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KCI등재

      남한ㆍ북한ㆍ중국 조선족의 표준 발음법 비교 연구 = A Comparative Study on the Korean Standard pronunciation in South Korea, North Korea and China

      한글로보기

      https://www.riss.kr/link?id=A106260842

      • 0

        상세조회
      • 0

        다운로드
      서지정보 열기
      • 내보내기
      • 내책장담기
      • 공유하기
      • 오류접수

      부가정보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and analyze differences between the phonological aspects of South Korean standard pronunciation rules (1988), North Korean pronunciation rules (2010), and Chinese-Korean standard pronunciation rules (2016). The differences in the South Korean, North Korean and Chinese Korean standard pronunciation rules mainly include the composition of pronunciation rules, general rules, and pronunciation of vowels and consonants. Among these differences, what is relatively controversial is the pronunciation of ‘ㅚ’, ‘ㅟ’, ‘ㅕ’, ‘ㅖ’ and the pronunciation of the final double consonants ‘ㄼ’. These are not only pronounced differently among the three countries but are also commonly confused in each country. This paper only investigates the differences in the pronunciation rules and their causes in South Korean, North Korean and Chinese-Korean. It is regrettable that it can not establish a unification method of standard pronunciation method. It will be made the next task.
      번역하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and analyze differences between the phonological aspects of South Korean standard pronunciation rules (1988), North Korean pronunciation rules (2010), and Chinese-Korean standard pronunciation rules (2016). The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and analyze differences between the phonological aspects of South Korean standard pronunciation rules (1988), North Korean pronunciation rules (2010), and Chinese-Korean standard pronunciation rules (2016). The differences in the South Korean, North Korean and Chinese Korean standard pronunciation rules mainly include the composition of pronunciation rules, general rules, and pronunciation of vowels and consonants. Among these differences, what is relatively controversial is the pronunciation of ‘ㅚ’, ‘ㅟ’, ‘ㅕ’, ‘ㅖ’ and the pronunciation of the final double consonants ‘ㄼ’. These are not only pronounced differently among the three countries but are also commonly confused in each country. This paper only investigates the differences in the pronunciation rules and their causes in South Korean, North Korean and Chinese-Korean. It is regrettable that it can not establish a unification method of standard pronunciation method. It will be made the next task.

      더보기

      국문 초록 (Abstract)

