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구도심지역은 도시의 상업과 업무 그리고 행정기능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경우가 많다. 도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인식되...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https://www.riss.kr/link?id=G3714857
2015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0
상세조회0
다운로드대도시의 구도심지역은 도시의 상업과 업무 그리고 행정기능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경우가 많다. 도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인식되...
대도시의 구도심지역은 도시의 상업과 업무 그리고 행정기능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의 중심지인 경우가 많다. 도시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중요한 공간으로 인식되기도 하면서 이해관계가 복잡한 공간으로 양면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대도시의 구도심은 오랜 기간 형성된 공간인 만큼 개발이나 새로운 정책수립에 있어 신중히 접근해야 하는데 이런 어려움으로 인하여 일부 도시의 기성시가지는 결국 낙후된 공간으로 전락하고 도시전체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결국 구도심 문제에 대한 해결과 방향 설정은 지금과 같이 물리적 도시 팽창이 약화된 상황에서 도시전체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과 같은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의 구도심은 역사적 사실과 역사적 공간으로의 가치가 공존하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영속적으로 이어주는 공간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구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경상감영(현. 경상감영공원)이 지역을 대표하는 역사공간자원으로의 보존 및 활용실태를 분석하고, 주변지역의 토지이용 및 부동산 현황을 파악하여 역사적 사실을 가지고 있는 장소를 중심으로 한 도심재생 모형을 개발하고자 한다. 도시재생을 건축물의 보존만으로는 부족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연결하는 공존(共存)의 공간으로의 전환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역사문화 공간자원을 중심으로 한 도시재생 및 창조적 도심 개발을 위한 활용가능성을 고찰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기존의 도심재생 방식에 관한 고찰과 역사공간의 활용이 다양한 형태의 도심 및 중심시가지 활성화의 촉매제로 활용가능성을 알아보고 도심재생사업으로의 새로운 모형을 제안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대구광역시 중구 포정동, 향촌동 일대의 조선시대 경상감영과 감영 주변의 도심지를 공간적 범위로 한다. 시간적 범위는 대구에 경상감영이 설치된 1601년을 기준으로 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화재, 전쟁 등으로 인해 그 원형을 추정하기 어려운 점이 많아 1900년 초에 작성된 공해도를 기준으로 설정한다. 그 이전의 자료는 주로 고지도(회화식)와 문헌을 중심으로 고찰한다. 수치화 된 지도와 도시화 및 도심지에 관한 연구는 일제 강점기 이후부터 현재까지로 한정한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첫째, 대상지역의 역사공간자원에 관하여 고찰한다. 대상지역 및 역사문화공간과 관련된 고문헌 및 지도 자료를 고찰하여 현황과 보존 및 활용방안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경상감영 및 주변지역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하고 감영을 포함한 주변지역(문화재로는 부아, 객사, 중영 등)에 대한 시간적 흐름에 따른 토지이용 변화 등을 살펴본다. 경상감영을 중심으로 한 주변지역을 구도심 재생을 위한 대상지역으로 선정하여 역사문화공간을 통한 새로운 도심재생의 방향을 정하고 전략을 설정한다.
본 연구의 방법은 도심지 내의 역사문화공간과 도심재생사업에 관한 문헌적 고찰과 대상지역에 대한 현장조사, 전문가에 대한 설문조사를 병행하여 실시한다. 본 연구의 분석과정을 세부화하면 다음의 3단계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단계는 예비조사단계로 관련 문헌 및 관련기관의 자료를 조사하여 기초자료를 작성한다. 선행연구 등의 문헌을 중심으로 한 연구는 도심지 내의 역사문화공간 활용에 관한 연구와 구도심지의 재생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실시한다. 두 번째 단계는 대구광역시 중구에 소재한 경상감영을 포함한 주변 역사공간을 살펴보고 주변지역의 토지이용 및 현황을 파악하기 위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세 번째 단계는 이러한 자료를 중심으로 기존의 재생사례와 이해관계자의 설문조사를 통해 역사문화 공간자원을 중심으로 한 구도심의 재생방안을 제시한다. 분석도구는 AHP방법(Expert Choice 활용)과 교차분석 및 회귀분석(SPSS 20.0 활용)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