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고대 가야국에 대한 연구는 다방면으로 진행되어 왔고, 특히 불교전파와 관련하여 허황후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밝히는데 상당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럼에도 허황후를 매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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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orean
가야 ; 쌍어문 ; 철기문화 ; 가야불교 ; 허황옥 ; Gaya ; Design of two fish ; the culture of Iron Age ; Buddhism of Gaya ; Heo Hwang Ok
KCI등재
학술저널
177-197(2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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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고대 가야국에 대한 연구는 다방면으로 진행되어 왔고, 특히 불교전파와 관련하여 허황후에 대한 역사적 사실을 밝히는데 상당한 연구가 이루어져 왔다. 그럼에도 허황후를 매개로 한 불교전파가 한국불교에 있어 어떤 의의를 갖는가에 대해서는 고려의 대상이 되지는 않았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허황후를 중심으로 둘러싼 쌍어문雙魚紋, 불교를 중심으로 고대 해상루트와 가야와의 관계를 밝히고 이를 통해 가야불교의 시발점이 한국불교의 정체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가를 밝혀본다. 쌍어문은 육로 및 해상로 전역에서 발견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원류를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 신화에서 찾아보았다. 그리고 전파과정에서 중국 삼국시대에 등장하는 쌍어와 철기문화와의 관계를 고찰하였다. 즉, 메소포타미아-중국 남부지역과 가야에이르는 철기문화의 연관성을 쌍어문과 연결시키는 시도를 하였다. 이어서 고대 경제무역권을 기반으로 한 전파과정에서 이루어진 불교의 전래문제를 다룬다. 허황후가 중국 남부지역이 아닌 인도 아유타국 출신일 가능성은 가야의 불교전래설화에서 등장하는 불탑에서 그 단초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중국을 거쳤을 경우에는 불상이 전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제시하였다. 동시에 인도 및 해상루트에 있는 여러 국가의 경우 불탑 중심의 불교문화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가야에 전해진 불교는 인도에서 직접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점을 밝혔다. 고대 사상ㆍ문화ㆍ종교 전파의 성립배경에는 경제 및 무역이 존재한다. 본논문에서도 그 예를 밝힌 바와 같이 일상생활에 활용되는 모든 것은 의식하지 못한 채, 경제무역의 주요 물품이 된다. 이는 반대로 생각하면 바로 그러한 일상도구이기 때문에 항상 존재해야 하고, 이를 위한 경제무역이 성립될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이 세계문화 교류의 역동성을 낳았다고 생각한다. 고대 가야의 철기 역시 당시 국제경제무역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배경으로 작용하면서 이를 통해 한반도 내에서는 최초로 인도로부터 직접 불교를 전해받은 고대 국가로 인식될 수 있을 것이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design of two fish, that is shown in the tale of legendary Queen of Gaya, Heo Hwang Ok, is also easily found on both land and sea routes. The design is found not only in Sumerian mythology of Mesopotamia but also in Three Kingdoms of China. So it ...
The design of two fish, that is shown in the tale of legendary Queen of Gaya, Heo Hwang Ok, is also easily found on both land and sea routes. The design is found not only in Sumerian mythology of Mesopotamia but also in Three Kingdoms of China. So it is possible to presume that there was a link among Mesopotamia, southern China and Gaya. The link was probably the iron age culture and economy. On the myth of the marriage of Queen Heo and King Suro, she brought a pagoda instead of a Buddhist statue. If she came from China, what she brought should have been a statue, because Buddhism in China had preferred statue. So Buddhism the Queen brought and spread in Gaya must had been came directly from India or at least from the Buddhist countries on the sea route from India. The goods used daily have actually been main items of trade and economy. Since Gaya had skills to refine iron, it naturally became qualified to take a part in the international trade market. It gave Gaya the chance to be the first nation which imported Buddhism directly from India without passing through China.
참고문헌 (Reference)
1 권주현, "「王后寺」와 加耶의 佛敎傳來問題- 加耶社會의 信仰體系와 관련하여 -" 대구사학회 95 : 41-71, 2009
2 김병모, "허황옥루트 인도에서 가야까지" 역사의 아침 2008
3 박정해, "해인사의 입지환경과 풍수 - 藏經閣을 중심으로 -"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17) : 67-101, 2014
4 탕용동, "한위양진남북조 불교사1" 학고방 2014
5 최한우, "중앙아시아학연구(上)" 펴내기 2004
6 홍익희, "아브라함이 살았던 수메르문명" 유페이퍼 2012
7 정수일, "씰크로드학" 창작과비평사 2001
8 제카리아 시친, "수메르, 혹은 신들의 고향" 도서출판AK 2009
9 한지연, "서역불교 교류사" 도서출판 해조음 2011
10 박광춘, "새롭게 보는 가야고고학" 학연문화사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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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동북아역사재단, "삼국지, 진서 외국전 역주" 동북아역사재단 2004
12 一然, "삼국유사" 동서문화사 1978
13 홍윤식, "가야불교에 대한 제문제와 그 사적 위치" 1 : 1992
14 조정옥, "가야불교 전래에 관한 재검토" 인제대학교 교육대학원 2005
15 김용덕, "가야불교 설화의 연구" (21,22) : 1992
16 김영태, "가락불교의 전래와 그 전개" (27) : 1991
17 "漢書"
18 "晉書"
19 宗炳, "明佛論 (T52)"
20 "史記"
21 "三國志"
22 B.N. Puri, "Buddhism in Central Asia" Motilal Banarsidass 1987
가야불교 전래 지역 아유타에 대한 연구 -한역 경전에 나타난 음역어를 중심으로-
학술지 이력
|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
| 2026 | 평가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 2020-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 ![]() |
| 2017-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
| 2013-01-01 | 등재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
| 2012-01-01 | 등재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
| 2010-01-01 | 등재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 |
학술지 인용정보
|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 2016 | 0.55 | 0.55 | 0.49 |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 0.5 | 0.51 | 0.714 | 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