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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과 융합의 관점에서 본 한슬릭의 음악미학 = Communicating and Converging Perspectives on Hanslick’s Music Aesthe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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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467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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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음악의 형식미를 우선하는 한슬릭의 음악미학은 음악교육 분야에서 형식주의로 알려져 있다. 그가 내세우는 음악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우선할 경우 음악교육에서 음악 외적 사항의 배제가 당연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본 연구는 한슬릭의 형식주의가 지닌 철학적 구조를 밝혀서 그의 관점 역시 음악교육의 포괄적 접근에 기여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그가 주장하는 음악적 아름다움은 감정 유발의 아름다움에 머물지 않고 상위의 관념을 향한 정신적인 것을 담아내는 것이다. 음악교육의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전이는 음악의 감정 관련성을 소화하여야 더 잘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인식 체계의 작동에서 두 가지의 단절보다 상호 소통을 전제한다고 여겨진다. 감정과 형식은 현상적 접근 관점에서 구별될 수 있으나 인간의 포괄적 인식 활동에서 함께 연대한다. 따라서 오늘날의 역량 교육의 관점에서 상위의 가치를 향한 예술 분야들의 융합도 당연한 결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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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악의 형식미를 우선하는 한슬릭의 음악미학은 음악교육 분야에서 형식주의로 알려져 있다. 그가 내세우는 음악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우선할 경우 음악교육에서 음악 외적 사항의 배제가 ...

      음악의 형식미를 우선하는 한슬릭의 음악미학은 음악교육 분야에서 형식주의로 알려져 있다. 그가 내세우는 음악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우선할 경우 음악교육에서 음악 외적 사항의 배제가 당연한 것처럼 보일 수 있다. 본 연구는 한슬릭의 형식주의가 지닌 철학적 구조를 밝혀서 그의 관점 역시 음악교육의 포괄적 접근에 기여할 수 있음을 제시한다. 그가 주장하는 음악적 아름다움은 감정 유발의 아름다움에 머물지 않고 상위의 관념을 향한 정신적인 것을 담아내는 것이다. 음악교육의 입장에서 보면 이러한 전이는 음악의 감정 관련성을 소화하여야 더 잘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인식 체계의 작동에서 두 가지의 단절보다 상호 소통을 전제한다고 여겨진다. 감정과 형식은 현상적 접근 관점에서 구별될 수 있으나 인간의 포괄적 인식 활동에서 함께 연대한다. 따라서 오늘날의 역량 교육의 관점에서 상위의 가치를 향한 예술 분야들의 융합도 당연한 결과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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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주대창, "헤겔 미학을 통해본 음악교육의 방향 설정" 한국음악교육공학회 (26) : 97-112, 2016

      2 주대창, "사전적 용어로서의 음악" 한국서양음악학회 17 (17): 179-210, 2014

      3 주대창, "리만을 중심으로 본 초기 음악미학 문헌의 경향" 한국음악학학회 22 (22): 7-39, 2014

      4 Baumgarten, A.G., "Ästhetik I . Lateinisch-deutsch" 1750

      5 Hanslick, Eduard, "Vom musikalischen Schönen" 1854

      6 Kant, I., "Kritik der Urteilskraft. Vol. X, Kant Werke in Zwölf Bänden" 1968

      7 Schueller, H.M., "Immauel Kant and the aesthetics of music" 14 (14): 218-247, 1955

      8 Schubart, Chr. Fr. D., "Ideen zu einer Ästhetik der Tonkunst" 1806

      9 Schönberg, A., "Harmonielehre. Dritte vermehrte und verbesserte Auflage" 1911

      10 Dahlhaus, C., "Eduard Hanslick und der musikalischer Formbegriff" 20 (20): 145-153, 1967

      1 주대창, "헤겔 미학을 통해본 음악교육의 방향 설정" 한국음악교육공학회 (26) : 97-112, 2016

      2 주대창, "사전적 용어로서의 음악" 한국서양음악학회 17 (17): 179-210, 2014

      3 주대창, "리만을 중심으로 본 초기 음악미학 문헌의 경향" 한국음악학학회 22 (22): 7-39, 2014

      4 Baumgarten, A.G., "Ästhetik I . Lateinisch-deutsch" 1750

      5 Hanslick, Eduard, "Vom musikalischen Schönen" 1854

      6 Kant, I., "Kritik der Urteilskraft. Vol. X, Kant Werke in Zwölf Bänden" 1968

      7 Schueller, H.M., "Immauel Kant and the aesthetics of music" 14 (14): 218-24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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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Schönberg, A., "Harmonielehre. Dritte vermehrte und verbesserte Auflage" 1911

      10 Dahlhaus, C., "Eduard Hanslick und der musikalischer Formbegriff" 20 (20): 145-153, 1967

      11 Dahlhaus, C., "Die Ideen der absoluten Musik" Bärenreiter 1978

      12 주대창, "A Critical Overview on Music Education as Aesthetic Education in Light of the Original Intention of the Aesthetic Philosophy" 한국음악교육학회 43 (43): 93-11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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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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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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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0.88 0.88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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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3 0.93 1.008 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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