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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휴먼 시대의 인간론: 동아시아적 여물(與物)의 관점에서 얽힘(entanglement)과 네트워크적 연장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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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A107998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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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본고는 ‘포스트휴먼’적 상황에서 인간을 새롭게 성찰하는 관점들을 소개하며, 이 얽힘과 행위자-네트워크의 이론들을 여물(與物)의 관점에서 읽어보고자 한다. 여물(與物)이란 인간의 존재됨이 언제나 이미 물(物과 더불어 거하며 살아가는데 있음을 말하는 관점이다. 이는 인(人)과 물(物)을 동등한 행위주체(agency)로 보는 것을 말한다. 포스트휴먼 시대 이 물질의 행위주체성을 본고는 우선 카렌 바라드(Karen Barad)의 ‘얽힘’(entanglement)이라는 개념을 통해 살펴보고, 두 번째는 개체론적 존재론을 넘어 ‘행위자-네트워크’를 통해 존재를 네트워크라는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라투르의 이론을 살펴보고, 아울러 이 혼종적 존재의 출현이 우리의 사유에 미치는 영향들을 생각해 볼 것이다. 이규보는 자신의 글쓰기의 삶을 함께 살아가는 벼루를 성찰하면서, 자신의 삶이 실로 물(物)과 더불어 이루어진다는 것을 여물(與物)로 표현하는데, 이는 모든 존재를 동등하게 존중하는 평등안(平等眼)의 관점을 전제한다. 이 동아시아적 관점을 통해 본고는 포스트휴먼 시대는 인간을 부정하는 시대가 아니라, 인간을 물(物)과 더불어(與: 상호 돕는) ‘함께-삶을-만들어-나가는-존재’(sympoietic being)로 읽어내는 시대임을 논구(論究)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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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고는 ‘포스트휴먼’적 상황에서 인간을 새롭게 성찰하는 관점들을 소개하며, 이 얽힘과 행위자-네트워크의 이론들을 여물(與物)의 관점에서 읽어보고자 한다. 여물(與物)이란 인간의 존...

    본고는 ‘포스트휴먼’적 상황에서 인간을 새롭게 성찰하는 관점들을 소개하며, 이 얽힘과 행위자-네트워크의 이론들을 여물(與物)의 관점에서 읽어보고자 한다. 여물(與物)이란 인간의 존재됨이 언제나 이미 물(物과 더불어 거하며 살아가는데 있음을 말하는 관점이다. 이는 인(人)과 물(物)을 동등한 행위주체(agency)로 보는 것을 말한다. 포스트휴먼 시대 이 물질의 행위주체성을 본고는 우선 카렌 바라드(Karen Barad)의 ‘얽힘’(entanglement)이라는 개념을 통해 살펴보고, 두 번째는 개체론적 존재론을 넘어 ‘행위자-네트워크’를 통해 존재를 네트워크라는 관점으로 재구성하는 라투르의 이론을 살펴보고, 아울러 이 혼종적 존재의 출현이 우리의 사유에 미치는 영향들을 생각해 볼 것이다. 이규보는 자신의 글쓰기의 삶을 함께 살아가는 벼루를 성찰하면서, 자신의 삶이 실로 물(物)과 더불어 이루어진다는 것을 여물(與物)로 표현하는데, 이는 모든 존재를 동등하게 존중하는 평등안(平等眼)의 관점을 전제한다. 이 동아시아적 관점을 통해 본고는 포스트휴먼 시대는 인간을 부정하는 시대가 아니라, 인간을 물(物)과 더불어(與: 상호 돕는) ‘함께-삶을-만들어-나가는-존재’(sympoietic being)로 읽어내는 시대임을 논구(論究)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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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is article introduces theoretical viewpoints of reflecting being-human in our post-human situations and reads theories of entanglement and actor-network from a perspective of staying with things (與物). The perspective of staying with things refers to one saying that human ontic being is always already staying with things. This assumes that humans and things are equal agencies in our enlivening. This article investigates Barad’s material agency in her theory of entanglement first, and it then explores it in Bruno Latour’s actor-network theory. These hybrid theories on human-machine or human-material change how the mind sees the world and reality. Lee, Gyu-Bo reflects his ink stone in his writer’s life, introducing the term, staying with things (與物), that presupposes a perspective of the ontological parity of all beings (平等眼). With this East Asian perspective of being and life, this article argues that the post-human age does not mean the denial of human being, but it rather refers to an age, in which humans are always already sympoietic beings with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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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is article introduces theoretical viewpoints of reflecting being-human in our post-human situations and reads theories of entanglement and actor-network from a perspective of staying with things (與物). The perspective of staying with things refer...

