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어떤 사람은 주님이 부르신 곳에 순종하며 있기만 해도 그것만으로 충분히 귀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그런 사람은 굳이 화려한 업적을 남기지 못해도 괜찮다.그런것이 없어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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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Korean
235
학술저널
154-157(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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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 어떤 사람은 주님이 부르신 곳에 순종하며 있기만 해도 그것만으로 충분히 귀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그런 사람은 굳이 화려한 업적을 남기지 못해도 괜찮다.그런것이 없어도 그...
때로 어떤 사람은 주님이 부르신 곳에 순종하며 있기만 해도 그것만으로 충분히 귀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그런 사람은 굳이 화려한 업적을 남기지 못해도 괜찮다.그런것이 없어도 그들은 주님 보시기에 진수성찬을 차리고 주님과 교회를 섬기는 사람들이다.이번에 만난 한빛교회 이상현 목사와 박금숙 사모에게서 받은 인상이다.서울에서 자동차로 7시간을 달려 도착한 완도의 망석리 마을.이 마을 초입에 들어섰더니 번듯하게 세워진 단층의 붉은 벽돌 건물이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 있었다.망석리는 완도 중에서도 유독 유교가 심한 곳으로 지금까지도 복음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마을이다.이 목사가 오기 전까지는 교회가 전혀 없었던 오랫동안 무교회 지역이었다.원래 낙도목회라는 것이 영화를 누리기 위한 것은 아니지만,박 사모는 가뭄에 논바닥 갈라져 바짝 타들어가는 마음으로 10년째 남편과 함께 동네 굳은 일을 도우면서 이곳을 지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