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차는 열분해를 거친 난분해성 탄화물로 높은 표면음전하를 가지고 있어 탄소격리, 폐기물관리, 환경오염물질의 직접적인 제거뿐만 아니라 토양개량제로서 농업 생산성 개선책으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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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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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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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205-205(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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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차는 열분해를 거친 난분해성 탄화물로 높은 표면음전하를 가지고 있어 탄소격리, 폐기물관리, 환경오염물질의 직접적인 제거뿐만 아니라 토양개량제로서 농업 생산성 개선책으로의...
바이오차는 열분해를 거친 난분해성 탄화물로 높은 표면음전하를 가지고 있어 탄소격리, 폐기물관리, 환경오염물질의 직접적인 제거뿐만 아니라 토양개량제로서 농업 생산성 개선책으로의 활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발생하는 4종의 농산부산물(솔잎, 맥주박, 버섯폐배지, 왕겨)을 원료로 선정하여 바이오차의 열분해 조건에 따른 화학적 특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각 제제별로 솔잎은 300, 500, 600℃에서 맥주박, 버섯폐배지 그리고 왕겨는 300, 500, 700℃의 온도 조건에서 1시간 동안 열분해하였다. 바이오차의 pH는 300℃에서 솔잎 5.6, 맥주박 5.5, 버섯 폐배지 6.7, 왕겨 6.9 로 약산성에서 중성을 나타내었으나, 500℃ 이상의 열분해 온도에서는 모든 제제에서 pH 10이 넘는 강염기성을 나타내었다. 각 바이오차의 탄소함량 분석 결과, 600℃의 솔잎 바이오차에서88.5±8.8%로 가장 높았으며 온도가 올라감에 따라 다른 제제에서도 탄소함량비가 증가하였다. 주사전자현미경(SEM)을 이용한 표면특성 조사 결과, 온도가 증가하면서 거친 다공질의 표면을 형성하는것을 확인하였다. 종합적으로 300℃로 열분해 된 바이오차는 낮은 pH로 농경지 내 암모니아 휘산억제에 효과적이고, 500℃이상의 바이오차는 높은 pH와 다공질 표면특성으로 농경지 토양의 산성화나 양분이용능력 개선에 뛰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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