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논문은 한국에서 근대학문의 성립 양상을 중국학을 대상으로 개괄적으로 고찰하였다. 한국에서 중국학이란 학문 역시 해방이후 근대학문 일반의 수립과 마찬가지로 일제 강점기의 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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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Korean
중국학 ; 해방 ; 냉전 ; 한학 ; 김태준 ; 민두기 ; 시놀로지 ; Chinese Studies ; Liberation ; Cold War ; Hanhak ; Kim Tae-joon ; Min-du-ki ; sinology
KCI등재
학술저널
439-461(2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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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국문 초록 (Abstract)
이 논문은 한국에서 근대학문의 성립 양상을 중국학을 대상으로 개괄적으로 고찰하였다. 한국에서 중국학이란 학문 역시 해방이후 근대학문 일반의 수립과 마찬가지로 일제 강점기의 비자...
이 논문은 한국에서 근대학문의 성립 양상을 중국학을 대상으로 개괄적으로 고찰하였다. 한국에서 중국학이란 학문 역시 해방이후 근대학문 일반의 수립과 마찬가지로 일제 강점기의 비자주적 연구와 교육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분과학문으로서 자리매김해왔다. 하지만 중국을 대상화하고 이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근대적인 학문으로서 자기 정립은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 일본 식민지 시기의 학문적 경향 또 냉전의 대상국 중국이란 이미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객관적이고 주체적인 학문의 하나로서 자리잡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지난 세기말 이후 중국이 우리 앞으로 다가왔고, 40여 년간의 단절을 극복해가는 도중에 최근에는 급성장한 중국을 목도하면서 중국학의 의미를 새롭게 정립해야 하는 시점에 와있다. 해방이후 중국학에 대한 역사적 검토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중국학 전망에 대해서 점검해보았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is thesis reviewed the formation aspect of modern scholarship in Korea in an overview of Chinese scholarship. The Chinese scholarship in Korea has also become a full-fledged scholarly discipline after liberation, as well as the establishment of mode...
This thesis reviewed the formation aspect of modern scholarship in Korea in an overview of Chinese scholarship. The Chinese scholarship in Korea has also become a full-fledged scholarly discipline after liberation, as well as the establishment of modern scholarship, away from the autonomous research and education of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However, it took a considerable amount of time to establish itself as a modern scholarship to target China and to look after itself through it. The academic tendency of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the image of the Cold War state China, etc., were difficult to establish as one of the objective and subjective scholarship. China has been approaching us since the end of the last century, and we have recently come to the point where we need to establish a new meaning of Chinese science while witnessing the rapidly growing China. After liberation, I reviewed the historical review of Chinese studies and the prospect of Chinese studies in Korea based on this.
목차 (Table of Contents)
참고문헌 (Reference)
1 백영서, "중국학의 궤적과 비판적 중국연구 ― 한국의 사례" 대동문화연구원 (80) : 563-608, 2012
2 김근, "중국학, 무엇을 위한 학문인가" (7) : 2000
3 마틴 자크, "중국이 세계를 지배하면 - 패권국가 중국은 천하를 어떻게 바꿀 것인가?" 부키 2010
4 정재서, "제3의 중국학은 가능한가? - 그 실현을 위한 예증" 한국중국어문학회 54 : 1-18, 2008
5 김주현, "사상계 동양 담론 분석" 한국문학연구학회 (46) : 447-480, 2012
6 최종일, "냉전체제 형성기(1945∼1948) 한국인의 중국인식 : 『신천지』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2
7 민병희, "근대 학술체계에서의 동아시아 人文傳統에 대한 접근 방식과 “中國學”" 한국중국학회 (71) : 385-409, 2015
8 이욱연, "G2시대 중국 지식인의 ‘중국’재발견과 한국 인문 중국학의 과제" 중국학연구소 (43) : 383-436, 2014
1 백영서, "중국학의 궤적과 비판적 중국연구 ― 한국의 사례" 대동문화연구원 (80) : 563-608, 2012
2 김근, "중국학, 무엇을 위한 학문인가" (7) :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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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재서, "제3의 중국학은 가능한가? - 그 실현을 위한 예증" 한국중국어문학회 54 : 1-18,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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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민병희, "근대 학술체계에서의 동아시아 人文傳統에 대한 접근 방식과 “中國學”" 한국중국학회 (71) : 385-409, 2015
8 이욱연, "G2시대 중국 지식인의 ‘중국’재발견과 한국 인문 중국학의 과제" 중국학연구소 (43) : 383-436, 2014
인도의 종교적 속인법 체계와 여성 정의에 관한 법률 대안: 차이의 문화/ 차별의 문화
한-우즈베키스탄 영상문화협력 현황 및 영화테마 발굴과 진흥을 위한 제언
학술지 이력
연월일 | 이력구분 | 이력상세 | 등재구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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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 평가예정 |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 |
2019-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 |
2016-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계속평가) | |
2015-12-01 | 평가 | 등재후보로 하락 (기타) | |
2011-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 |
2008-01-01 | 평가 |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 |
2007-01-01 | 평가 |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 |
2005-01-01 | 평가 |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 WOS-KCI 통합IF(2년) | KCIF(2년) | KCIF(3년) |
---|---|---|---|
2016 | 0.63 | 0.63 | 0.64 |
KCIF(4년) | KCIF(5년) | 중심성지수(3년) | 즉시성지수 |
0.54 | 0.51 | 0.984 | 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