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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일대중문학을 통한 도시문화비교 융합연구-에도(동경)의 인정본(人情本)과 서울의 딱지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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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 연구의 내용, 방법, 범위
      - 지원자는 인정본을 도시문화에 대한 콘텍스트로서 연구해왔다. 구체적으로는 소설책의 삽화와 사이즈와 같은 외형적이고 서지학적 연구와 함께, 소설 속에 묘사된 등장인물이 입은 의복,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유행가(조루리, 淨瑠璃)를 연구하여 작가가 적극적으로 당시의 유행을 소설에 반영시켜 현대의 트렌디드라마와 같은 구조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당시의 유행을 반영시키기 위해 소설의 구성을 어떻게 전개해 나가고 있는지, 그러한 시도의 결과가 얼마나 현대의 드라마와 영화 등의 영상문학 및 대중소설의 그것과 유사한지를 연구하여 일본도시문화의 특징을 찾아내었다.
      - 본 연구에서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딱지본의 인정본과의 서지학적 비교고찰을 통해 유사점을 찾고 그 의미를 고찰할 것이며, 딱지본의 내용에서 광고와 복장의 묘사, 유행어와 같은 당시의 유행과 문화를 알 수 있는 내용을 확인하여 인정본과의 비교분석 후, 그 의미와 당시 서울의 도시문화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시간적 범위는 인정본이 전성기를 맞는 1830년대부터 딱지본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1930년까지 이며, 한일 양국을 그 공간적 범위로 한다.

      가. 연수 1년차의 내용, 방법, 범위
      - 구체적으로 1년차 상반기의 연수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딱지본에 대한 서지학적 조사를 통해, 딱지본의 분류에 대한 기존의 연구성과를 재확인하며, 지원자의 인정본 연구의 후속연구로서 19세기 후반, 인정본 이후에 나타나는 각종 대중소설 군에 대한 연구를 진행시킬 것이다. 이는 졸저의 서평 등을 통해 일본학계에서 지원자에게 요구하고 있는 연구분야로서, 문화를 발신하는 미디어로서의 대중소설의 역할을 연구하여, 학회발표 1회, 학술지 논문투고 1회를 목표로 한다.
      - 1년차 후반기의 연구내용은 인정본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 조루리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할 것이다. 비록 지원자가 인정본에 사용된 조루리의 제목과 가사내용을 정리한 상태이긴 하나, 음곡(音曲)이라고 하는 방대한 지식을 다루어야 하는 분야로 부족함이 많은 상황이다. 후술할 내용이긴 하나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원자는 한국에서 조루리의 최고권위자 중 한명이라 할 수 있는 〇〇〇 교수를 지도교수로 모시고 조루리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가 후반기에 학회발표 2회, 학술지 논문투고 2회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딱지본의 기초연구 또한 이어가, 딱지본의 인기작가였던 이해조와 노자영 등과 같은 작가들의 작품분석을 통해 기초연구자료를 쌓아간다.

      나. 2년차 연수의 내용, 방법, 범위
      - 2년차 상반기는 본격적인 딱지본 연구에 돌입한다. 작가별 딱지본 작품을 통해 그 성격과 묘사의 특징을 확인하여, 타이업 방식으로 인정본 작가들과의 유의미한 유사성을 찾는다. 특히 그 유사성이 입증될 가능성이 높은 책의 장정, 주된 갈등요소와 같은 소설구성법, 묘사방법, 문체 등을 중심으로 비교고찰을 한다. 이는 인정본의 현대대중문학과 유사한 특징을 가진 속편의 제작방법, 소설 속 사건배치 방법 등의 특징을 딱지본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연수결과를 가지고 한국문학회에서의 발표를 통해 트랜스내셔널한 융합연구의 피드백을 받고자 한다.
      - 2년차 후반기의 연수계획은 지금까지 쌓아온 연구자료의 의미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한일 양국에서 발표하고, 국내학술지 2회, 국제학술지 1회의 논문투고를 할 계획이다. 그 결과, 1,2년차 연수를 통해 총 눈문투고 6회 학회발표 5회 이상의 연구업적을 쌓을 계획이다.
      - 1,2년차 연수의 결과물을 통해 연구자는 물론 일반독자에게도 한국과 일본의 근대초기의 대중소설과 양국의 도시문화에 대해 알기 쉽고 유용한 연구서를 출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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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의 내용, 방법, 범위 - 지원자는 인정본을 도시문화에 대한 콘텍스트로서 연구해왔다. 구체적으로는 소설책의 삽화와 사이즈와 같은 외형적이고 서지학적 연구와 함께, 소설 속에 ...

