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2년의 제2차 조선교육령과 신대만교육령에 따라 식민지 조선과 대만에서 『보통학교국사』와 『공학교용 일본역사』가 편찬되었다. 같은 시기에 역사교육이 시행된 목적은 조선에서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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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주 (상명대학교)
2022
Korean
제2차 조선교육령 ; 신대만교육령 ; 보통학교국사 ; 공학교용 일본역사 ; 심상소학국사 ; 교육칙어 ; 동화주의 ; 국체 ; The Second Chosun educational Oridinance ; Taiwan’s new educational Ordinance ; Korean History for Primary Schools ; Japanese History for Public Schools ; Simsangsohakguksa ; Imperial Rescript concerning Education ; assimilation ; Koku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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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235-274(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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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로드1922년의 제2차 조선교육령과 신대만교육령에 따라 식민지 조선과 대만에서 『보통학교국사』와 『공학교용 일본역사』가 편찬되었다. 같은 시기에 역사교육이 시행된 목적은 조선에서 3·1...
1922년의 제2차 조선교육령과 신대만교육령에 따라 식민지 조선과 대만에서 『보통학교국사』와 『공학교용 일본역사』가 편찬되었다. 같은 시기에 역사교육이 시행된 목적은 조선에서 3·1운동에 따른 문화통치로의 변화가 계기가 되었다. 이 영향을 받아 대만에서도 첫 문관총독을 임명하고 내지연장주의 정책을 시행하였다. 이로써 조선과 대만에서 조선인과 대만인의 동화를 위한 역사교과서가 편찬되었다. 식민지 역사교육의 중요한 방침은 일본역사를 통해 ‘국체의 대요’를 알게 하고 나아가 ‘국민정신’을 기르게 하는 점이 같았다. 대만에서는 일본역사 외에 대만역사를 가르치지 않았으나 조선에서는 일본역사와 함께 약간의 조선사를 가르쳐 일본과 조선의 밀접한 교류, 인종적 근친성을 강조한 점이 달랐다.
『보통학교국사』와 『공학교용 일본역사』는 황국사관에 입각하여 인물중심으로 서술한 『심상소학국사』를 저본으로 삼았다. 두 식민지의 교과서가 천황에게 순종하는 신민을 만들기 위한 목적이 동일했던 것은 근대 천황제 이데올로기를 강화시키는데 활용하는 소재가 되었기 때문이다. 『보통학교국사』는 조선인의 반발을 무마하고 식민사관에 근거한 철저한 역사교육을 위해 『심상소학국사』에 ‘조선사’를 첨가했다. 그러나 『공학교용 일본역사』는 『심상소학국사』를 저본으로 분량을 줄이면서 대만 고유의 역사를 서술하지 않았다. 대만에서는 조선과 달리 민족사교육에 대한 의식이 약했기 때문이다.
제국 일본의 식민지 교육정책은 교과서를 통해 역사적으로 조선이나 대만에 대한 외세침략을 강조하여 두 나라가 일본의 식민지가 될 수밖에 없었다는 사실에 역점을 두었다. 이러한 의도를 갖고 일본의 민족적 우월성과 시혜적인 역할을 교육시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했다.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According to Chosun’s 2nd educational ordinance in 1922 and Taiwan’s new educational ordinance, colonies Chosun and Taiwan compiled 『Korean History for Primary Schools』 and 『Japanese History for Public Schools』. In the same period, history...
According to Chosun’s 2nd educational ordinance in 1922 and Taiwan’s new educational ordinance, colonies Chosun and Taiwan compiled 『Korean History for Primary Schools』 and 『Japanese History for Public Schools』. In the same period, history education was implemented, and the chance of it was transition to cultural ruling due to the 3·1 Movement in Chosun. Due to this, Taiwan, too, appointed the first civilian governor in military and enacted the policy of mainland extension. This means that history textbooks for the assimilation of Chosun and Taiwanese people were compiled both in Chosun and Taiwan. The key principle of history education in colonies was identically found as Japanese history was taught to allow the people to know ‘the gist of the political system in the state’ and also cultivate ‘the national spirit’. Although in Taiwan, only Japanese history was taught, not Taiwanese history, in Chosun, both Japanese history and a little amount of Chosun history were taught to stress close exchange and racial intimacy between Japan and Chosun.
『Korean History for Primary Schools』 and 『Japanese History for Public Schools』 adopted their text as 『Simsangsohakguksa』 describing figures mainly grounded on the empire’s view of history. The two colonies’ textbooks were both intended to make the people into subjects obeying the Japanese Emperor, and it was because it formed subject matters used to strengthen modern Japanese Emperor-oriented ideology. To cover up the resistance of Chosun people and provide thorough history education grounded on the colonial view of history, 『Korean History for Primary Schools』 added ‘Chosun history’ to 『Simsangsohakguksa』. 『Japanese History for Public Schools』, however, reduced the amount of 『Simsangsohakguksa』 as its original script and did not describe Taiwan’s original history. Unlike Chosun, Taiwan had little recognition on the necessity of education for national history then.
In empire Japan’s colonial education policy, they emphasized foreign intrusion over either Chosun or Taiwan in history through the textbooks and stressed the fact that the two countries could not miss to be colonized by Japan. With this intention, they thought education on Japan’s ethnic superiority and beneficial roles importa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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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 한인들의 생생한 일상을 그리다 -김광재, 『근현대 상해 한인사 연구』, 경인문화사,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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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년 ‘청도회의’와 독립운동가들의 靑島 활동 장소에 대한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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