      본고는 남한의 「표준 발음법」(2017), 북한의 「문화어발음법」(2010), 그리고 중국 조선족의 「조선말 표준발음법」(2016) 등을 음운론적인 측면으로 그 차이점을 비교·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남북한과 중국 조선족의 표준 발음법의 차이는 주로 그 발음법 구성상의 차이, 총칙의 차이, 모음의 발음과 자음의 발음의 차이 등이다.
      남북한과 중국 조선족의 표준 발음법의 구성을 보면, 모두 자음, 모음과 관련된 발음, 받침과 관련된 발음, 동화 현상에 관련된 발음, 경음화 현상에 관련된 발음, 사잇소리 현상에 관련된 발음 등과 같은 내용이 있다. ‘음의 길이’에 관련된 내용은 남한과 북한이 있고 중국 조선족은 없다. 단어 첫소리 ‘ㄴ, ㄹ’의 발음과 관련된 규정은 북한과 중국 조선족이 있고 남한이 없다.
      총칙의 차이는 주로 표준 발음의 기준, 즉 표준어의 기준 차이에 있다. 남한은 현대 서울말을 표준 발음의 기준으로 하고 북한은 평양말을 표준 발음의 기준으로 하며 중국 조선족은 특정한 방언을 표준 발음의 기준으로 삼고 있지 않는다.
      남북한과 중국 조선족의 모음 발음의 차이는 'ㅚ,ㅟ'의 발음, 'ㅕ, ㅖ'의 발음, 음의 길이 등이다. 'ㅚ, ㅟ'의 발음에 있어서 남한과 중국 조선족은 ‘ㅚ, ㅟ’가 단모음과 이중 모음으로 발음하는 것을 모두 인정하지만 북한은 단모음으로만 발음한다. 'ㅕ'의 발음에 있어서 남한은 ‘져, 쪄, 쳐’는 [저, 쩌, 처]로 발음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북한과 중국 조선족은 이와 관련된 규정이 없다. 'ㅖ'의 발음에 있어서 남한은 ‘예, 례’ 이외의 ‘ㅖ’는 [ㅖ]로도 발음될 수 있고 [ㅔ]로도 발음할 수 있다. 북한은 ‘ㄱ, ㄹ, ㅎ’과 ‘ㅖ’와 결합된 글자는 [ㅔ]로만 발음할 수 있고 중국 조선족은 ‘ㄱ, ㄹ, ㅁ, ㅎ’과 ‘ㅖ’와 결합된 글자는 [ㅔ]로만 발음할 수 있다. 음의 길이에 있어서 남북한은 규정한 바가 있지만 중국은 없다.
      남북한과 중국 조선족의 자음 발음의 차이는 단어 첫머리 'ㄴ, ㄹ'의 발음, 받침 'ㄼ'과 받침'ㅇ'의 발음, 경음화 현상, 동화 현상, 사잇소리 현상 등이다. 단어 첫머리 'ㄴ, ㄹ'의 발음에 있어서 남한은 맞춤법에 ‘두음법칙’을 적용하기 때문에 북한, 중국 조선족과 많이 다르다. 겹받침 'ㄼ'의 발음 차이는 주로 '밟-'의 발음에 있다. 남한은 받침 ‘ㄼ’을 [ㄹ]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용언 ‘밟-’과 ‘넓-’의 경우에 [ㅂ]으로 발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과 중국 조선족은 받침 ‘ㄼ’을 [ㅂ]으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ㄱ’ 앞에서 [ㄹ]로 발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받침 'ㅇ'의 발음에 관한 규정은 중국에만 있다. 경음화 현상에 대해 남북한과 중국 조선족은 비슷한 규정을 하고 있지만 같은 한자어가 겹쳐진 단어의 경우에 대한 규정이 남한과 중국 조선족이 있으나 북한은 없다. 그리고 동화 현상의 차이는 받침소리 [ㅁ, ㅇ]뒤에, 모음 'ㅑ, ㅕ, ㅛ, ㅠ'의 앞에서는 남한과 중국 조선족은 [ㄴ]으로만 발음할 수 있지만 북한은 [ㄴ], [ㄹ] 이중 발음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잇소리 현상에 있어서 합성어에서 앞 형태소 뒤에 ‘이’음이 결합되는 경우와 중국 조선족이 한자어에서 보이는 특수한 경음화 현상에 관한 규정을 사잇소리 현상에 관한 규정에 포함시켰다는 등 두 차이가 있다.
      이 차이들 중에서 비교적 논란이 된 것은 'ㅚ, ㅟ'의 발음, 'ㅕ, ㅖ'의 발음, 겹받침 'ㄼ'의 발음 등이다. ...
      번역하기

      본고는 남한의 「표준 발음법」(2017), 북한의 「문화어발음법」(2010), 그리고 중국 조선족의 「조선말 표준발음법」(2016) 등을 음운론적인 측면으로 그 차이점을 비교·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

