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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가치 지수(News value index)'와 '뉴스가치 반영 지수(News value representativeness index)’ 개발과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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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G3719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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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뉴스가치 관련 다양한 이론과 선행연구 소개는 지면 제약상 연구계획서에서 다룬 것으로 대신하겠다. 이 곳에는 연구문제와 문제별 구체적 연구방향을 소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들을 제시한다.
      연구문제 1: 사건의 뉴스가치 판단에 적용되는 기준들로 실무와 학계에서 지금까지 어떤 개념들이 논의됐나?
      연구문제 2: 현재 적용되거나 적용되지 않는 뉴스가치들은 무엇인가? 또 그동안 논의되지 못한 새로운 뉴스가치 개념이 있는가?
      연구문제 3: 현재 적용되는 뉴스가치 개념들을 포괄하는 상위 요인들은 무엇이며, 개념들간 구조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4: 최종 발견된 뉴스가치 개념들을 중심으로 사건별 뉴스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방식은 무엇인가? (‘뉴스가치 지수’ 개발)
      연구문제 5: 사건별 뉴스가치가 실제 보도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가? (‘뉴스가치 반영 지수’ 개발)
      연구문제 6: ‘뉴스가치 반영 지수’는 언론사의 저널리즘 원칙 준수 정도를 가늠하는 잣대로 수용자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가?

      위 연구문제 분석을 위해 선행연구 조사, 기자 심층인터뷰, 사건 내용분석, 기사 내용분석, 수용자 설문조사 등을 연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방법론으로 심층인터뷰, 내용분석, 설문조사 등이 함께 사용되며, 내용분석만도 사건 단위와 기사 단위로 두 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100개 이상의 사건을 분석하게 되므로, 관련 기사는 수천 개가 분석될 전망이다. 앞선 연구문제가 분석된 후 연구문제 분석이 가능한 연쇄적 구조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연구문제1에서 밝힌 대로 현재까지 논의된 뉴스가치 개념들을 모두 모아볼 생각이다. 관련 연구논문 뿐 아니라 언론 관련 잡지, 교과서, 실무서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해, 뉴스가치 또는 유사 개념을 정리한다.
      둘째, 현직 기자 10명을 만나 뉴스가치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논의된 뉴스가치 개념들 가운데 현재 실무에서 사용되는 것만 추려내는 작업을 할 것이다. 또 문헌연구에서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뉴스가치 개념도 발굴해 볼 생각이다. 인터뷰 대상으로 신문, 방송, 인터넷 매체 기자들을 골고루 포함시킬 것이다.
      셋째, 앞선 연구문제 분석을 통해 정리된 뉴스가치 개념들을 가지고 실제 사건의 뉴스가치 정도를 측정해 보는 단계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건 단위의 내용분석이 필요하다. 최근 1년간 발생한 사건 100건 이상을 임의로 선정해, 각 사건의 개요를 설명해줄 자료를 확보한다. 자료는 관련 사건의 보도자료나 연합뉴스의 스트레이트성 기사들이 될 것이다. 이는 신문, 방송, 인터넷의 뉴스 매체들이 관련 사건을 보도하기 전 상황을 파악하게 해 준다. 이들 매체의 보도에 영향받지 않고 각 사건의 뉴스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방식이다. Lee(2009)는 미국의 2007년 주요 사건들의 뉴스가치를 측정하면서, AP(Associated Press)의 스트레이트성 기사들을 참고했다. 사건별로 다양한 뉴스가치 측정치를 포함한 데이터를 가지고,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증적 요인분석을 실시한다. 그 결과, 유사 뉴스가치 개념들을 묶는 상위 요인들이 나타나고, 개념들 간 구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분석된 뉴스가치 요인과 구조를 중심으로 뉴스가치 지수 산출 방식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요인들로 이뤄진 몇 가지 방정식을 만든 뒤, 그 방정식 산출 값을 각 세부 뉴스가치 측정치들과 비교해,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방식을 찾아본다. 이 결과, 각 사건이 뉴스가치 개념들을 포괄하는 하나의 뉴스가치 수치로 측정되게 된다. 이 방식은 향후 뉴스가치 관련 연구에 도입돼 쓰일 수 있는 유용한 틀이 될 것이다.
      다섯째, 뉴스가치 반영 지수를 개발하는 단계이다. 이를 위해 각 사건이 얼마나 크게 보도됐는 지를 관련 기사 내용분석을 통해 분석해야 한다. 신문, 방송, 인터넷 매체에서 사건별 관련 기사들이 몇 개인지 파악하고, 모든 기사를 합쳐 사건별 전체 보도량이 얼마인지 살펴본다. 이후 각 사건별 보도 기사 개수와 전체 보도량을 해당 사건의 뉴스가치 지수와 비교 분석한다. 상관관계가 결국 그 사건의 뉴스가치 반영 지수가 될 것이다.
      여섯째, 앞서 뉴스가치 반영 지수가 높을 수록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한 보도를 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했다.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한 보도는 독자나 시청자에게 높은 신뢰를 받게 된다. 이 관계를 검증해 보고자, 400명을 대상으로 수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할 것이다. 앞서 분석된 사건 가운데 30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각 사건별 매체별 보도의 신뢰성을 물어볼 계획이다. 이 신뢰성 응답치와 뉴스가치 반영 지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면 마지막 연구문제에 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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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가치 관련 다양한 이론과 선행연구 소개는 지면 제약상 연구계획서에서 다룬 것으로 대신하겠다. 이 곳에는 연구문제와 문제별 구체적 연구방향을 소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뉴스가치 관련 다양한 이론과 선행연구 소개는 지면 제약상 연구계획서에서 다룬 것으로 대신하겠다. 이 곳에는 연구문제와 문제별 구체적 연구방향을 소개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일 것이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들을 제시한다.
