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사회경제 및 의학의 발달에 따라 19세기까지 주요 질환이었던 감염성 질환들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20세기 이후에는 비감염성 질환인 알레르기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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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 단국대학교 대학원, 2017
학위논문(석사) -- 단국대학교 대학원 , 의학과 예방의학전공 , 2017. 8
2017
한국어
616.51 판사항(23)
충청남도
Association between moving to a newly built or renovated house and atopic dermatitis in Korean children
iv,45장 ; : 표 ; 30cm.
단국대학교 학위논문은 저작권에 의해 보호받습니다
지도교수:권호장
참고문헌 : 장 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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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사회경제 및 의학의 발달에 따라 19세기까지 주요 질환이었던 감염성 질환들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20세기 이후에는 비감염성 질환인 알레르기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
서론
사회경제 및 의학의 발달에 따라 19세기까지 주요 질환이었던 감염성 질환들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20세기 이후에는 비감염성 질환인 알레르기질환의 유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경제수준이 높아짐에 따라 새집으로 이사하거나 실내 리모델링을 진행하는 인구도 많아지고 있다. 기존의 연구에서 새집이사와 비염 또는 알레르기 비염의 관련성에 대한 논문은 발표된 바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 어린이에서 출생 후 1년 이내 새집으로 이사한 경험과 아토피피부염의 관련성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본 연구에서는 한국에서 진행된 ‘국제 소아천식 및 알레르기질환의 역학조사 (International Study of Asthma and Allergies in Childhood , ISAAC) (2010-2011)’ 자료를 이용 분석하였다. 8,115명 대상자 중 초등학교 1학년 학생 4,003명과 중학교 1학년 학생 4,112명이 조사에 참여하였다. 본인이나 부모가 답변한 ISAAC 설문지결과, 피부단자시험결과, 의사시진결과를 바탕으로 분석을 진행하였고 아토피피부염 환아는 지난 12개월 동안 증상이 있었고 의사시진에서 양성반응을 보이고 피부단자시험 양성인 어린이로 정의하였다. 출생 후 1년 이내 새집이사와 아토피피부염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고 보정변수로는 유전요인인 성별, 알레르기질환 가족력과 환경요인인 지역, 천소파 비치여부, 가정소득 등을 고려하였다.
연구결과
8,115명 대상자 중 아토피피부염 환아는 300명 (3.7%)이었고 그중 남자 139명 (1.7%), 여자 161명 (2.0%)이었다. 그 중 출생 후 1년 이내 새집으로 이사한 경험이 있는 어린이와 없는 어린이는 각각 24.2%와 16.5%였다.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출생 후 1년 이내 새집으로 이사한 경험과 아토피피부염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었다. (Crude Odds Ratio (OR) =1.64, 95%CI:1.24 – 2.17, adjusted OR = 1.51, 95%CI: 1.09-2.11)
결론
본 연구에서 한국 어린이에서 아토피피부염과 출생 후 1년 이내 새집으로 이사한 경험과 관련성이 있음을 발견하였다. 차후 코호트연구를 통한 아토피피부염과 관련요인에 대한 연구가 계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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