      본고는 남한의 「표준 발음법」(2017), 북한의 「문화어발음법」(2010), 그리고 중국 조선족의 「조선말 표준발음법」(2016) 등을 음운론적인 측면으로 그 차이점을 비교·분석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남북한과 중국 조선족의 표준 발음법의 차이는 주로 그 발음법 구성상의 차이, 총칙의 차이, 모음의 발음과 자음의 발음의 차이 등이다.
      남북한과 중국 조선족의 표준 발음법의 구성을 보면, 모두 자음, 모음과 관련된 발음, 받침과 관련된 발음, 동화 현상에 관련된 발음, 경음화 현상에 관련된 발음, 사잇소리 현상에 관련된 발음 등과 같은 내용이 있다. ‘음의 길이’에 관련된 내용은 남한과 북한이 있고 중국 조선족은 없다. 단어 첫소리 ‘ㄴ, ㄹ’의 발음과 관련된 규정은 북한과 중국 조선족이 있고 남한이 없다.
      총칙의 차이는 주로 표준 발음의 기준, 즉 표준어의 기준 차이에 있다. 남한은 현대 서울말을 표준 발음의 기준으로 하고 북한은 평양말을 표준 발음의 기준으로 하며 중국 조선족은 특정한 방언을 표준 발음의 기준으로 삼고 있지 않는다.
      남북한과 중국 조선족의 모음 발음의 차이는 'ㅚ,ㅟ'의 발음, 'ㅕ, ㅖ'의 발음, 음의 길이 등이다. 'ㅚ, ㅟ'의 발음에 있어서 남한과 중국 조선족은 ‘ㅚ, ㅟ’가 단모음과 이중 모음으로 발음하는 것을 모두 인정하지만 북한은 단모음으로만 발음한다. 'ㅕ'의 발음에 있어서 남한은 ‘져, 쪄, 쳐’는 [저, 쩌, 처]로 발음한다고 규정하고 있으나 북한과 중국 조선족은 이와 관련된 규정이 없다. 'ㅖ'의 발음에 있어서 남한은 ‘예, 례’ 이외의 ‘ㅖ’는 [ㅖ]로도 발음될 수 있고 [ㅔ]로도 발음할 수 있다. 북한은 ‘ㄱ, ㄹ, ㅎ’과 ‘ㅖ’와 결합된 글자는 [ㅔ]로만 발음할 수 있고 중국 조선족은 ‘ㄱ, ㄹ, ㅁ, ㅎ’과 ‘ㅖ’와 결합된 글자는 [ㅔ]로만 발음할 수 있다. 음의 길이에 있어서 남북한은 규정한 바가 있지만 중국은 없다.
      남북한과 중국 조선족의 자음 발음의 차이는 단어 첫머리 'ㄴ, ㄹ'의 발음, 받침 'ㄼ'과 받침'ㅇ'의 발음, 경음화 현상, 동화 현상, 사잇소리 현상 등이다. 단어 첫머리 'ㄴ, ㄹ'의 발음에 있어서 남한은 맞춤법에 ‘두음법칙’을 적용하기 때문에 북한, 중국 조선족과 많이 다르다. 겹받침 'ㄼ'의 발음 차이는 주로 '밟-'의 발음에 있다. 남한은 받침 ‘ㄼ’을 [ㄹ]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용언 ‘밟-’과 ‘넓-’의 경우에 [ㅂ]으로 발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과 중국 조선족은 받침 ‘ㄼ’을 [ㅂ]으로 발음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ㄱ’ 앞에서 [ㄹ]로 발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받침 'ㅇ'의 발음에 관한 규정은 중국에만 있다. 경음화 현상에 대해 남북한과 중국 조선족은 비슷한 규정을 하고 있지만 같은 한자어가 겹쳐진 단어의 경우에 대한 규정이 남한과 중국 조선족이 있으나 북한은 없다. 그리고 동화 현상의 차이는 받침소리 [ㅁ, ㅇ]뒤에, 모음 'ㅑ, ㅕ, ㅛ, ㅠ'의 앞에서는 남한과 중국 조선족은 [ㄴ]으로만 발음할 수 있지만 북한은 [ㄴ], [ㄹ] 이중 발음을 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다. 사잇소리 현상에 있어서 합성어에서 앞 형태소 뒤에 ‘이’음이 결합되는 경우와 중국 조선족이 한자어에서 보이는 특수한 경음화 현상에 관한 규정을 사잇소리 현상에 관한 규정에 포함시켰다는 등 두 차이가 있다.
      이 차이들 중에서 비교적 논란이 된 것은 'ㅚ, ㅟ'의 발음, 'ㅕ, ㅖ'의 발음, 겹받침 'ㄼ'의 발음 등이다. ...

