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연구의 내용은 크게 나누면 미디어와 기호, 미디어의 기호학적 접근, 그리고 소셜 미디어의 기호학적 분석으로 구성된다. 기호로서의 소셜 미디어의 기호학적인 고찰을 위하여 뉴로 기호...
이 연구의 내용은 크게 나누면 미디어와 기호, 미디어의 기호학적 접근, 그리고 소셜 미디어의 기호학적 분석으로 구성된다. 기호로서의 소셜 미디어의 기호학적인 고찰을 위하여 뉴로 기호학을 연구방법으로 이용하였는데, 이 방법은 퍼스 기호학을 뇌인지과학의 연구결과로 보완하여 발전시킨 응용 기호학의 한 분야로 미디어의 구조적인 특성과 사용자간의 역동적인 관계를 분석하는데 적합하다. 분석은 기호생성 기제, 의미작용, 그리고 의미소통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미디어와 기호에 대한 연구에서는 미디어가 메시지이고, 감각기관의 확장이며, 감각기관의 통합이 융합 미디어의 토대가 된다는 점, 그리고 인지는 미디어의 확장이며 인간의 감각기관의 변화는 미디어의 진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는 점을 밝혔다. 미디어의 기호학적 연구는 기호의 기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기표의 미디어화는 궁극적으로 기의를 변화시키게 되고 기의보다는 기표의 변화에 의해 전통 미디어와 뉴미디어의 중요한 차이가 나타나게 된다. 즉 기의가 동일하더라도 기표가 다르게 되면 이에 의해서 궁극적으로 기의의 변화가 야기될 수 있는데, 이는 기호의 기표가 갖는 물리적 속성에 의해서 기의의 성격이 결정되기도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넓은 의미에서 기호는 기본적으로 매체의 특성에 의존적이라고 볼 수 있고, 궁극적으로 매체의 물리적 형태 혹은 구조는 기호생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의식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소셜 미디어의 기호학적 분석에서 신호, 기호, 그리고 지식(정보)의 요인들이 중점적으로 분석되는데, 이들은 다양한 유형의 전자적 기호 가공물(electric sign artefact)들로 볼 수 있는데, 이들 가공물은 사회적 매체와 개인 매체에서 나타난다. 개인 매체로서 소셜미디어는 전자적 가공물은 일종의 신호로써 여기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가 이 신호를 지각하고 인지함으로써 기호(표현체)를 만들어내는데, 이것은 다름 아닌 소셜 미디어에 의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자체인 것이다. 해석체는 기호에 의해 생성된 지식 자체를 의미하는데 이것은 기호적 지식 혹은 정보를 증가시키는데, 이렇게 증가한 지식은 소셜네트워크 상에서 거대한 집단지식을 형성하며 이로부터 집단지성으로 발전한다. 이런 맥락에서 보면 소셜 미디어의 기호생성의 구조는 지식자체로서 해석체와 표현체(기호)로서 SNS, 그리고 대상체로서 집단지성으로 구성된 기호 구조로 환원될 수 있을 것이다. 뉴로 기호학적인 관점은 정보 혹은 메시지를 전달하는 소통과정뿐만 아니라 메시지로서 미디어 자체와 미디어에 담긴 정보, 그리고 이 커뮤니케이션의 환경과 결합되어 생성되는 정보 혹은 메시지의 복합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