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연구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集成 硏究 『宋子大全』에 대해 살펴보자. 『宋子大全』은 기본적으로 다른 집성 연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비록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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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Korean
한국연구재단(N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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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연구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集成 硏究 『宋子大全』에 대해 살펴보자. 『宋子大全』은 기본적으로 다른 집성 연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비록 불...
우리의 연구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集成 硏究
『宋子大全』에 대해 살펴보자. 『宋子大全』은 기본적으로 다른 집성 연구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비록 불완전하기는 하지만 『宋子大全』자체가 집성본 책이기 때문이다. 단지 『宋子大全』은 여러차례 집성을 통해 이루어진만큼 『宋子大全』이 이루어지기까지의 자료를 모아 후일 『宋子大全』의 교감 등의 자료로 삼을 것이다.
『宋子大全』이외의 자료에 대해서는 대대적인 집성 연구를 수행하여야 한다. 크게는 단행본류, 다른 문집에 보이는 우암 관련 자료, 미공개 발굴 자료를 의미한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3년이란 시간을 들여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광범위하게 조사하여 집성작업을 진행하겠다. 3년 동안 집성 작업을 하면 상당한 완성도를 가진 우암 자료 집성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다.
2. 定本化 硏究
『송자대전』은 이미 조선시대 유현들에 의해 校勘을 한번 거친 책이다. 이런 이유로 『송자대전』에 대해서는 ‘不校校之’란 소극적인 교감을 시행하겠다.
① 『宋子大全隨箚』는 『송자대전』에 대한 일종의 주석서이다. 이 『송자대전수차』의 내용을 모두 분해하여 각 해당 부분의 頭註 형식으로 기입하겠다.
② 현재 『송자대전』의 본문의 글자에 대한 改動을 허락하지 않겠다.
③ 문자의 出入 및 疑惑處가 있으면 尾註의 형식으로 ‘某本作某’ 혹은 ‘疑當作某’, ‘疑有闕文’ 등의 교감기를 注入하겠다.
④ 『송자대전수차』의 글에 출입 및 의혹이 있을 시에는 마찬가지로 해당부분 미주에 표시하겠다. 왜냐하면 『송자대전수차』도 『송자대전』내용의 일부이기 때문이다. 단지 두주의 주석과 미주의 교감을 독자가 효과적으로 참고할 수 있도록 ⑧, ❽과 같이 다른 부호를 해당부분에 첨가하겠다.
⑤ ④까지 이루어진 기초 위에 표점을 가하겠다.
우암관련자료에 대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교감을 진행하고 가공을 하겠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① 단행본의 경우 국내의 여러 판본 및 중국의 선본을 갖추어 객관적인 교감을 하겠다. 원문에 오탈이 있는 경우 직접 원문을 수정하고 그 부분의 하단부에 尾注 형태로 ‘原作某字, 今據某改’ ‘本脫某某幾字, 今據某補’ 등의 간략한 교감기를 달아 원모를 쉽게 알 수 있도록 하겠다. 단행본 이외에도 기타 자료에 의거에 원문을 정하고 그 근거를 미주 형식으로 간략하게 교감기를 부가하겠다. 뿐만 아니라 일부 당시 교감한 흔적이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두 본문으로 간주하고 반영하겠다.
② 만약 미공개 자료의 내용이 『송자대전』에 보이는데 그 내용에 출입이 있을 시도 반드시 미주의 형식으로 밝히겠다.
③ 다른 문집에 보이는 우암의 언행과 『송자대전』에 보이는 우암의 자료에 출입이 있는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미주에서 밝히겠다.
④ 자료가 행초인 경우에는 우선 권위 있는 기관이나 권위자에게 위촉하여 脫草를 할 것이다. 그러나 탈초의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미발굴 자료나 특수한 자료인 경우 따로 영인집 등의 형식으로 출간을 하여 필요한 독자가 후일 참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
⑤ ④까지 이루어진 기초 위에 표점을 가하겠다.
이 작업이 이루어지면 자문 및 검토를 통해 정본을 확정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