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 참여자의 연령, 학력, 결혼여부, 직업에 따른 참여동기와 만족도에 대한 인식 수준의 차이를 조사?분석하였다. 이...
본 연구는 공공기관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여성 참여자의 연령, 학력, 결혼여부, 직업에 따른 참여동기와 만족도에 대한 인식 수준의 차이를 조사?분석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평생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여성참여자의 요구를 파악하여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자기 주도적 평생학습 목표를 수집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설정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평생교육 참여자의 연령, 학력, 결혼여부, 직업에 따른 참여동기에 대한 인식 수준의 차이는 어떠한가? 둘째, 평생교육 참여자의 연령, 학력, 결혼여부, 직업에 따른 만족도 인식수준의 차이는 어떠한가? 셋째, 평생교육 참여자의 참여동기 수준과 만족도의 상관관계는 어떠한가?
조사 대상은 공공 평생교육기관 3곳의 여성 참여자를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하고 자료를 수집하였다. 32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320부를 회수하였고, 이중 불성실한 응답지 5부를 제외한 315부를 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를 통계패키지 SPSS 15.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적률상관 분석, 기술통계분석, t검증, 일원변량분석(ANOVA) 및 Scheffe 값을 이용한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얻어진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평생교육 참여자의 연령, 학력, 결혼여부, 직업에 따른 참여동기에 대한 인식 수준의 차이를 살펴보면 50대이상이 대인관계 증진과 ??의 활력, 배운다는 자체를 즐기고, 자신감을 키우기 위해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대졸이상이 고졸이하보다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기술습득, 직업이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참여동기가 더 높게 나타났다. 기혼인 집단이 미혼인 집단보다 자녀 양육과 교육에 도움이 되고, 가정이나 일로부터의 휴식, 소속감, 배움을 통한 자아실현, 건강한 활동을 위해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동기 수준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 집단이 회사원 집단보다 사회활동을 하고 싶어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가선용과 일상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평생교육 참여동기 인식수준을 분석한 결과 모든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평생교육 참여자의 연령, 학력, 결혼여부, 직업에 따른 만족도 인식수준의 차이를 살펴보면, 40대는 교육내용과 교육과정의 만족도가 높았고, 50대이상은 강사와 교육시설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졸이하는 교육내용과 강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대졸이상은 교육과정과 교육시설 그리고 교육기관 이용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강사와 교육내용, 교육기관 이용 만족도는 미혼보다 기혼이 높았다. 회사원이 교육기관에 대한 만족도에서 가장 낮았다. 교육과정 만족도는 모든 집단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셋째, 평생교육 참여자의 참여동기 수준과 만족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평생교육 참여자의 참여동기 수준은 교육과정 만족도, 교육내용 만족도, 강사 만족도, 교육시설 만족도, 이용 만족도와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정적 상관관계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평생교육 참여자의 참여동기 수준이 높을수록, 교육과정, 교육내용, 강사, 교육시설, 교육기관 이용에 대한 만족도 역시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상의 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다.
본 연구의 참여동기 수준과 만족도의 관계에서 참여동기 수준이 높을수록 만족도 역시 높아진다는 결과에서 알 수 있듯이 평생교육 참여에 대한 인식이 기회와 참여를 통한 교육의 불균형 극복만이 아니라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과 의미가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여성들의 참여동기를 강화하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각 집단별 상황을 이해하여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교육방법의 다양화가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