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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CI등재

      陶厓 洪錫謨의 금강산 유기, 『艮觀錄』 一考 = A Study on Doae Hong Seok-mo’s “Gangwan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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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5046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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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Doae, as seen from Chanseungja, a vocative for him, has an extraordinary amount of travel and does not just stop for a tour, but leaves it as a record. And the Gangwanrok, a Keumgangsan excursion in this study, has this tendency. This book is made up of Nojoenggi corresponding to a table of contents, Heolseongru‐jinmyeon depicting the overall geography of Keumgangsan observed from Heolseongru, a diary‐type record consisting of Jesa, Naewoesan‐diary corresponding to the preface, and a detailed elaboration and description of each subject corresponding to the notes. As this configuration was organically linked to make it easier to see the overall appearance of Keumgangsan, that is, it can be regarded as a sort of comprehensive travel guide or guidebook. A group of Soron scholars who were active in Sangsimgye in the early 19th century argued about the identity of Yugi and claimed to return to the realistic depiction of Yugi’s essence, scenery. Doae argued that it is necessary to awaken in mind to describe natural objects (Shimdeuk; Gained by mind]. This means that you do not depend on the senses but look at the nature of the objects to grasp the essence. For this, he argued that the four elements of Gyeong, Gyeong, Jeong, and Sa (景, 境, 情, 事) should be enlightened. In addition, it takes the form of ‘chagi(箚記)’ through a lot of reading, but draws the characteristics of Shilgyeong in the description of the scenery in detail, and it is characteristic that the discussion is minim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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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ae, as seen from Chanseungja, a vocative for him, has an extraordinary amount of travel and does not just stop for a tour, but leaves it as a record. And the Gangwanrok, a Keumgangsan excursion in this study, has this tendency. This book is made up ...

      Doae, as seen from Chanseungja, a vocative for him, has an extraordinary amount of travel and does not just stop for a tour, but leaves it as a record. And the Gangwanrok, a Keumgangsan excursion in this study, has this tendency. This book is made up of Nojoenggi corresponding to a table of contents, Heolseongru‐jinmyeon depicting the overall geography of Keumgangsan observed from Heolseongru, a diary‐type record consisting of Jesa, Naewoesan‐diary corresponding to the preface, and a detailed elaboration and description of each subject corresponding to the notes. As this configuration was organically linked to make it easier to see the overall appearance of Keumgangsan, that is, it can be regarded as a sort of comprehensive travel guide or guidebook. A group of Soron scholars who were active in Sangsimgye in the early 19th century argued about the identity of Yugi and claimed to return to the realistic depiction of Yugi’s essence, scenery. Doae argued that it is necessary to awaken in mind to describe natural objects (Shimdeuk; Gained by mind]. This means that you do not depend on the senses but look at the nature of the objects to grasp the essence. For this, he argued that the four elements of Gyeong, Gyeong, Jeong, and Sa (景, 境, 情, 事) should be enlightened. In addition, it takes the form of ‘chagi(箚記)’ through a lot of reading, but draws the characteristics of Shilgyeong in the description of the scenery in detail, and it is characteristic that the discussion is minimiz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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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도애는 餐勝子라는 호에서 알 수 있듯이 남다른 旅行趣를 지녀 어릴 때부터 조선 팔도의 대부분을 유람하였다. 그는 단지 유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기록하고 詩作하여 유기로 남기는데, 조선 제일 명산인 금강산에 대해서도 『간관록』이라는 유기를 남긴다. 이 책은 목차격인 노정기, 헐성루에서 바라본 금강산의 전체적인 지리를 그린 歇惺樓眞面, 서문 격인 題辭, 내외산일기로 구성된 일기형식의 기록, 각주격인 각각의 대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묘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구성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전체적인 금강산의 모습을 파악하기 용이하게 하였으니, 즉 일종의 종합 여행 안내서 내지 지도서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19세기 초반 賞心契를 중심으로 활약했던 일군의 소론 학자들은 유기의 正體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직접 유기를 통해 자신의 이론을 구현해내었다. 이들은 당대 유기가 의론 위주임을 비판하고 유기의 본질인 경치의 사실적인 묘사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였다. 도애는 자연 대상을 묘사하기 위해서는 마음으로 깨우칠 것[心得]을 주장하였는데, 이는 사물을 감각에 의존하여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의 본질까지 파악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그는 景, 境, 情, 事의 네 가지 요소를 깨우쳐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도애의 『간관록』은 관암의 「해악기」를 箚記한 것으로 보이지만, 기록의 많은 부분은 자신이 한 말이다. 특히 경치 묘사에 있어 실경의 특징을 잡아 상세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의논을 최대한 축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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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애는 餐勝子라는 호에서 알 수 있듯이 남다른 旅行趣를 지녀 어릴 때부터 조선 팔도의 대부분을 유람하였다. 그는 단지 유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기록하고 詩作하여 유기로 남기는...