      더보기

      참고문헌 (Reference)

      1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조선말규범집」해설" 연변교육출판사 2019

      2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 "「조선말규범집」해설" 사회과학출판사 1971

      3 김영황, "현대국어문법론" 과학백과사전출판사 2015

      4 국립국어원, "한글 맞춤법"

      5 이진호, "한국어의 표준 발음과 현실 발음" 아카넷 2012

      6 김선철, "중앙어의 음운론적 변이 양상" 경진문화사 2006

      7 문영희, "중국 2016년 개정 「조선말 띄여쓰기」의 변화 내용과 남북한 현행 띄어쓰기 규정 비교" 민족어문학회 (81) : 187-222, 2017

      8 류은종, "조선어문 문법(선택)" 연변교육출판사 2008

      9 김철준, "조선어 문법" 연변대학출판사 2011

      10 사회과학출판사, "조선말대사전 ①②" 사회과학출판사 1992

      1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조선말규범집」해설" 연변교육출판사 2019

      2 사회과학원 언어학연구소, "「조선말규범집」해설" 사회과학출판사 1971

      3 김영황, "현대국어문법론" 과학백과사전출판사 2015

      4 국립국어원, "한글 맞춤법"

      5 이진호, "한국어의 표준 발음과 현실 발음" 아카넷 2012

      6 김선철, "중앙어의 음운론적 변이 양상" 경진문화사 2006

      7 문영희, "중국 2016년 개정 「조선말 띄여쓰기」의 변화 내용과 남북한 현행 띄어쓰기 규정 비교" 민족어문학회 (81) : 187-222, 2017

      8 류은종, "조선어문 문법(선택)" 연변교육출판사 2008

      9 김철준, "조선어 문법" 연변대학출판사 2011

      10 사회과학출판사, "조선말대사전 ①②" 사회과학출판사 1992

      11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조선말규범집" 연변교육출판사 2016

      1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어사정위원회, "조선말규범집" 2010

      13 중국조선어사정위원회, "조선말규범집" 연변교육출판사 2007

      14 조성문, "이중모음 /ㅢ/의 세대별, 성별 발음 실태에 대한 분석" 한국언어문화학회 (58) : 321-346, 2015

      15 문영희, "남북한과 중국 조선족 초등학교 교과서의 어문 규범 교수·학습 비교연구" 한국교원대학교 2018

      16 전수태, "남북한 어문 규범 비교 연구" 국립국어원 2004

      17 김주필, "구개음화에 대한 통시론적 연구" 서울대학교 대학원 1985

      18 金永寿, "中国朝鲜语规范原则与规范细则研究" 人民出版社 2012

      더보기

      분석정보

      View

      상세정보조회

      0

      Usage

      원문다운로드

      0

      대출신청

      0

      복사신청

      0

      EDDS신청

      0

      동일 주제 내 활용도 TOP

      더보기

      주제

      연도별 연구동향

      연도별 활용동향

      연관논문

      연구자 네트워크맵

      공동연구자 (7)

      유사연구자 (20) 활용도상위20명

      인용정보 인용지수 설명보기

      학술지 이력

      학술지 이력
      연월일 이력구분 이력상세 등재구분
      2026 평가예정 재인증평가 신청대상 (재인증)
      202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재인증) KCI등재
      2017-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계속평가) KCI등재
      2013-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10-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8-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6-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4-01-01 평가 등재학술지 유지 (등재유지) KCI등재
      2001-07-01 평가 등재학술지 선정 (등재후보2차) KCI등재
      1999-01-01 평가 등재후보학술지 선정 (신규평가) KCI등재후보
      더보기

      학술지 인용정보

      학술지 인용정보
      기준연도 WOS-KCI 통합IF(2년) KCIF(2년) KCIF(3년)
      2016 0.56 0.56 0.56
      KCIF(4년) KCIF(5년) 중심성지수(3년) 즉시성지수
      0.54 0.53 0.99 0.1
      더보기

      이 자료와 함께 이용한 RISS 자료

      나만을 위한 추천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