    This article introduces theoretical viewpoints of reflecting being-human in our post-human situations and reads theories of entanglement and actor-network from a perspective of staying with things (與物). The perspective of staying with things refers to one saying that human ontic being is always already staying with things. This assumes that humans and things are equal agencies in our enlivening. This article investigates Barad’s material agency in her theory of entanglement first, and it then explores it in Bruno Latour’s actor-network theory. These hybrid theories on human-machine or human-material change how the mind sees the world and reality. Lee, Gyu-Bo reflects his ink stone in his writer’s life, introducing the term, staying with things (與物), that presupposes a perspective of the ontological parity of all beings (平等眼). With this East Asian perspective of being and life, this article argues that the post-human age does not mean the denial of human being, but it rather refers to an age, in which humans are always already sympoietic beings with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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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Ⅰ. 들어가는 글
    • Ⅱ. 물(物)의 행위주체성: 얽힘(entanglement)과 행위자-네트워크를 중심으로
    • Ⅲ. 물(物)과 함께 하는 인간: 연장된 정신 이론을 여물(與物)의 관점으로 읽기
    • Ⅳ. 결론: 여물(與物)의 인간론에 대한 신학적 성찰
    • 참고문헌
    • Ⅰ. 들어가는 글
    • Ⅱ. 물(物)의 행위주체성: 얽힘(entanglement)과 행위자-네트워크를 중심으로
    • Ⅲ. 물(物)과 함께 하는 인간: 연장된 정신 이론을 여물(與物)의 관점으로 읽기
    • Ⅳ. 결론: 여물(與物)의 인간론에 대한 신학적 성찰
    • 참고문헌
    •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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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문헌 (Reference)

    1 박희병, "한국의 생태사상" 돌베개 2010

    2 Žižek, S., "팬더믹 패닉: 코로나19는 세계를 어떻게 뒤흔들었는가" 북하우스 2020

    3 조성환, "인류세 시대의 새로운 존재론의 모색 - 애니미즘의 재해석과 이규보의 사물인식을 중심으로 -" 한국종교교육학회 66 : 59-75, 2021

    4 박일준, "인권에서 존재역량으로 -가소성(plasticity)을 통해 성찰하는 공-산(sympoiesis)의 의미와 카트린느 말라부의 ‘파괴적 가소성’(destructive plasticity)에 대한 종교철학적 성찰-" 한국종교학회 81 (81): 315-350, 2021

    5 Latour, B., "인간·사물·동맹: 행위자 네트워크 이론과 테크노 사이언스" 이음 2010

    6 김재희, "시몽동의 기술철학 : 포스트휴먼 사회를 위한 청사진" 아카넷 2017

    7 박일준, "객체지향의 철학: 초객체와 네트워크 그리고 공생" 인문과학연구소 55 : 5-30, 2021

    8 조홍섭, "[애니멀피플] 몸무게 6천톤 지구 최대 생물, 사슴 앞에 무릎꿇다"

    9 Bennett, J., "Vibrant matter: A political ecology of things" Duke University Press 2010

    10 Haraway, D., "Staying with the trouble: Making kin in the chthulucene" Duke University Press 2016

    1 박희병, "한국의 생태사상" 돌베개 2010

    2 Žižek, S., "팬더믹 패닉: 코로나19는 세계를 어떻게 뒤흔들었는가" 북하우스 2020

    3 조성환, "인류세 시대의 새로운 존재론의 모색 - 애니미즘의 재해석과 이규보의 사물인식을 중심으로 -" 한국종교교육학회 66 : 59-75, 2021

    4 박일준, "인권에서 존재역량으로 -가소성(plasticity)을 통해 성찰하는 공-산(sympoiesis)의 의미와 카트린느 말라부의 ‘파괴적 가소성’(destructive plasticity)에 대한 종교철학적 성찰-" 한국종교학회 81 (81): 315-350, 2021

    5 Latour, B., "인간·사물·동맹: 행위자 네트워크 이론과 테크노 사이언스" 이음 2010

    6 김재희, "시몽동의 기술철학 : 포스트휴먼 사회를 위한 청사진" 아카넷 2017

    7 박일준, "객체지향의 철학: 초객체와 네트워크 그리고 공생" 인문과학연구소 55 : 5-30, 2021

    8 조홍섭, "[애니멀피플] 몸무게 6천톤 지구 최대 생물, 사슴 앞에 무릎꿇다"

    9 Bennett, J., "Vibrant matter: A political ecology of things" Duke University Press 2010

    10 Haraway, D., "Staying with the trouble: Making kin in the chthulucene" Duke University Press 2016

    11 Latour, B., "Politics of nature: how to bring the sciences into democracy" Harvard University Press 2004

    12 Keller, C., "Political theology of the earth: our planetary emergency and the struggle for a new public" Columbia University Press 2018

    13 Barad, K., "Meeting the universe halfway: quantum physics and the entanglement of matter and meaning" Duke University Press 2007

    14 Morton, T., "Hyperobjects: Philosophy and ecology after the end of the world" University of Minnesota Press 2013

    15 Neimanis, A., "Bodies of water: Posthuman feminist phenomenology" Bloomsbury Academic 2017

    16 정시행, "12월 이상고온. 토네이도 40개, 미국 중부 6州 덮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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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1-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9-01-01 등재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등재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2005-01-01 등재 등재후보 1차 PASS (등재후보1차) KCI등재후보
    2003-01-01 등재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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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4 0.54 0.5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8 0.59 0.655 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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