      연구문제 1: 사건의 뉴스가치 판단에 적용되는 기준들로 실무와 학계에서 지금까지 어떤 개념들이 논의됐나?
      연구문제 2: 현재 적용되거나 적용되지 않는 뉴스가치들은 무엇인가? 또 그동안 논의되지 못한 새로운 뉴스가치 개념이 있는가?
      연구문제 3: 현재 적용되는 뉴스가치 개념들을 포괄하는 상위 요인들은 무엇이며, 개념들간 구조는 어떠한가?
      연구문제 4: 최종 발견된 뉴스가치 개념들을 중심으로 사건별 뉴스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방식은 무엇인가? (‘뉴스가치 지수’ 개발)
      연구문제 5: 사건별 뉴스가치가 실제 보도에 어떤 식으로 영향을 미치는가? (‘뉴스가치 반영 지수’ 개발)
      연구문제 6: ‘뉴스가치 반영 지수’는 언론사의 저널리즘 원칙 준수 정도를 가늠하는 잣대로 수용자의 신뢰도에 영향을 미치는가?

      위 연구문제 분석을 위해 선행연구 조사, 기자 심층인터뷰, 사건 내용분석, 기사 내용분석, 수용자 설문조사 등을 연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방법론으로 심층인터뷰, 내용분석, 설문조사 등이 함께 사용되며, 내용분석만도 사건 단위와 기사 단위로 두 차례 실시될 예정이다. 100개 이상의 사건을 분석하게 되므로, 관련 기사는 수천 개가 분석될 전망이다. 앞선 연구문제가 분석된 후 연구문제 분석이 가능한 연쇄적 구조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첫째, 연구문제1에서 밝힌 대로 현재까지 논의된 뉴스가치 개념들을 모두 모아볼 생각이다. 관련 연구논문 뿐 아니라 언론 관련 잡지, 교과서, 실무서 등을 포괄적으로 조사해, 뉴스가치 또는 유사 개념을 정리한다.
      둘째, 현직 기자 10명을 만나 뉴스가치에 대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논의된 뉴스가치 개념들 가운데 현재 실무에서 사용되는 것만 추려내는 작업을 할 것이다. 또 문헌연구에서 발견하지 못한 새로운 뉴스가치 개념도 발굴해 볼 생각이다. 인터뷰 대상으로 신문, 방송, 인터넷 매체 기자들을 골고루 포함시킬 것이다.
      셋째, 앞선 연구문제 분석을 통해 정리된 뉴스가치 개념들을 가지고 실제 사건의 뉴스가치 정도를 측정해 보는 단계이다. 이를 위해서는 사건 단위의 내용분석이 필요하다. 최근 1년간 발생한 사건 100건 이상을 임의로 선정해, 각 사건의 개요를 설명해줄 자료를 확보한다. 자료는 관련 사건의 보도자료나 연합뉴스의 스트레이트성 기사들이 될 것이다. 이는 신문, 방송, 인터넷의 뉴스 매체들이 관련 사건을 보도하기 전 상황을 파악하게 해 준다. 이들 매체의 보도에 영향받지 않고 각 사건의 뉴스가치를 측정할 수 있는 방식이다. Lee(2009)는 미국의 2007년 주요 사건들의 뉴스가치를 측정하면서, AP(Associated Press)의 스트레이트성 기사들을 참고했다. 사건별로 다양한 뉴스가치 측정치를 포함한 데이터를 가지고, 탐색적 요인분석과 확증적 요인분석을 실시한다. 그 결과, 유사 뉴스가치 개념들을 묶는 상위 요인들이 나타나고, 개념들 간 구조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넷째, 분석된 뉴스가치 요인과 구조를 중심으로 뉴스가치 지수 산출 방식을 만들어 볼 계획이다. 요인들로 이뤄진 몇 가지 방정식을 만든 뒤, 그 방정식 산출 값을 각 세부 뉴스가치 측정치들과 비교해,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방식을 찾아본다. 이 결과, 각 사건이 뉴스가치 개념들을 포괄하는 하나의 뉴스가치 수치로 측정되게 된다. 이 방식은 향후 뉴스가치 관련 연구에 도입돼 쓰일 수 있는 유용한 틀이 될 것이다.
      다섯째, 뉴스가치 반영 지수를 개발하는 단계이다. 이를 위해 각 사건이 얼마나 크게 보도됐는 지를 관련 기사 내용분석을 통해 분석해야 한다. 신문, 방송, 인터넷 매체에서 사건별 관련 기사들이 몇 개인지 파악하고, 모든 기사를 합쳐 사건별 전체 보도량이 얼마인지 살펴본다. 이후 각 사건별 보도 기사 개수와 전체 보도량을 해당 사건의 뉴스가치 지수와 비교 분석한다. 상관관계가 결국 그 사건의 뉴스가치 반영 지수가 될 것이다.
      여섯째, 앞서 뉴스가치 반영 지수가 높을 수록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한 보도를 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고 했다.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한 보도는 독자나 시청자에게 높은 신뢰를 받게 된다. 이 관계를 검증해 보고자, 400명을 대상으로 수용자 설문조사를 실시할 것이다. 앞서 분석된 사건 가운데 30개를 무작위로 선정해 각 사건별 매체별 보도의 신뢰성을 물어볼 계획이다. 이 신뢰성 응답치와 뉴스가치 반영 지수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면 마지막 연구문제에 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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