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달음의 객관화 연구와 알시스퀘어 회귀선

국문 초록 (Abstract)

인류를 어둡게 하고 있는 정치, 사회, 경제, 환경, 지역분쟁과 테러, 전쟁의 위험들은 인간의 이기성과 무지로부터 생겨난 결과들이다 더구나 문제의 핵심은 그 문제를 발생시킨 같은 의식 수준에서는 해결될 수 없다는 점이다. 인류가 맞이한 이러한 엄청난 위험을 극복하려면 일반적인 차원의 정신이나 자기의식을 초월해야만 한다.
정치적 단안과 사회교육 프로그램이나 인도주의적 활동 등도 장려해야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충분치 못한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 따라서 오로지 탈바꿈된 의식인 깨달음과 더 나아가 깨달음의 과학화와 일반화만이 인류의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의식을 변화시키기 위한 실천만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인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가진 문제는 이 깨달음에 대한 정의나 도달해야 하는 의식수준의 실체가 객관화되어 있지 않고 선택된 소수의 타고난 사람들만의 주관적 사유의 전유물로 되어 있어서, 수양과 수련의 체계가 전통적인 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주관적인 수련방법과 장시간의 비효율로 일반화가 어려운 문제에 봉착해 있다. 과학이란 객관화된 이론체계에 의해서 정해진 방법으로 실행을 하면 누가 어디서든 동일한 결과가 도출되어야 한다. 깨달음도 체계화된 심신수련 방법에 의해서 수행하면 누구나 같은 경지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깨달음의 정의와 깨달음의 방법론에 있어서 과학화와 객관화를 시도하였으며, 이러한 깨달음의 객관화 연구결과를 토대로 가장 효율적인 심신수련 방법으로서 알시스퀘어(RC²) 회귀선을 제안하고 있다. 그러나 깨달음과 심신수련이 질병의 회복이나 심신의학적 유의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객관성 있는 심신수련의 방법론이 전제되어야만 한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하여 정신신경면역학적 임상실험에 앞서 실시한 기초조사에서 심신수련의 방법론으로서 제안된 알시스퀘어 회귀선은 단기간에 개체의식의 전환과 함께 건강지수의 향상을 나타내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목차 (Table of Contents)

• 요약
• Ⅰ. 서론
• Ⅱ. 초월의식과 깨달음의 실체
• Ⅲ. 본성회귀와 회귀방법
• Ⅳ. 결론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