      □ 연구의 내용, 방법, 범위
      - 지원자는 인정본을 도시문화에 대한 콘텍스트로서 연구해왔다. 구체적으로는 소설책의 삽화와 사이즈와 같은 외형적이고 서지학적 연구와 함께, 소설 속에 묘사된 등장인물이 입은 의복, 광고,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유행가(조루리, 淨瑠璃)를 연구하여 작가가 적극적으로 당시의 유행을 소설에 반영시켜 현대의 트렌디드라마와 같은 구조를 이루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당시의 유행을 반영시키기 위해 소설의 구성을 어떻게 전개해 나가고 있는지, 그러한 시도의 결과가 얼마나 현대의 드라마와 영화 등의 영상문학 및 대중소설의 그것과 유사한지를 연구하여 일본도시문화의 특징을 찾아내었다.
      - 본 연구에서도 이와 같은 방법으로, 딱지본의 인정본과의 서지학적 비교고찰을 통해 유사점을 찾고 그 의미를 고찰할 것이며, 딱지본의 내용에서 광고와 복장의 묘사, 유행어와 같은 당시의 유행과 문화를 알 수 있는 내용을 확인하여 인정본과의 비교분석 후, 그 의미와 당시 서울의 도시문화에 대해 고찰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시간적 범위는 인정본이 전성기를 맞는 1830년대부터 딱지본의 전성기라고 할 수 있는 1930년까지 이며, 한일 양국을 그 공간적 범위로 한다.

      가. 연수 1년차의 내용, 방법, 범위
      - 구체적으로 1년차 상반기의 연수내용은 다음과 같다. 우선 딱지본에 대한 서지학적 조사를 통해, 딱지본의 분류에 대한 기존의 연구성과를 재확인하며, 지원자의 인정본 연구의 후속연구로서 19세기 후반, 인정본 이후에 나타나는 각종 대중소설 군에 대한 연구를 진행시킬 것이다. 이는 졸저의 서평 등을 통해 일본학계에서 지원자에게 요구하고 있는 연구분야로서, 문화를 발신하는 미디어로서의 대중소설의 역할을 연구하여, 학회발표 1회, 학술지 논문투고 1회를 목표로 한다.
      - 1년차 후반기의 연구내용은 인정본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는 조루리에 관한 연구를 중심으로 할 것이다. 비록 지원자가 인정본에 사용된 조루리의 제목과 가사내용을 정리한 상태이긴 하나, 음곡(音曲)이라고 하는 방대한 지식을 다루어야 하는 분야로 부족함이 많은 상황이다. 후술할 내용이긴 하나 이러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원자는 한국에서 조루리의 최고권위자 중 한명이라 할 수 있는 〇〇〇 교수를 지도교수로 모시고 조루리에 대한 연구를 이어나가 후반기에 학회발표 2회, 학술지 논문투고 2회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딱지본의 기초연구 또한 이어가, 딱지본의 인기작가였던 이해조와 노자영 등과 같은 작가들의 작품분석을 통해 기초연구자료를 쌓아간다.

      나. 2년차 연수의 내용, 방법, 범위
      - 2년차 상반기는 본격적인 딱지본 연구에 돌입한다. 작가별 딱지본 작품을 통해 그 성격과 묘사의 특징을 확인하여, 타이업 방식으로 인정본 작가들과의 유의미한 유사성을 찾는다. 특히 그 유사성이 입증될 가능성이 높은 책의 장정, 주된 갈등요소와 같은 소설구성법, 묘사방법, 문체 등을 중심으로 비교고찰을 한다. 이는 인정본의 현대대중문학과 유사한 특징을 가진 속편의 제작방법, 소설 속 사건배치 방법 등의 특징을 딱지본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논의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 이러한 연수결과를 가지고 한국문학회에서의 발표를 통해 트랜스내셔널한 융합연구의 피드백을 받고자 한다.
      - 2년차 후반기의 연수계획은 지금까지 쌓아온 연구자료의 의미를 분석하여 그 결과를 한일 양국에서 발표하고, 국내학술지 2회, 국제학술지 1회의 논문투고를 할 계획이다. 그 결과, 1,2년차 연수를 통해 총 눈문투고 6회 학회발표 5회 이상의 연구업적을 쌓을 계획이다.
      - 1,2년차 연수의 결과물을 통해 연구자는 물론 일반독자에게도 한국과 일본의 근대초기의 대중소설과 양국의 도시문화에 대해 알기 쉽고 유용한 연구서를 출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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