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사 영산전은 천불전으로도 불렸으며 17세기 후반 벽암각성의 제자인 月波印英에 의해 중수되었다. 영산전에는 70~80cm 크기의 목조과거칠불좌상과 불석과 석고로 제작된 천불이 봉안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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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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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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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마곡사 영산전은 천불전으로도 불렸으며 17세기 후반 벽암각성의 제자인 月波印英에 의해 중수되었다. 영산전에는 70~80cm 크기의 목조과거칠불좌상과 불석과 석고로 제작된 천불이 봉안되어...
마곡사 영산전은 천불전으로도 불렸으며 17세기 후반 벽암각성의 제자인 月波印英에 의해 중수되었다. 영산전에는 70~80cm 크기의 목조과거칠불좌상과 불석과 석고로 제작된 천불이 봉안되어 있다. 칠불좌상은 내부에서 발원문이 발견되어 1681년 조각승 단응을 비롯한 20여 명이 함께 만들어졌음이 밝혀졌다. 이는 단응이 만든 가장 이른 기년명 불상이다. 목조대좌 역시 불상과 함께 단응이 제작하였음이 대좌 내부에 쓰여진 묵서를 통해 확인된다. 석가불의 대좌에는 6면에 걸쳐 네 가지의 청정한 지혜의 상징인 四智를 새기고 ‘平等性智’의 양 측면에는 ‘頓漸二門’, ‘惺寂對治’을 음각하여 선사상과 그 수행법을 강조하였다. 이는 조선 후기 목조대좌 가운데 유일한 사례이다.
천불은 총 994존으로 불석 544존, 석고 459존, 나무로 제작된 불상이 1존이다. 불상의 재질이 다른 점을 고려해 보면 천불은 한번에 조성된 것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즉, 불석의 제작시기는 17세기 또는 중수시기인 1843년으로 추정되며, 석고 천불상은 1970년대 권정환에 의해 제작되었다.
마곡사 영산전 불상은 1681년 조각승 단응에 의해 만들어진 점과 과거칠불과 천불의 조합 그리고 과거칠불이 천불의 증명불로 구성된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Yeongsanjeon(靈山殿) Hall of Magoksa Temple has also been referred to as Cheonbuljoen (千佛殿) and was renovated by Wolpa Yinyeong (月波印英), a disciple of Byeokam Gakseong (碧巖覺性), in the late 17th century. In Yeongsanjeon Hall,...
The Yeongsanjeon(靈山殿) Hall of Magoksa Temple has also been referred to as Cheonbuljoen (千佛殿) and was renovated by Wolpa Yinyeong (月波印英), a disciple of Byeokam Gakseong (碧巖覺性), in the late 17th century. In Yeongsanjeon Hall, Wooden Seated seven Buddha Statues 70~80cm in height and One Thousand Buddha Statues made of zeolite and plaster are enshrined. An inscription was found inside the Seated Seven Buddha Statues revealing that the statues were created in 1681 through the participation of around 20 Buddhist monks with Daneung as a leading sculptor. These are the earliest inscribed Buddhist statues made by Daneung. The inscription (mukseo) written inside the pedestal confirms the fact that Daneung made the wood pedestals as well as the statues. On the six sides of the pedestals of the Buddha statues, the four types of wisdom (四智) symbolizing four kinds of pure wisdom were carved while “頓漸二門” (two gates of sudden and gradual) and “惺寂對治” (clearing mind and confronting delusion) were engraved on each side of “平等性智” (the equality wisdom) to emphasize the idea and practice of zen. These are the only ones of their kind among all the extant wood pedestals created in the late Joseon Dynasty period.
The One Thousand Buddha Statues consist of 944 statues in total: 544 zeolite statues, 459 plaster statues, and 1 wooden statue. Given the multiple materials used, it is believed that the One Thousand Buddha Statues were not made all at once. In other words, the zeolite statues were believed to have been built in the 17th century or rebuilt in 1843, but the plaster statues were made by Kwon Junghwan in the 1970s.
The Buddha statues in the Yeongsanjeon Hall of Magoksa Temple are of major significance due to the following facts. They were created in 1681 by Daneung, a monk sculptor, and are a combination of the Seven Buddha Statues and the One Thousand Buddha Statues, and the Seven Buddha Statues are comprised of the Buddhas of Verification.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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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곡사 소장 典籍 연구: 사적기와 세조본 『고려대장경』을 중심으로
麻谷寺 眞影 奉安 殿閣과 19세기 후반 眞影 造成 佛事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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