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문 초 록 인체의 움직임과 현대인의 감성소통을 파이프 형태로 표현한 도자조형연구 최 관 순 강릉원주대학교 산업대학원 산업미술학과 요업디자인전공 우리의 인체는 사회적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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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 강릉원주대학교 산업대학원, 2020
학위논문(석사) -- 강릉원주대학교 산업대학원 , 산업미술학과 , 2020. 2
2020
한국어
강원특별자치도
26 cm
I804:42001-00000001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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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문 초 록
인체의 움직임과 현대인의 감성소통을
파이프 형태로 표현한 도자조형연구
최 관 순
강릉원주대학교 산업대학원 산업미술학과 요업디자인전공
우리의 인체는 사회적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우리의 감정, 기억, 정서를 담고 있는 그릇과도 같다. 이러한 이면의 감정들은 의식적으로, 혹은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몸을 통한 움직임으로 드러나곤 한다. 인체는 움직임의 연속으로 그 생명력을 부여받고 삶의 본질을 알아간다. 움직임은 자신과 타자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의 표현을 서로 소통하는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인 것이다. 사람마다 고유한 특유의 몸짓이 있고, 상호간 이러한 움직임을 관찰하고 알아차릴 때 비로소 그 사람을 이해하며, 깊은 내면의 진실성을 바라볼 수 있게 될 것이다. 본 연구는 ‘몸의 움직임’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그 이면의 감성을 표현하고 있으며, 인체가 가지는 동세(動勢)의 느낌을 파이프 형태를 이용해 분석 및 재해석함으로써 조형적으로 접근하고자 한다. 현대사회의 건물과 건물 또 지하로는 수많은 파이프라인이 연결되어있다. 즉 통신, 하수배관 등 다시 말해 인간과 인간의 연결망으로 구축되었다고도 볼 수 있는 파이프라인에서 착안한 이미지를 통해 인간의 몸짓이 가지고 있는 언어이상의 관계 연결성을 관찰하고 이미지와 형태에 대해 연구함으로써 또 다른 시선을 제시하고자 한다,
인체는 예술가에게 무한한 영감을 주고 운동감은 무한한 주제와 소재의 대상이며, 다양한 재료와 방식으로 표현되어 왔다. 내적 요소인 감성을 내재한 인체의 형상화는 예술가에게 있어서 필연적인 요소지만 인체를 예술로 조형화 하였다는 것
은 내적 요소인 감성과 외적 요소인 형태가 조화된 결과라고 보여 진다. 이것은 인체의 몸짓이 언어 이상의 인간과 인간 상호간의 감성교류 역할로 작용한다는 예술적 증거인 것이다. 이러한 연구과정을 통하여 인체의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자연스럽게 예술적 소재로써 택하였으며 대중에게 공감을 불러올 수 있도록 자신만의 인체에 대한 형상화 이미지를 만들고 이를 도자로 표현 하고자 하였다.
예술가가 작품을 통하여 관람자 혹은 외부세계와 소통하듯이 이 연구가 현대인의 감성을 기반으로 한 소통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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