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공학 중등학교 졸업생의 일제하 진로와 해방후 변화 : 충남 강경상업학교의 사례 = The Course after Graduation of Secondary School Students before and after the 1945 Liberation : Focusing on the Ethnic Discrimination and the Human Heritage of the Colonial Period.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article took notice the characteristics, before and after the 1945 liberation, which was appeared in the course of the Ganggyeong(江景) commercial secondary school graduates who were Korean and Japanese trained together under the same environment and system during the Japanese occupation period. What I found out could be summarized as follows:First of all, there was a symmetrical difference between Korean and Japanese in the course after graduation. In the second, ethnic discrimination and preferential treatment through personal connections exerted influence of the process of competition for getting a job. In the third, Korean graduates getting an attractive job increased and a few of Korean graduates began to move up from working-level positions to middle- administrative positions during the end of the Japanese occupation period. But there was no change in the structure of the colonialist hierarchy that the Japanese secured superior administrations while the Koreans remained in the lower personnels. Lastly, Korean graduates began to moved up to superior administrators in full scale after the 1945 liberation of Korea from the Japanese Imperi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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