      도애는 餐勝子라는 호에서 알 수 있듯이 남다른 旅行趣를 지녀 어릴 때부터 조선 팔도의 대부분을 유람하였다. 그는 단지 유람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것을 기록하고 詩作하여 유기로 남기는데, 조선 제일 명산인 금강산에 대해서도 『간관록』이라는 유기를 남긴다. 이 책은 목차격인 노정기, 헐성루에서 바라본 금강산의 전체적인 지리를 그린 歇惺樓眞面, 서문 격인 題辭, 내외산일기로 구성된 일기형식의 기록, 각주격인 각각의 대상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묘사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구성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전체적인 금강산의 모습을 파악하기 용이하게 하였으니, 즉 일종의 종합 여행 안내서 내지 지도서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19세기 초반 賞心契를 중심으로 활약했던 일군의 소론 학자들은 유기의 正體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직접 유기를 통해 자신의 이론을 구현해내었다. 이들은 당대 유기가 의론 위주임을 비판하고 유기의 본질인 경치의 사실적인 묘사로 돌아갈 것을 주장하였다. 도애는 자연 대상을 묘사하기 위해서는 마음으로 깨우칠 것[心得]을 주장하였는데, 이는 사물을 감각에 의존하여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그 대상의 본질까지 파악해야 한다고 하였다. 이를 위해 그는 景, 境, 情, 事의 네 가지 요소를 깨우쳐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도애의 『간관록』은 관암의 「해악기」를 箚記한 것으로 보이지만, 기록의 많은 부분은 자신이 한 말이다. 특히 경치 묘사에 있어 실경의 특징을 잡아 상세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의논을 최대한 축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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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윤지훈, "朗山 宋持養과 『衆香漫筆』에 관한 一考" 동방한문학회 (55) : 231-264, 2013

      2 이관성, "홍석모의 <皇城雜詠> 小考 - 조선인의 눈에 비친 19세기 연경의 시적 형상화" 민족어문학회 (58) : 229-258, 2008

      3 김혈조, "한문학을 통해 본 금강산" 우리한문학회 1 : 1999

      4 이동환, "조선후기의 미학사유 ‘천기론과 그 문예․사상사적 전개’" 28 : 2001

      5 심경호, "조선후기 문인의 동유체험과 한시" 태학사 (6) : 1998

      6 정우봉, "조선후기 遊記의 글쓰기 및 향유방식의 변화" 한국한문학회 (49) : 101-136, 2012

      7 이혜순, "조선중기의 유산기 문학" 집문당 1997

      8 이종묵, "조선전기 문인의 금강산 유람과 그 문학" 한국한시학회 6 : 1998

      9 김채식, "어당 이상수의 산수론과 「동행산수기」 분석"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2002

      10 김영진, "스승의 뜻이 담긴 책 『文趣』" (24) : 2003

      1 윤지훈, "朗山 宋持養과 『衆香漫筆』에 관한 一考" 동방한문학회 (55) : 231-264, 2013

      2 이관성, "홍석모의 <皇城雜詠> 小考 - 조선인의 눈에 비친 19세기 연경의 시적 형상화" 민족어문학회 (58) : 229-258, 2008

      3 김혈조, "한문학을 통해 본 금강산" 우리한문학회 1 : 1999

      4 이동환, "조선후기의 미학사유 ‘천기론과 그 문예․사상사적 전개’" 28 : 2001

      5 심경호, "조선후기 문인의 동유체험과 한시" 태학사 (6) : 1998

      6 정우봉, "조선후기 遊記의 글쓰기 및 향유방식의 변화" 한국한문학회 (49) : 101-136, 2012

      7 이혜순, "조선중기의 유산기 문학" 집문당 1997

      8 이종묵, "조선전기 문인의 금강산 유람과 그 문학" 한국한시학회 6 : 1998

      9 김채식, "어당 이상수의 산수론과 「동행산수기」 분석"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2002

      10 김영진, "스승의 뜻이 담긴 책 『文趣』" (24) : 2003

      11 손오규, "산수문학연구" 부산대 출판부 1994

      12 고연희, "산수기행예술연구" 일지사 2001

      13 이관성, "도애 홍석모의 한시 연구"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4

      14 김인규, "귤산 이유원의 『임하필기』 연구" 성균관대 2015

      15 이군선, "관암 홍경모의 시문과 그 성격"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2003

      16 홍석모, "陶厓詩集"

      17 홍석모, "陶厓詩文選"

      18 이군선, "陶厓 洪錫謨의 「游燕藁」" 우리한문학회 11 (11): 361-384, 2004

      19 송지양, "衆香漫筆"

      20 홍석모, "看觀錄"

      21 홍석모, "游燕藁"

      22 김명순, "洪錫謨의 游燕藁 硏究" 동방한문학회 27 : 257-290, 2004

      23 홍경모, "冠巖全書"

      24 鄭雨峰, "19세기 詩論 硏究" 高麗大學校 大學院 1992

      25 안득용, "17세기 후반~18세기 초반 산수유기 연구 : 농암 김창협과 삼연 김창흡을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대학원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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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2-07-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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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술지 인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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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36 0.36 0.3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37 0.36 0.746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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