜻한다. 1991년 시인이 '은유적 체계와 환유적 체계'라는 에세이를 발표하며 본격화한 개념이다. 오규원 시인이 처음 주창하고 다듬었으며, 자신 스스로 시 창작의 한 이론으로 삼아 체계화했다.
<새와 나무와 새똥 그리고 돌멩이>는 시인이 주창한 '날이미지시'들로 충만해 있다. 시는 시인에 의해 붓질된 것이 아니라 그 스스로 그림의 액자 혹은 영화의 프레임 역할을 할 뿐이다. 그 속에서 세상 만물은 날것 그대로 살아 있는 이미지이다.
해설은 중견 문학평론가인 정과리 교수가 맡았다. 소논문에 비견할 190여 매(200자 원고지)에 달하는 그의 해설은 그간 있어온 '날이미지시'론과 오규원 시에 대해 날카로운 통찰과 새로운 방식의 접근을 시도한다. 또한 정과리 교수의 해설에 대한 시인의 반론은 함께 출간하는 <날이미지와 시 - 문지 스펙트럼 5-017>에서 확인 할 수 있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92117)
본 자료는 최종결과물(결과보고서)의 원자료이다. 본 연구는 현상학적 지각을 통한 심층생태주의의 복잡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현상학과 생태주의의 유사성과 공통점을 찾고, ...
본 자료는 최종결과물(결과보고서)의 원자료이다.
본 연구는 현상학적 지각을 통한 심층생태주의의 복잡성을 밝히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현상학과 생태주의의 유사성과 공통점을 찾고, 현상학적 지각을 통한 심층생태주의의 복잡성에 대해 분석하였는데, 이 자료는 오규원 후기시 작품 독해에 사용된 자료이다.
목차 시인의 말 나무와 돌 호수와 나무 = 9 나무와 돌 = 10 양철 지붕과 봄비 = 11 허공과 구멍 = 12 하늘과 침묵 = 15 골목과 아이 = 16 사진과 나 = 17 그림과 나 1 = 18 그림과 나 2 = 20 그림...
목차
시인의 말
나무와 돌
호수와 나무 = 9
나무와 돌 = 10
양철 지붕과 봄비 = 11
허공과 구멍 = 12
하늘과 침묵 = 15
골목과 아이 = 16
사진과 나 = 17
그림과 나 1 = 18
그림과 나 2 = 20
그림과 나 3 = 21
강과 나
하늘과 두께 = 25
몸과 다리 = 26
아이와 망초 = 27
그림자와 나무 = 28
숲과 새 = 29
해와 미루나무 = 30
강과 둑 = 32
강과 나 = 33
둑과 나 = 34
강변과 모래 = 36
강과 강물 = 38
강과 사내 = 39
지붕과 벽 = 40
집과 허공 = 41
거리와 사내 = 42
길과 아이들 = 43
도로와 하늘 = 44
뜰과 귀
유리창과 빗방울 = 47
아침과 바람 = 48
꽃과 그림자 = 49
풀과 돌멩이 = 50
그림자와 길 = 51
나무와 잎 = 52
하늘과 포도 덩굴 = 54
서산과 해 = 55
9월과 뜰 = 56
국화와 벌 = 57
나무와 나무들 = 58
뜰과 귀 = 59
새와 나무 = 60
발자국과 깊이 = 61
새와 낮달 = 62
돌멩이와 편지 = 63
사람과 집
편지지와 편지봉투 = 67
사람과 집 = 68
봄밤와 악수 = 70
타일과 달빛 = 72
서후와 길 = 74
접시와 오후 = 75
눈송이와 전화 = 76
집과 주소 = 77
모자와 겨울 = 79
사진과 명자나무 = 80
집과 소식 = 81
해설 : '어느새'와 '다시' 사이, 존재의 원환적 이행을 위한 / 정과리 = 83
(http://www.riss.kr/search/detail/DetailView.do?p_mat_type=d7345961987b50bf&control_no=efded169579848e0#redir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